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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ㆍ북ㆍ미 3자회담이 남ㆍ북ㆍ미ㆍ중 4자회담보다 우선”
북한 비핵화 로드맵과 관련해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일각에서 거론되는 남·북·미·중 4자회담보다 우선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부터)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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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은 3차 아닌 2018 남북 정상회담 … “정례화 의지”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의 공동보도문은 다음달 27일 열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의 공식 명칭을 ‘2018 남북 정상회담’이라고 적시했다. 2000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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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회담에 여 “긍정적 영향” vs 야 "대통령 사막 즐길 때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된 28일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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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정은 방중에 "문재인 정권이 운전대 김정은에게 넘겨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핵무기 하나로 한국과 미국을 농단하고 이제 중국까지도 농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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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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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지 "북핵 드라마, 주연 트럼프·김정은, 연출 문재인" 평가
미국 시사 주간지 애틀랜틱이 북핵 문제에 대해 보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했다. [사진 캡처] 북한의 '핵 드라마'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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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단 만찬 자리, 이설주 동석은 의미심장”
━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한반도 정세 진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8일 민화협 사무실에서 ’정부와 민간 이 투 트랙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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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운명 좌우할 트럼프·김정은 회담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4월 말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5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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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운전대론 … 문 대통령 “유리그릇 다루듯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9일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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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유리그릇’ 지시와 ‘살얼음판’ 전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밤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양과 워싱턴을 오가는 중재외교로 승부수를 던진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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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비핵화 분수령 … 김정은 ‘마지막 기회’ 잡아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특별사절단 5명이 어제 방북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우리 정부의 특사단이 북한 땅을 밟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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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 대통령 핵심 지지층 2030세대의 분노
청년층의 무기력, 좌절감이 남북한 기성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돼 평창 단일팀 역풍은 서막… 북한 핵무장·주한미군 철수 놓고 지지층 이완 가속화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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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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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외교 에이스들 절실한데, 뉴 페이스 많아 걱정”
━ [위기의 외교부] 트럼프 당선 예측한 김동석 재미 한인시민참여센터 이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 했던 김동석 재미 한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지난 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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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미뤄둔 한·미 훈련 … 그 전에 북·미 대화 시작하는 게 관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하면서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운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그러나 정상회담으로 가는 여정은 가시밭길이라는 평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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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수싸움 돌입, 데드라인은 3월25일
━ 정상회담까지 가시밭길…한미연합훈련이 첫 고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하면서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운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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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김정은이 운전대, 문재인은 조수석 트럼프 뒷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문화센터(CCP)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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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방카와 김여정의 ‘평창 만남’을 꿈꾸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이방카와 김여정, 두 사람이 평창에서 조우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접했을 때 사실과 허구를 그럴듯하게 버무린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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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文대통령의 ‘이불변 응만변’, 올해는 열심히 따라해볼 것”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남북관계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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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해빙 기대감 키우는 여권…“한반도 운전대 단단히 잡아갈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서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에서 남북관계 해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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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신년사 환영"…"北 제시 '대화 단서'는 분석 필요"
청와대는 1일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시사하며 ‘시급한 대화’를 제안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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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은 文 평창 구상...전문가 "남북관계 개선도 대북 압박 틀 안에서"
1일 신년사를 발표중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날 산에 올랐다. 조문규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발표한 육성 신년사에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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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견제하고 일본 재무장시키는 데 북핵 이용”
━ 아슬아슬 북·미 관계, 전문가 2인의 시각 오종택 기자 미국이 지난 21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 9년 만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유화 모드였던 북·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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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만난 美 펠로시·로스…한·미 FTA 개정에 온도차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15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