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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명, '3자'에서 '4자'로 더 복잡해졌다
북한을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CCTV 유튜브 캡쳐] 북한 비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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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북중회담, 고비 때마다 의미있는 역할해 왔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연철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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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시진핑 방북에 남·북·미 → 남·북·미·중 구도로 바뀔 가능성”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 기로에 선 한반도의 운명, 내일은 없다!' 토론회에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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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직거래 가능하단 김정은, 한국엔 "오지랖 중재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을 중재해 온 한국 정부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한반도 운전자론과 북미 중재역할이 시험대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열린 최고인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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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 이해 얽힌 ‘지리의 문제’…세계가 우리를 주시한다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2) 인도 최북단 히말라야와 카라코람 산맥이 만나는 끝자락, 험준하지만 아름다운 계곡과 봉우리가 펼쳐지는 파키스탄 카슈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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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체 핵무장 무조건 접어놓을 순 없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자체 핵무장은)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우리 현실을 감안하면 무조건 접어놓을 수만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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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론 입장 달라진 황교안 "무조건 접어놓을 순 없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자체 핵무장은)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우리 현실을 감안하면 무조건 접어놓을 수만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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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거칠어진 황교안 어법···'고구마' 뱉고 '가시' 물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이 확 달라졌다. 총리 시절부터 정제된 표현과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 해 한때 ‘고구마’ 같다는 평까지 들었던 황 대표의 발언이 부쩍 직설적·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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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법시험도 되고 변호사도 한 대통령이…”
사진은 'TV홍카콜라'를 진행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장세정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이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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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해엔 문 대통령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조국은 내보내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월 18일 무개차를 타고 평양시내를 퍼레이드 하며 시민들의 환영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6일 “새해부터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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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남측, 美 눈치 보느라 남북협력 진척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재외공관장 초청 경제5단체 오찬간담회에서 김영주 무역협회장의 인사말에 박수치고 있다.[연합뉴스] 북한 선전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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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방 비상령 풀리니 경제가 전면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 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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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비상령 끝나자...文, 경제 비상 깜빡이 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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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함없이 우직하게 촛불의 명령 수행해 나가겠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변함없이 우직하게 촛불의 명령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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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밀당, 운전자 한국은 어디서 차비 받나”
북한이 ‘도발 중단’ 1년째를 맞은 29일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실현 1돌”이라고 자축했다. 대외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를 통해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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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 美도 "받은게 없다" 운전자 한국 '차비' 날리나
북한이 ‘도발 중단’ 1년째를 맞은 29일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실현 1돌”이라고 자축했다. 대외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를 통해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더 높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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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퍼스펙티브] 임동원 나이지리아 보냈다…외교부 살렸던 노신영 배짱
━ 외교부의 고통스러운 내우외환 외교부는 침체돼 있다. 주변 환경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이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 중심은 남북관계다. 외교부가 머문 곳은 변방이다.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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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미국, 방북 기업에 전화해 기업 자존심 훼손”
미국 정부 당국이 지난달 방북한 국내 4대 기업 등을 직접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기사[단독] 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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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냉면 구박, 美는 전화…기업 자존심 훼손, 비굴하다"
20181031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31일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방북한 국내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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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론 딜레마 … 북한 심기 거스를까 탈북 기자 배제한 통일부
통일부가 15일 북한 이탈주민 기자를 남북 고위급회담 현장 취재에서 배제해 논란을 불렀다. 북한을 의식한 때문 아니냐는 ‘저자세’ 비판을 자초했다. 이날 통일부가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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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론' 딜레마...北 심기 거스를까 탈북기자 배제한 통일부
통일부가 15일 북한 이탈주민 기자를 남북 고위급회담 현장 취재에서 배제해 논란을 불렀다. 북한을 의식한 때문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했다. 이날 통일부가 현장취재 배제를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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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복음주의 환멸 外
복음주의 환멸 복음주의 환멸(데이비드 햄튼 지음, 최상준 옮김, CLC)=개신교 신앙의 핵심인 복음주의에서 이탈한 9명의 세계사적 인물을 통해 회심과 변심의 문제를 살핀 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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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운전자' 고수…"남북관계, 북·미 부수효과 아닌 비핵화 동력”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다음달 저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판문점 선언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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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건국절 논란 의식
━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키워드 3…정부수립·여성·종전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