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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 묻는다②] 꾸준한 수익 목표 '리서치펀드' 이동식 부장
펀드에 대한 평가는 흔히 수익률로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수익률이라는 것 자체가 과거의 기록으로,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게다가 향후 어느 시점에 어떤 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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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좀처럼 보기 힘든 '스프링 랠리'
그래픽 크게보기 증권가에는 '스프링 랠리(Spring-Rally)'란 말이 있다. 봄꽃들이 활짝 피는 시점과 증시 흐름이 아주 좋을 때가 일치할 경우 쓰이는 비공식 용어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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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하면 서비스가 주르르~
펀드도 덤의 시대다. 최근 가입하면 여러가지 부가서비스나 추첨을 통한 경품 등을 주는 펀드들이 잇따라 판매되고 있다. 부가 서비스는 무료 보험 가입, 자녀 경제 교실, 경품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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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5원… 연중 최저 눈앞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달러가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 등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한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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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뛰는 직장인-기금 운용자|대한투자신탁 오근준 과장
고객이 맡긴 돈을 온갖 지혜와 경험·센스를 동원해 알뜰하게 굴려 투자자는 물론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수익을 안겨 주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안고있는 그가 요리하는 자금(잔고)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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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신이 안 나는 경제
“이 어스름에/ 거기 누가 서 있는 게요/움직이는 듯 움직이지 않는 듯/ 거기 누가 서걱이는 게요/ 외딴 강가에 피어나/ 제 이파리에 가슴을 베이고/ 소리 없이 흐느끼는 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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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과감히 민영화해야”/국민주 매각통한 방법도 재검토”
◎통신개발연 조신박사 주장 정부의 민영화방침과는 달리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공기업부문의 부가가치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투자기관의 출자회사도 87년 68개에서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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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울 증시 교류 활성화를|윤민호
세계 3대 금융시장인 이곳 동경에 우리 사무소가 개설된 지도 9년이 됐다. 최근 3년간 동경 증권시장은 긴 장마 속에서 햇빛을 별로 보지 못했다. 89년 3만 9천엔 대까지 올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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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이 보인다”… 바빠진 표몰이(대선현장)
◎“민통선일대 개발” 한수이북 순회 김영삼/은행융자 50% 중기에 지원 약속 김대중/관권 탄압 주장속 YS 원색비난 정주영/“정의확립 부패없는 사회건설” 이병호/“2김1정되면 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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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열경고, 증시 멈칫 핑계 김에 쉬어간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 격언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FRB는 정부의 금융ㆍ통화 정책을 상징한다. 정부가 어떤 정책이나 구두 개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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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금융상품 선호/개인투자자/부동산가격 안정 영향
개인들이 여유자금을 부동산 등의 실물보다 단자 등 고금리의 금융상품에 집어넣어 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물가와 부동산가격 안정추세 속에서 개인들의 금융상품에 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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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부자는 랩어카운트로 간다
간접투자라는 신작로가 넓게 트였다. 1600선을 훌쩍 넘긴 코스피지수와 승승장구하는 해외펀드가 불도저 역할을 했다. 새로 뚫린 이 길을 버스들이 달린다. 여러 명이 함께 타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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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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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아줘야 실적 높인다(공기업 이대로 좋은가:하)
◎경영권 정부장악한 「민유화」론 미흡/독점가격만 올려 공익해칠 가능성/하 경쟁력회복 대책 정부가 그동안 공기업에 대해 취한 정책은 두갈래로 집약된다. 하나는 갈수록 비대해지는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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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IT다” IT섹터펀드 들썩
13일은 ‘왕의 귀환’이 이뤄진 날이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6.35%(4만1000원) 오르며 10개월 만에 시가총액 100조원을 다시 돌파했다. 돌아온 건 ‘왕’뿐 아니다. 상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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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재테크 '대신 CMA'
RP형은 금리 올리고 MMF형, 이체 수수료 면제 대신증권 CMA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5월 MMF형 CM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체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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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의원 5명 재산공개
◎강창희 6억7천만원/송광호 12억3천만원/윤영탁 19억5천만원/김해석 3억6천만원/이건영 24억9천만원 무소속 강창희(대전중구)·송광호(충북 제천단양)·윤영탁(대구 수성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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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 너무 뜨거운 개인 열기
23일 지수 2000돌파를 눈앞에 두고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오전 11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며 전일보다 1.08포인트(0.05%) 하락한 1982.4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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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법 수혜 증권주, 증권사가 순위 매겼더니 …
증권사들이 몸집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따라 예견되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자통법 수혜주인 증권주 전망도 밝다. 증권사들의 추천 종목을 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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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진그룹 임원 인사 外
*** 한진그룹 임원 인사 ◆대한항공 ▶부사장 장경환 조항진 ▶전무 이상균 ▶상무A 김세한 정영학 김남선 최준철 김맹곤 김종남 권오상 장완수 박용순 김충남 ▶상무B 최문규 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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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병용 전 우리은행 지점장 별세 外
▶조병용씨(전 우리은행 지점장)별세, 조해성씨(경동솔라 사장)부친상=27일 오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10-3131-6020 ▶김진기씨(전 육군 헌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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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장중 한때 6조원 돌파 NHN이 달린다
코스닥 '명품주' NHN의 질주가 무섭다. 25일 NHN의 주가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13만 원을 기록, 시가총액 6조 원을 돌파했다. 5조 원을 넘어선 지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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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일·김병균·황건호씨 내달 증권업협회장 선거 출마
다음달 8일 열리는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선거는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병균 대투증권 고문이 출마를 선언했고, 다음달 황건호 현 회장도 출마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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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금융지주 유상호 새 대표
한국금융지주는 26일 유상호 부사장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현 홍성일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5월까지 한시적으로 각자 대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 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