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핸드볼 대표팀 소폭 개편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대회출전을 앞두고 소폭으로 개편됐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설원봉)는 "최근 강화위원회를 열어 현 대표팀에서 홍정호, 김은경, 이정영을 제외시
-
다리 펴고 열 바퀴, 연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손연재가 20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에테 피봇’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하나, 둘, 셋….” 곤봉을 양손에 든 손연재(22·연세대)가 포디움에서 회전하자 팬들은 큰 소
-
올림픽 메달 욕심 내는 손연재, 회전의 여왕이 돼라
"하나, 둘, 셋…."곤봉을 양손에 든 손연재(22·연세대)가 포디움에서 회전하자 팬들은 큰 소리로 회전수를 함께 셌다. 왼발을 축으로 오른발을 쭉 뻗어 허리까지 올린 손연재는 날
-
[Cover Story] 태산LCD ‘흑자 도산’ 스토리 추적
“제품이나 생산라인에 결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직원들도 모두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우리가 왜 망해야 하나.” 이달 중순 흑자 도산을 선언한 태산LCD 직원의 푸념이다. 임직원
-
하나은행, 도요타 방직 꺾고 개막전 승리
하나은행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기념 2007 국제실업핸드볼대회에서 일본의 도요타 방직을 제압하고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올해 핸드볼큰잔치 챔피언 하나은행은 22일 인천
-
[핸드볼큰잔치] 결승티켓 놓고 19일부터 재격돌
"2장의 결승행 티켓을 잡아라" 1차대회 이후 휴식을 취한 SK엔크린배 2000 핸드볼큰잔치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남녀부 각각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는 결승 티
-
'종료 11초 전 득점' 한국, 앙골라전 극적 무승부…8강 실낱 희망
2일 일본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조별리그 한국과 앙골라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한국의 류은희와 주희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
SKY 출신도 줄었다…90년대생 CEO들, 학연 대신 택한 것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글로벌 3D 드로잉 소프트웨어 ‘페더’ 개발사 스케치소프트의 직원들. [사진 스케치소프트] 중앙일보 팩플팀과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는 1990년대생(23~32세) 창업자 집단 8
-
환전, 당장 할까 기다릴까…전문가 “지금부터 나눠서”
“내년 1월에 아이가 유학 가는데 환전을 지금 해둬야 할까요? 좀 더 기다리면 더 떨어질까요?” 최근 유학생이 모여 있는 카페 게시판에는 환전 시기를 상담하는 글이 많다. 불
-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윤정섭 미띵스 대표] “고객 설문조사 이젠 화상으로 하세요”
NHN 미국 지사장 지내고 두 번의 창업 실패... 과감한 사업 변경 통해 화상 리서치 서비스 탄생 미국 실리콘밸리서 창업한 윤정섭 미띵스 대표가 3월 29일 서울 테헤란로 스타트
-
[비즈 칼럼] 스타트업 실패는 자산, 연쇄창업 도전을
김유진스파크랩 공동대표올해 초 알토스벤처의 김한준 대표가 투자 스타트업인 리모택시에 청산 자금으로 4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준 일이 화제가 됐다. 이미 투자한 12억을 포함해서 김대표
-
[팩플] “K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네이버” 이 여행 스타트업의 힙한 독기 유료 전용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이번달 매출을 전 직원에 공평하게 나눠주면, 1인당 8만원. 코로나19는 어떤 스타트업에겐 더욱 잔혹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트렌디한 여행지를
-
'10연속 올림픽 본선행' 女핸드볼, 프리미어4 출격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슈팅하는 류은희(가운데).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행을 이룬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
[핸드볼] 한국, 최강 러시아에 도전장
한국남자핸드볼팀이 세계핸드볼계의 철옹성 러시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열린 2001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C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
[핸드볼] 제일화재 챔피언결정전 진출
제일화재가 '99-2000 대한제당배 핸드볼큰잔치 최종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제일화재는 2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패자 결승에서 득점왕을 노리는 허영숙(6골)과 피봇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는 자사의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클라우드 컨퍼런스’를 잠실 롯데 호텔 크
-
[스포츠는 아름답다] 핸드볼 주니어대표 윤성미
"힘으로 경기하는 유럽선수들은 오히려 상대하기 쉬워요. " 한국 여자핸드볼의 차세대 기수 윤성미(20.상명대1)는 당돌하다.국가대표팀 선배 언니 대부분은 덩치 큰 유럽팀과 경기할
-
이충희 슛에 허재 드리블 골고루…|고교농구서 「대들보」찾았다
○…고교농구에 이충희(이충희)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는 대형스타가 혜성같이 나타나 농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중앙무대에 처음 출전, 협회장기대
-
하나은행, 파생상품 관련 부행장 면직
중소기업의 파생상품 손실이 은행으로 번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담당 임원을 문책했다. 하나은행은 26일 담당 부행장과 본부장을 면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
-
주식·해외펀드 환율만 바라본다
거침없이 내달리던 환율이 모처럼 꺾였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떨어진 달러당 11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원화 가치가 빠르게 살아날 것으
-
[핸드볼] 남자판 우생순, 박중규의 힘
박중규는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체격과 기량을 가진 한국 핸드볼의 보배다. 지난해 5월 열린 한·일 수퍼매치 때 모습. 박중규를 앞세운 한국은 2008년 이후 한·일전에서 7전
-
[스포츠] 손연재, 올림픽 시즌 강조하는 한 마디 "후회없이 하자"
"올림픽 앞두고 이 말을 많이 생각한다. '후회없이 하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기로 했다.러시
-
돌아야 사는 두 여자
리자트디노바러시아 대표팀의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에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의 경쟁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손연재(22·연세대)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23)와 동메달을
-
[폴인인사이트] 성형 견적 앱이 희귀병 정보 교환 서비스로 변신… "강한 사업 찾다보니 착해졌을 뿐"
다가올 미래, 임기응변식 비즈니스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중요한 순간 깊이에서 차이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에 깊이를 더하려면 장기적 관점의 철학이 필요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