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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동아리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민사고 학생들은 공부만 할 것 같다고? 전혀 아니다. 재주 많은 민사고생들은 각종 동아리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김민우(17·2학년) 학생이 민사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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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교실에선…
지난 11월 5일, 민사고 학생에게서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틴틴경제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지면을 통해 민사고를 알리고 싶다”는 뜻도 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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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형진 세계회장 “아버지 인정 받으면서 통일교 진지하게 고민”
“형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제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 ‘종교와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형진(29·사진) 세계회장이 9일 첫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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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웨딩박람회 2009 ( CHEONGJU WEDDING FAIR 2009)
[중앙일보] 상기전시회는 결혼상품 전시회로서(주최/주관; 웨드힐 커뮤니케이션), 실질적인 소비자인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방문하여 예약, 상담을 이루는 국내 유수의 웨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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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웨딩쇼 ‘웨드힐 커뮤니케이션’
크고 작은 웨딩박람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웨딩 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혼을 앞둔 L씨는 “각종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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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에로티시즘 새로운 도전
쌍화점 한국 영화가 눈에 띄게 야해지고 있다. 충무로 에로티시즘이 본격적으로 발화하는 양상이다. 거침없는 성적 묘사로 흥행몰이중인 ‘미인도’에 이어 벌써부터 노출 수위가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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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골 결정력 빈곤’ 비난은 당연
박지성이 2009년도 맨유 달력에 1월 표지모델로 실렸다. 맨유가 아시아판으로 제작한 달력 에는 호날두(7월), 루니(10월) 등도 모델로 참여했다. 이 달력은 롯데마트와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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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에 종이 전해준 건 고선지 장군
서기 751년 7월. 지금은 키르기스스탄 영내인 코프로브카 평원. 고구려 후예인 당(唐)나라 고선지 장군은 탈라스 긍라사성을 30㎞쯤 앞두고 숨을 돌렸다. 7만 병력(3만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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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열린 간송미술관을 볼 순 없을까
‘어제는 점심시간에 간송미술관을 찾았다. 두 달째 열리고 있는 ‘보화각(간송미술관의 전신) 설립 70주년 기념전’을 보기 위해서다. 평일에 찾았더니 12시20분부터 시작하는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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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책 읽어주는 남자, 전기수(傳奇叟)
‐매주 금․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통교와 장통교에서 “이곳 장통교는 원래 장통방에 있던 다리라오. 조선후기 때 야담집들을 보면 숙종이 역대 임금의 영정을 봉안한 영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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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 올림픽이 남북 화해 다리 되길”
고대 그리스인이 펼친 제전엔 올림픽만 있는 게 아니었다. 문화·예술 분야를 겨루는 축제인 ‘델픽 대회’도 있었다. 기원전 6세기경부터 1000년간 계속되다 로마에 의해 명맥이 끊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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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값싸고 수준 높아져 구청 문예회관 공연이 뜬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청이 세운 복합 문화공간인 구로아트밸리의 예술극장. 한복 차림의 할머니, 살포시 손을 맞잡은 중년 부부, 엄마를 따라 온 초등학생 등 다양한 관객 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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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으로 돌아온 100년 전 ‘대한제국의 추억’
한국 최초의 무역회사인 세창양행의 독일인 직원들이 한강변 흑석동 부근의 민가를 방문해 주민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의 위치와 독일인의 자세에서 연출의 흔적이 보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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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웨드힐 청주 웨딩박람회
[중앙일보] 상기전시회는 결혼상품 전시회로서(주최/주관; 웨드힐 커뮤니케이션), 실질적인 소비자인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방문하여 예약, 상담을 이루는 국내 유수의 웨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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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이벤트 ‘결혼’
바야흐로 결혼시즌이 되었다. 요즘은 시즌이 따로 없긴 하지만 가을이 되면 청춘남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결혼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남과 다른 특별하고 멋진 결혼식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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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웨딩쇼 ‘웨드힐 커뮤니케이션’
크고 작은 웨딩박람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웨딩 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관련된 전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혼을 앞둔 L씨는 “각종 커뮤니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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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커플의 맞춤형 결혼 서비스’
계속되는 불황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은 고민이 많다. 사랑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 결혼이라는 말이 떠올라 씁쓸한 기분이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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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 토탈 솔루션 복지쇼핑몰
크고 작은 웨딩박람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웨딩 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혼을 앞둔 L씨는 “각종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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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성장기에 외환위기 겪더니 … 불황 늪 다시 빠진 ‘트라우마 세대’
유명 사립대에 재학 중인 김모(26)씨는 요즘 매일 밤잠을 설친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수십 곳에 입사원서를 냈으나 모두 낙방했다. 남은 기회는 다음 주에 있을 A사의 면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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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서 한복 입고 한국화 그리는‘독일인 선비’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화를 그리며 한국의 정취에 흠뻑 빠져 사는 독일인. 베르너 사세(67·사진)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가 주인공이다. 독일 보쿰대와 함부르크대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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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성공 뒤엔 '바른생활 공주님' 이미지 있어
반 세기 만에 등장한 '아메리칸 드림 패밀리'. 젊은 대통령, 멋쟁이 아내, 귀여운 아이들...존 F 케네디 대통령 가족이 보여줬던 이상적인 가족이 '블랙 케네디'로 불리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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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훈장님 … 계룡산 자락 양지서당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유복엽(69) 훈장과 서당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고 있다. 유훈장은 틈틈이 학생들과 함께 운동삼아 자전거를 탄다. [논산=김성태 프리랜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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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반세기 만에 ‘꿈의 가족’이 돌아왔다
‘존과 캐럴라인이 두 살, 다섯 살이 된다. 캐럴라인의 키는 45인치(약 1m14㎝), 몸무게는 27파운드(약 12㎏)다. 백악관 3층에 마련된 유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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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누군가요.”국내 여자 프로골퍼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대답이 대부분 비슷하다. 열 명 가운데 여덟은 서슴없이 “줄리 잉크스터”라고 말한다. 줄리 잉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