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 레미콘사건 일파만파/경제(지난주의 뉴스)
◎정책부실이 낳은 「부실 신도시」/「2백만호」무리한 강행 화근/하자·입주지연 배상 시비로 「부실 신도시」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강도미달 불량 레미콘으로 시공된 평촌신도시아
-
무리한 계획 예고된 부실(신도시 이것이 문제다:5)
◎주먹구구식 정부대책/지하철·도로·항만공사/한꺼번에 벌여 화 자초/인력·자재 모자라는데 “공약” 강행군 28일자 각 신문에는 큼지막한 사과광고가 실렸다. 분당·평촌등 수도권 5개
-
안씻은 바닷모래 버젓이 사용(신도시 이것이 문제다:3)
◎곳곳에 백화현상/채취업체들 물값 비싸 씻는 시늉만/레미콘·건설사 염도 측정없이 통과/철근부식 촉진… 수명 짧아져 찝찔했다. 아파트 벽체에 하얗게 피어나 말라붙은 찌꺼기를 손끝에
-
「3난」에 허덕… 부실 우려(신도시 이것이 문제다:1)
◎자재·인력·돈 부족 무리한 공사/정부 “공기 맞춰라”에 “짓고 보자” 무리하게 추진되던 신도시건설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건자재난은 급기야 바닷모래가 섞인 불량레미콘 시공
-
신도시 집단냉방 추진/열병합발전 이용 대형건물에 도입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분당·평촌 등 수도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대형빌딩에 대해 열병합발전소를 이용한 집단냉방시스팀을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집단냉
-
신도시 교통지옥″뻔한 일〃|수도권 교통 실태·전망
서울과 인접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의 교통체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도시기능이 마비될 정도에 이르렀다. 서울로 진입하는 과천·안양·부천·구리·시흥·미금·성남 등지 진입로는
-
수도권 택지개발 본격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현재보다 상대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5월의 경우 전국적으로 7만 채 이상이 새로 분양·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이중 절반이 넘는 3만9천여 가구가 수
-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첫 시행
◎지역·평형따라 경쟁률 차이 더 커질듯/물건너 가버린 「한자리숫자 인상」 약속 건설부의 이번 신도시아파트 공급계획(분양 및 사채발행) 발표는 그동안 계속 미뤄져온 분양일정 및 규모
-
아파트 공급 본격 재개/평촌 4차·중동 3차 이달중 분양
아파트분양가 인상문제가 매듭지어지면서 올들어 거의 끊겼던 아파트분양이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은 특히 정부의 건설경기과열을 막기 위한 물량조절방침에 따라 타업체보
-
아파트 분양가 6∼9% 인상/17일부터/평수 넓을수록 많이 올려
◎건축비는 8.7∼13.1%선/물가보상제 올핸 도입안해/평당 소형 10만·대형 15만원 뛴 셈 아파트분양가 가운데 표준건축비가 소형(18평 이하)은 8.7∼8.8%,중·대형(18평
-
물가 눈치본 아파트값 인상/두달 끈 기획원·건설부 줄다리기
◎「목표 2백만채」 건설과 저울질/인플레 확산우려 연동제 철회 아파트분양가 인상이 2개월여의 산고끝에 15일 결정됐다. 소형·대형의 규모에 따라 8.7∼13.1%의 차등건축비 인상
-
토개공 택지 20만평 일반 분양
올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토지개발공사의 택지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토개공은 올 한해동안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지역에서 단독주택용지 20만2천4백24평(
-
평촌 중동 이달 만8백44가구 분양
건설부로부터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1일 평촌·중동 2개 신도시 1만8백44가구의 아파트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났다. 평촌 물량은 모두 4천7백78가구 분으로 이중 세입자용 임
-
빌라·연립주택 남아돈다
봄철 주택거래 성수기인데도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연립주택· 빌라가 잘 팔리지 않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봄에는 착공과 동시에 거의 분양됐는데, 올해는 공사가 끝난 지
-
작년의 70%인 총 50만가구선
올해 전국적인 아파트공급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30%가량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한햇동안 70만채이상이지어졌던데 비해 올해는 45만∼50만가구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수도권
-
2차 분양 앞둔 일산 "북적"
2차 분양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문을 연 일산신도시의 7개 주택건설업체 합동모델하우스로 가는 길은 만원이었다. 특히 주말인 24일과 휴일인 25일 일산으로 통하는 수색∼능곡간,
-
갈수록 심화되는「공해 특별시」|빈사상태「거대공룡」
세계의 도시학자들이「가장 이상적 도시조건을 갖춘 곳」으로 극찬한 서울의 중병은 질이 뒤따르지 않은 양적으로 만의 팽창에 그 원인이 있다. 북한산 자락을 등진 정남향, 앞마당을 가로
-
수해 입은 일산/경쟁률 관심(경제ㆍ생활)
◎5개 신도시 특성과 교통망 분석/일산 녹지 면적은 최다/분당 강북 출근엔 불리/평촌 관청 대부분 입주/중동 각급교 30곳 신설 분당ㆍ일산ㆍ평촌ㆍ산본ㆍ부천 중동 5개 신도시중 어디
-
19개 간선도로 차가 기어간다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인 19개 교통축 모두가 소통수준 F(평균지체시간 60초 기준)를 기록, 최악의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당·일산신
-
개발에 밀려 구멍뚫린 수방/전문가가 진단해본「9월수재」(경제진단)
◎수리모형실험 예측 빗나가/배수효과 고려않고 수몰선 책정/배수펌프장 집중제어장치 전무 1개월전 서울ㆍ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엄청난 수해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치수대책은 오
-
인부숙소ㆍ축사까지 뻗친 “검은손”/평촌일대 투기 23명 적발
◎「철거민 특별분양제도」 악용/거주확인서도 돈받고 남발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현지철거민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분양제도가 부동산투기꾼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검찰
-
주택공급규칙 어떻게 바뀌나|신도시아파트 현지민에 10∼20% 우선 공급
건설부가 지난달 25일자로 입법 예고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은 이달말께 확정돼 시행된다. 신도시아파트 현지 주민에게 우선 공급, 영구 및 사원 임대 주택거주자에게도 청약 허용
-
밤 줍기|가족나들이로 각광
선생님이 장대를 높이 들어 밤송이 달린 가지를 한번 휘두르자 따닥 하고 가지에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알밤과 밤송이가 후두 둑 떨어진다. 밤나무 밑으로 조심조심 다가서서 신기한 듯
-
평촌ㆍ산본ㆍ중동 신도시아파트/지역주민에 20% 공급
◎분당ㆍ일산은 10%씩만 적용 앞으로 분양될 부천 중동ㆍ안양 평촌ㆍ군포 산본 신도시아파트는 평형별로 분양물량의 20%,분당ㆍ일산 신도시는 10%가 해당지역 주민에게 우선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