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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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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죽인 총기난사범…"모친 임신때 술 중독 탓"이란 변호인
플로리다 총격범 니컬러스 크루즈. AP=연합뉴스 미국 총기 난사범의 변호인이 “생모가 임신 당시 폭음을 했던 것이 그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AP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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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28) 편견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편견 유안진 (1941∼ ) 오를 수 없는 산(山) 하나쯤은 있어줘야 살맛이지 그 산을 품고 사는 가슴이어야 사랑이지 사랑도 그 산에다가 강(江)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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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1년 도시과학인 상 시상
서울시립대학교는 1일 제11회 자랑스러운 도시과학인상 및 제10회 젊은 도시과학인상 시상식을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2011년 도시과학대학 설립 15주년 및 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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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중증 진행 땐 이듬해 사망 위험 2배 높아진다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중증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이동형 음압 병실로 이동하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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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토대는 벤 존슨 금메달 박탈한 데이터 사이언스”
한문희 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서울 ICU 미디어연구센터 카이스트 소프트웨어대학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 박사는 "디지털과의 접목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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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인과관계 분석 패러다임 바꾼 앵그리스트 등 3인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1일(현지시간) 202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 위쪽의 화면에 올해 수상자가 소개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카드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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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독소가 미세먼지처럼 콧속으로 쏙?…환경부 조사 나선다
2017년 여름 낙동강 구지 오토캠핑장에서 관찰된 녹조. [중앙포토] 낙동강 중·하류와 금강 상류 대청호 등지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짙푸른 녹조가 발생했고, 조류 경보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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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이 모두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나쁜 습관’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간호과학대학 김주희 교수 연구팀이 ‘국내 산모의 모유와 소변 중 환경호르몬 노출 실태와 생활 습관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 네 편을 발표했다. 환경호르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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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규약, 주민 주도·지역 맞춤형으로 제정돼야
읍면동 이하 단위 주민자치활동의 실질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규약(회칙) 설계안이 제시됐다.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2월 19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열린 한국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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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매·노화가 불안정 수면 유발하는 원인' 수학으로 밝혔다
세포 내 PER 단백질의 양은 24 시간 주기로 증감한다 . 이 24 시간 주기의 PER 리듬이 시계 역할을 하여 수면을 포함한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 작용의 시간을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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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매직넘버’ 54…트럼프 4년 전 대역전 ‘데자뷔’ 기대
━ 미 대선 D-3 카운트다운 29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시민들이 사전 현장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대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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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트럼프에 지지층 결집…코로나, 독만은 아니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유세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바이든 후보 지지자들이 피켓을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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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들고 다니는 ‘프라우드 트럼프’···이번엔 ‘샤이 바이든’ 많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혈 지지하는 극우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스' 지도부가 지난 18일 경합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트럼프 단결' 플래카드를 내건 트럭을 타고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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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빌어먹을 동네 구했다" 또 101명 승부수 띄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의 공항 격납고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교외 거주 여성 여러분, 나를 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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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트럼프, 현장 투표로 승리 선언? 바이든 우편투표로 역전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은 4일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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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파티 방치했다" 美대학, 단속 안한 페이스북에 소송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페이스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티 단속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대학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인스타그램 로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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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대·의대교수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읽는 책’ 출간
김유겸 서울대 체대 교수와 최승홍 서울대 의대 교수가 19일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읽는 책(위즈덤하우스)』을 출간했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가 결리거나 허리가 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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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돈도 사람도 몰리는 바이든…트럼프는 '가을의 실수' 노린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검은색 마스크를 고쳐 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월 3일 미국 대선이 7월 26일이면 D-100일이다. 현재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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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 믿다 하루 확진 1만" 공화 텃밭 텍사스도 등 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반발 여론으로 전통적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 5%포인트 뒤지는 결과가 공개됐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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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어 부인도 장기 기증....한 사람 두 번 살렸다
신장 재이식을 받은 제프리 그레인저(왼쪽)와 기증자로 나선 테리 해링턴(오른쪽). 그레인저는 16년 전 테리의 남편으로부터 신장을 받고, 올해 3월에 테리의 신장을 재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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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에 중장년 극단선택 위험, 사회안전망 촘촘히 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경제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사회적 지지체계도 약화된 영향이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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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경기 침체…"중장년층 자살 위험 커질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사회 전반에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계의 자살예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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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유호열 동문, 美아칸소 주립대학 스포츠매니지먼트 전임교원 임용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스포츠과학과 2004학번 유호열 동문이 미국 아칸소 주립대학교(Arkansas State University, Health, Physical Edu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