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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震대비 민방위훈련-내달15일 전국규모 실시
정부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진에 이어 최근 일본의 고베에서 대형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예기치 못한 지진발생에 대비,본격적인 훈련과 함께 관계 법령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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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어빙」중부지방 통과할듯|오늘 하오3시 자정께 경기만 상륙
16일밤부터 전국을 영향권안에 휘몰며 계속 우리나라로 접근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은 18일 자정을 전후해 경기만으로 상륙하여 18일 새벽 중부지방을 횡단해 원산만으로 빠져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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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축제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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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해일 1명 사망·7명 실종|28∼29 이틀동안 선박 4백척 과손되고 18명중경상
【지방종합=연합】서해중부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8일·29일 이틀동안 남해안일대에 심한 둘풍과 해일이 일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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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트리나 덮치나 … 미 남동부 긴장
미국 남동부 해안이 18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에 떨고 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덮쳐 12명의 희생자를 낸 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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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2005년 세계, 그리고 한반도
닭의 해, 을유년의 지구촌은 희망보다는 한숨, 웃음보다는 설움 속에 밝았다. 세계가 급속히 하나로 되면서 지구촌 어느 한 곳의 슬픔은 우리 모두의 슬픔으로 밀려온다. 인도네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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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재해민의 구호대책
70년래의 흑심한 가뭄으로 미증유의 타격을 입은 호남지방에 이어 이번에는 뜻하지 앓은 풍수해와 해일로 인하여 막심한 피해를 입은 영동지방의 긴급 복구 구호비로 정부는 11억원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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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선 방조제 허물고 갯벌 복원중"
"땅을 얻으려고 간척하는 것은 독일의 경우 나치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다. 폭풍과 해일 피해를 막기 위한 방조제 공사도 1987년 이후에는 없었다." 27일 서울행정법원 법정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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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아이다 접근…강풍·홍수 우려에 수천명 대피 행렬
[CNN 캡처] 미국 남부에 허리케인 ‘아이다’가 접근하는 가운데 아이다의 세력이 보다 강해지면서 강풍과 홍수 우려로 루이지애나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고 있다. 2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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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억 9000만명 홍수 위험에 노출…57개국 위험 인구 증가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독일 아르강 인근 지역에서는 제방이 무너지고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전 세계 78억 인구 가운데 3억 명 가까운 사람이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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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고통받는 환자 늘어나…의사들, 정부 믿고 돌아오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제9호 태풍 '마이삭'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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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지난해 하이옌 사망·실종 7300명 이어 또?
‘태풍 하구핏’ [사진 CNN 홈페이지 캡처] 제 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태풍 하구핏(HAGUPIT)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한다. 8일 국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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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 난무하는 우주 전쟁 … 진공상태 우주에선 말도 안 되는 소리
SF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빚어진 영화지만 반대로 과학자들에게 아이디어를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생각하고, 말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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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들인 침수 예상도, 정작 태풍 땐 있는지도 몰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지난달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덮쳤다. 파도가 높이 1.3m 방수벽을 넘어 들이치면서 이 일대 도로와 고층 아파트 주변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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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업 중 갑자기 학교가 흔들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 몇 차례 대형 사고를 겪고, 이웃 나라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서 규모 5.8의 지진을 겪은 후에야 얻은 깨달음입니다. 재난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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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억 거대 차수벽, 시민 구했다…기후변화 '성곽 도시' 이곳[e즐펀한 토크]
━ ‘힌남노’ 상륙 하루 전, 성벽 세웠다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 태풍 ‘힌남노’가 마산만에 상륙하기 약 하루 전, “삐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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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북상 앞두고…한총리, 유튜버에 경고 날린 까닭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저녁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제 14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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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급 태풍 '난마돌' 내일 日상륙…부산·울산 150㎜ 물폭탄
일본 히마와리 위성이 관측한 태풍 난마돌의 모습. RAMMB/CIRA/CSU 힌남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초강력 가을 태풍인 제 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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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보다 강력"…역대급 태풍 '힌남노' 韓 상륙 안해도 할퀸다
올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3일부터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고, 태풍의 영향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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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몰고 온다"…풍속 250㎞ 최악 허리케인 '이언' 美 강타
28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서 한 주민이 허리케인 이언이 동반한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자 트럭에 매단 카약을 타고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역사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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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분수대)
지구상에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면서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짓궂은 손님」이 셋 있다. 서대서양의 허리케인과 인도양의 사이클론,그리고 남서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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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강풍 30억 피해/어선 78척 파손 6명 실종
◎내일부터 풀려 폭풍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사이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 해상에 초속 20∼30m의 강풍이 몰아쳐 6명이 실종되고 어선 78척이 침몰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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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풍수해|피해액 19억원으로
【영동=박승탁·주섭일·장창영기자】28일 영동지구 재해대책본부(본부장 박경원 강원 도지사)는 25일의 해일과 폭풍으로인한 영동지구의 피해액은 28일낮12시현재 19억4천1백64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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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만두고…』 미서 상승세|불, 올해 문학상 수상 작품들 등장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뒤의 숫자는 지난번 순위. ①『잠자는 살인』(애거더·크리스트』저·「도드&미드」사간)(1) ②『트리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