-
불 꺼지지 않는 축구장 17개 크기 LG배터리 공장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LG화학 오창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기지다. 하루에 쏘나타 하이브리드(HEV) 1만대 분량의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
-
필리버스터 부른 테러방지법 쟁점 다뤘어야
2월 28일자 1면의 ‘물 부족한데, 발목 잡힌 해수 담수화’ 기사의 경우 이슈의 집중도 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기사 배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기사에서 다룬 내용도 해수담수화
-
“북핵 등 대량살상무기 지구서 사라져야”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오른쪽)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인류에 치명적인 (북
-
물 부족한데, 발목 잡힌 해수담수화
페르시아만에 접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카이르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바닷물을 걸러 식수와 생활·공업용수를 만드는 시설로, 두산중공업이 공사를
-
경쟁력 세계 1위 … 해외선 각광, 국내에선 ‘찬밥’ 신세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멤브레인)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
-
가뭄 잦은 충남도, 바닷물로 해갈 나선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충남도가 해수 담수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금강-보령댐 도수로 통수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충남 서해안에 해수담수화시설을
-
개발비 27조원 ‘기회의 땅’에 한국은 없다
지난 19일 현재 31층까지 올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의 킹덤타워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이슬람 성지 메카를 향해 절을 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18년 12월 지하 150m
-
[산업] LG 글로벌 전략회의, 구본무 회장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28일 양일간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 참석한 구본무 LG 회장 [사진 = 중앙포토]“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과 시장의 흐름에 맞
-
[올해를 빛낸 기업] R&D에 집중 투자 … 친환경 물 처리 시장 선도
LG화학은 지난 8월 충북 청주에 수처리 역삼투압(RO) 필터 전용공장을 완공하고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사진은 LG화학이 생산하는 수처리 필터 제품. [사진 LG화학]LG화학은
-
낙동강 페놀 걷어낸 정수기술 힘, 대구서 물 만난 물산업
중장비가 동원돼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지난 8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Cluster
-
담수화 관련 주민 매수 의혹, “검찰서 수사해달라”
바닷물을 정수 처리해 공급하는 해수 담수화 수돗물 문제를 놓고 부산 기장군민이 찬반 양론으로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돈을 뿌려 찬성 주민을 집회에
-
[희망 나누는 기업] 두산, 중국 소외지역에 희망소학교 26곳 설립
두산은 전 세계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실시했다. 영국 두산엔퓨어 임
-
두산중, 경남창조센터에 워터캠퍼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최해범 창원대 총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왼쪽부터)이 ‘워터캠퍼스’ 운영 MOU을 체결했다. [사진 두산중공업]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센터)가 ‘
-
이젠 바닷물까지 식수로, 칼스배드 대규모 공장 곧 가동
4년째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주에서 식수용 음료를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바닷물 염분을 제거하고 식수로 보급하겠다는 것이다.가주 샌디에
-
기술 배우고 지쳐 잠든 날, 육영수 여사가 살포시 이불을 …
한강의 기적을 일군 산업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훈련생 시절 꿈을 되새기며 후배들에게 “능력 중심 사회를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인섭 기자]“이 나라를 복구하는
-
댐·4대강으론 ‘물 안보’ 한계 … 지능형 수자원 연결망 시급
1 충남 예당저수지의 낚시용 좌대가 저수지 바닥에 내려앉아 있다. 예산=김성태 프리랜서 16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의 보령댐. 계속된 가뭄에 저수율이 20% 안팎까지 떨어졌고, 댐
-
두산 ‘디오픈’ 5년 더 후원
두산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골프 대회인 ‘디오픈(The Open·사진) 챔피언십’을 5년 더 후원한다. 일명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1860년을 시작으로 154년 전
-
[Saturday] ‘수퍼 엘니뇨’ 탓 가뭄 극심 … 지구촌 물 전쟁
물 부족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 ‘매드맥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26일 전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하지만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
-
[중앙시평] 신기후체제 출범과 한국의 기후 리더십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가뭄이 두려웠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막을 올린 것 같아서다. “북극지방의 기온 상승은 2~3배 빠르다, 빙하가 녹는다, 열팽창으로
-
[사진] 여기가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곳 外
국토교통 개발사업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4일 행사장를 찾은 관람객들이 두산중공업과 웅진케미칼 등이 공동개
-
[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
[사진] 박 대통령 "창원은 동남권 제조업 3.0 기지"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창원이 동남권 제조업 혁신 3.0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으로부터
-
메카트로닉스·물산업이 궁금하면 경남에 오세요
경남 창조경제 혁신센터 2층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창업 희망자들이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 경남 창조경제 혁신센터·두산그룹] 박 대통령
-
박 대통령 "경남센터 창의와 혁신의 아이콘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박용만 두산그룹회장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