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법인화, 서울대는 “안 된다” … 인천대는 “해달라”
서울대 법인화를 놓고 학교 측과 학생·교직원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은 열흘째 행정관을 점거하고 “법인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반면에 시립 인천대의 교수·학생 등은
-
[이철호의 시시각각] 교육 갖고 장난치지 말라
이철호논설위원 한국에서 교육은 예민한 사안이다. 손만 대면 폭발한다.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간다”는 약속은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사교육비 줄이겠다”는 다짐에 지지율은 팍팍 오
-
울산대 ‘스마트 캠퍼스’ 조성
울산대는 2008년부터 학부 일류화 사업을 시작했다. 융합·심화된 전공교육, 글로벌 역량 제고, 교육·연구기반 혁신 등을 통해 수능 2등급 내의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해 높은 수준
-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동국대 이윤호 교수 동국대(서울캠퍼스)는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하는 수시 3차 일반전형을 신설했다. 이윤호(56·경찰행정학과 교수) 입학처장은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 전형, 2
-
개인과외, 인강을 뛰어넘는 IT 교육 혁명! 양방향 홈스터디(사이버과외)시장이 몰려온다!!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으로 인터넷에서 UC(Unified communication-통합커뮤니케이션)로 발돋움 하는 현 시국에서 교육 인프라의 발전속도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느린 것이
-
특목자율고 탐방 ② 한영외국어고
외고는 전공 외국어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각종 외국어 능력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국제정치·경제, 세계문제 등과 같은 국제·사회계열교과 위주로 교육과정이 짜여진
-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건국대·서울시립대
2~3학년 성적 좋다면 정시 다군 지원이 유리 건국대 김진기 입학처장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경쟁대학에 비해 낮다는 점을 공략할 것”을 당부했다. [최명헌 기자] 건국대
-
[김찬휘 티치미 대표가 말하는 합격전략] 건국대·서울시립대
건국대 550명 뽑는 학생부 중심 전형, 수능 기준에 주의해야 건국대 모집인원 분포를 보면 정시 1546명으로 52%, 수시 1454명으로 48%다. 따라서 건국대를 목표로 할 경
-
오늘부터 저학년 신입생 모집하는 한국국제학교(KIS 제주캠퍼스)
외국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는 공립 국제학교 ‘한국국제학교(KIS 제주캠퍼스)’가 1일부터 1~3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설립하고 Y
-
[J 스페셜 - 화요교육] 영재교육원 9만 명 … 이공계 부활 이끌까
13일 서울 성북구 돈암초등학교 발명영재학급에서 임영진 교사가 학생들에게 모형 롤러코스터를 이용해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설명하고 있다. 영재학급 20명을 선발하는 데 250여
-
[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반값 등록금’ 진지한 성찰 있나
박태욱대기자 5명 중 거의 4명이 ‘반값 대학 등록금’에 찬성했다. 본지와 YTN·동아시아연구원(EAI)이 함께 한 여론조사 결과(본지 5월 30일자 10면)다. 재정이 허용하는
-
단신
김찬휘 『EBS 변형독해』 오픈 티치미 외국어영역 김찬휘 대표강사가 전체 5부작 『EBS 변형 독해』시리즈의 1탄‘수능특강’편 강좌와 교재를 오픈했다.『EBS 변형 독해』는 EBS
-
이대 757억, 홍대 752억 … 거액 남아도 등록금 올린다
등록금 의존증에 빠진 사립대학들이 ‘뻥튀기 예산’을 편성하면서 등록금을 해마다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당수 대학이 수입은 줄이고 지출은 늘려 잡는 식으로 매년 결산에서
-
[사설] 경쟁력 없는 부실 사립대 문 닫아야
국내 사립대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핵심이 바로 열악한 재정 구조다. 사학법인이 대학 운영을 위해 내놓는 지원액(법인 전입금)이 형편없이 적다 보니 등록금에 크게 의존할
-
"한인 SAT학원 엑설런트" 타인종 학생 몰린다.
한인 학원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타인종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타운내 한 학원에 외국인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한인이 운영하는 SAT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⑩ 아산 음봉중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
[사설] 반값 등록금 실현 위해 넘어야 할 산 많다
여당이 대학 등록금 인하 정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반값 등록금’ 정책을 정부 출범 뒤 유야무야했다가 재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나라당 황우여
-
김찬휘의 마음을 담은 멘토링 의대와 의전 어디가 유리할까?
작년 7월 교과부는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각 대학이 의과대학(이하 ‘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해도 좋다는 내용이
-
[교육칼럼] 의·치대 정원 늘어도 입시경쟁은 더 치열할 듯
일러스트=박향미 중학교 때 부터 공부계획 세워야 2012년도 입시부터 늘어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입시부터는 치대는 2배 이상, 의대는 1.5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
“대기업 CEO 상당수 지방대 출신인데 … 관료 사회도 변해야”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19일 “대기업 CEO(최고경영자)를 과거엔 80%가 특정 대학 출신이 다 차지했으나 지금은 60%가 그 외 대학이 차지하고 있고 그중 반 이상이 지방대”
-
색과 향기가 있는 유혹, 장미 축제 속으로
조선대 장미원에서 살레시오여자고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꽃을 구경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22일 장미축제가 열린다. [프리랜서 장정필]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20~22일 제9
-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프랜차이즈경영학과 소개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학문적인 조망과 인재 양성이라는 큰 과제를 가지게 되었지만, 프랜차이즈경영학을 제대로 가르치고 연구할 수 있는 대학이 없었던 차에 숭실대 중소
-
학교법인 신일학원, 참된 교사 격려하는 행사 마련
신일스승상시상식 기념촬영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원 17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9.5%가 최근 1~2년 사이 교원의 만족도 및 사기가 저하됐다
-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경희대 강제상·한국외국어대 박흥수
300명 뽑는 교과우수자 전형, 절반은 내신만 본다 강제상 입학처장은 “수시 일반학생 전형은 중간 정도의 내신만 돼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경희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