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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마다 약속했던 충청권 은행, 이번엔 지켜지나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충청권에 24년 만에 지방은행 설립이 추진된다. 충청권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은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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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靑시대 꼭 마감하고 싶다" 文 "용산 이전 예산 살펴 협조"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 생각한다.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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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 2차 추경 담판 “필요성 공감” 그래도 빚잔치 못피한다
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만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놓고 담판을 지었다. 큰 틀에서 추경을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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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기 배지 단 컴버배치…오스카 별들도 "지지와 연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표현이 이어졌다. 배우들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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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사에 한·미·일 공조 거듭 강조한 尹…은사 빈소 찾아 조문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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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집 덮친 '그놈'처럼...CCTV 흐려도 걸음 보고 범인 색출
━ '잠자던 연구실 아이디어가 과학치안 현장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이미지. 중앙포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폐쇄회로TV 속 용의자의 걸음걸이만으로 범인을 구분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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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회동 직전 '계승' 강조한 文 "부족한점 때문에 성과 부정 안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전 정부가 이룬 성과에 대한 차기 정부의 계승·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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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가덕신공항 조속 추진 공약했지만...곧 나올 '사타'부터 따져봐야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달 15일 부산 서면 유세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약속하는 비행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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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문 닫은 '충청권 지방은행'…'尹 대선공약' 24년 만에 부활 '촉각'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은행이 없는 충청권에 24년 만에 지방은행 설립이 추진된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어서 기업과 경제단체들의 기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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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찍은 68% "대선과 총선은 별개, 尹 정책 면밀히 살펴봐야" [본지·정당학회 조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샵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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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현 정부 계승할건 끌고가야”…청와대와 긴장완화 나서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 날짜가 28일로 합의된 가운데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에 문재인 정부 정책을 일부 계승할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끈다. 윤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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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간판 내리되 여러 부처로 기능 분산 재배치를"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조직학회, 한국행정개혁학회가 공동주최한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과 운영과제'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창길 세종대 교수, 윤견수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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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계승할건 끌고가라"…尹 입에서 '의외의 주문' 나왔다, 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 날짜가 28일로 합의된 가운데,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에 문재인 정부 정책을 일부 계승할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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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이에스더 기자, 서울시의사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
이에스더 중앙일보 복지팀장이 26일 서울특별시의사회(이하 서울시의사회)가 수여하는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백승호 (주)한독 전무, 이에스더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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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 尹 "경제 제일중요"…국정과제 세팅 속도내는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20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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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약속 너무 잘 지켜 놀랐다"…원자력전공생 '고난의 3년'
━ 녹색원자력학생연대, 3년간 “원자력 살리기” “문재인 대통령이 이 정도로 공약을 잘 지킬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해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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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고금리 사채탈출? "나랏돈 한방에 지원, 더 위험" 왜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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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 속도 제한 비현실적” vs “사고 줄었는데 정책 뒤집나”
도심권 일부 도로의 속도 제한이 시속 60㎞로 상향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제한 완화 방침에 운전자들 사이에선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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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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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공급망·전쟁 리스크 겹쳐 ‘자원 무기화’ 가속, 90% 수입 한국 초비상
━ SPECIAL REPORT 러시아 브라스크의 알루미늄 제련소.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지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된 상태다. [타스=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생산원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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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초 고영인 "졌잘싸? 6·1 선거 이기려면 뼈 깎는 쇄신을"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정당혁신 플랜 짜는 '더민초'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뼈를 깎는 마음으로 쇄신···초선 뜻 모아 당에 할말 하겠다" 북유럽식 복지국가 실현이 정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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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펜스 “北 도발 거세질수록 한·미 동맹 의지 강력해져”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25일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 특별 강연을 통해 전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며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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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발표 1시간 만에 제재 때린 美…안보리도 4년여 만에 공개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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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 정책에 거북이 운행" vs "1년도 안 됐는데 또 바꾸나"
도심권 일부 도로의 속도 제한이 시속 60㎞로 상향될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제한 완화 방침에 운전자들 사이에선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