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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매맞은 국교생 머리다쳐 전신마비증세|"교실서 떠든다"…발로차 넘어져
담임교사에게서 폭행을 당해 머리를 다친 국민학교 5학년 어린이가 차차 몸에 마비증세가나타나기 시작, 두 다리와 오른팔·얼굴근욱등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까지 일으키는 반신불구가 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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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생활|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은 있다.
제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을 피할 수는 없다. 의사도 인간인 이상 실수가 있고 때로는 오진도 불가피하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용허되고 있다. 그러나 의료행위가 인간의 생명을, 직접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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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어내려 무고 17차례
서울시경은 17일 죄 없는 사람을 상습적으로 무고해온 서울 금만 상사 소속 택시운전사 박강식씨(35·서울 미아4동9)를 무고 및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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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말리던 시민 경관에 맞아 중상
싸움을 말리던 시민이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몰매를 맞아 갈비뼈5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16주의 중상을 입었다. 7일 현재 한국 법윈 (서울재동)에 임원중인 피해자는 권세기씨(4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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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치었을 경우 운전사와 합의해도 차주 손배청구 가능
서울민사지법합의8부(재판장 고영구 부장판사)는 9일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차의 운전사와 일단 합의하고 더 이상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기로 약속했더라도 합의에 만족할 수 없다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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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상받고 위탁금포기|무지로 했으면 합의서 무효|대신증권에 패소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14부(재판장 이순우부장판사)는 23일 김순희씨(여·서울창천동114) 가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보관금청구소송에서 『증권거래에 지식이 없는 가정주부가 위탁증거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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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고처리 상무
H운수회사에서 사고처리를 맡고 있는 손재웅씨(50)는 회사 안팎에서 상무로 통한다. 명함에도 어엿한 「상무」로 적혀있다. 그러나 손씨의 일자리는 중역실 회전 의자가 아닌 교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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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 3명 영장
서울태릉경찰서는 15일 자기 팔을 부러뜨린 뒤 차에 부딪쳐서 난 상처처럼 위장, 운전사로부터 돈을 뜯어내려던 김동규씨(44·주거부정) 등 3명을 불잡아 공갈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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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승인 못 얻어…8월 넘기면 유산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비 산유 개발도상국과 국제수지 적자 국을 구제하기 위한 이른바『「비테펜」(IMF전무이사)구상』이라는 IMF 신 융자제도는 발족조차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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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아닌 가벼운 추행이라도 보상금 깎을 수 없다"
「강간」과 「추행」의 보상액의 차이가 최근 법조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폭행에 비유한다면 강간은 「중상」에 해당되고 추행은 「경상」. 이같이 차이가 큰 두 죄명이 문제가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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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뭇매…중상
방범대원이 술취한 행인을 때려 장파열을 일으켜 중태에 빠뜨린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지난달 28일하오11시40분쯤 서울도봉구쌍문동512의2 「영」 휴게실에서 『술취한 행인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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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로 수배중 피의자가 음독자살
폭행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김기천씨(21·서울 서대문구 수색동76의7)가 『불안해서 살수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음독자살을 기도,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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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에·로스프」한민씨 입건|사기혐의, 합의금주고 풀려나
○…혼성「듀엣」「라나·에·로스포」의 한민씨(34·본명 박윤기·서울서대문구오천동4의251)가「해바라기」라는 이름의 신인「듀엣」유국상(18), 김상배(20)군으로부터 사기 및 횡령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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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9명 검거
서울지검 형사부 유창종 검사는 18일 자기 몸에 미리 상처를 내고 안해 사건이나 업무상과실치상 사건의 피해자를 가장, 돈을 갈취해 온 자해 공갈단 9명을 검거, 이중 4명을 폭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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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반공법위반 2명도 첫 공판
서울 형사지법합의 6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2일상오 지난1월11일 구속기소된 전신민당 국회의원 김한수 (37) 이종남 피고인 (53) 등에 대한 일반이적 및 반공법위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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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 순경, 운전사 등쳐
교통사고로 전치2주의 찰과상을 입은 교통순경이 가해운전사와 합의, 합의금 9만원, 위로금 1만5천원을 받고 사건을 형사과에 인계, 형사과 순경 두 사람이 잘 봐주겠다고 다시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