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엔 카톡 쓰지말자···'읽씹' 원천봉쇄한 카카오워크 출시
카카오워크 실제 동작화면. 카카오톡이랑 유사하지만 기능은 다르다. 카카오워크 용으로 나온 카카오워크 오피스라이프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마다 좋아요 등을 이모지로 표현할
-
타다 앱 상속받은 ‘타다 대리’ 출격…타다 vs 카카오, 모빌리티 2차전
타다가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VCNC 타다 베이직의 유복자 ‘타다 대리운전’이 출범한다. 타다와 카카오의 모빌리티 전쟁 2차전이 시작됐다. 16일 타다
-
음원차트 점령한 웹툰 OST…인기 웹툰IP, 오디오 시장도 넘본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웹툰 콘텐트가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를 넘어 음원시장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 다음 웹툰에서 누적 2억 2000만 조회수를 달성
-
틱톡 잡은 오라클에 "엔진 빠진 자동차 산다" 얘기 나오는 이유
미국 IT 기업 오라클이 글로벌 Z세대의 SNS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오라클이 틱톡 미국 사업권을 완전히 가져올지는 미정이다. 오라클이 미국 틱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7개월 만에 매출 200억원 찍었다…티몬 창업자가 꽂힌 시장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셜커머스(SNS 공동 구매를 통해 할인 폭을 넓히는 전자상거래)가 도입됐을 때 반응은 뜨거웠다. 첫 사업자인 티켓몬스터(티몬)는 7개월 만에 매출
-
'따상상'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손엔 의문의 라이언
상장 직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 카카오게임즈에 은색 ‘플래티넘 라이언’이 등장했다. 카카오게임즈가 10일 본사에서 받은 플래티넘 라이언. 인기캐릭터 라이언은 카카오
-
[팩플] 국회·네이버·카카오 "구글 갑질 막자"는데, 구글은 '무임승차 놔두라고?'
정부와 국회가 구글의 '인앱결제 확대'에 일제히 칼을 빼들었다. 김종훈 인턴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앱마켓 수수료 논란을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했다. 국회도 '구글 갑질 방지법'을 잇
-
카카오게임즈 ‘따상’에, 라이언도 주식부자 반열 올랐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알리고 있다. [뉴스1] 카카오의 기업공개(IPO) 1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인 10일
-
[팩플] 외교문제로 커진 미·중 IT전쟁, 데이터 안보표준 '충돌'
중국이 미국에 맞설 '데이터 안보 표준' 만들기에 나섰다. 중국 왕이(王毅) 외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열린 디지털 거버넌스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데이터 안보
-
“NHN이 종합 IT기업 된 건, 모바일 결제 중요성 알아챈 덕”
20년 전 국내 최초 게임포털 한게임을 선보인 NHN은 이제 게임회사가 아니다. 2000년 합병한 네이버와 2013년 갈라설 때만 해도 게임 매출이 전체의 88%(2014년)를
-
윤영찬이 불붙인 '포털 AI 뉴스편집'···사람 개입 정말 없나
네이버 부사장 출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털의 아킬레스건 '뉴스 편집'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 윤 의원이 지난 8일 포털 다음의 뉴스 배열에 대한 불만을 다음 운영사
-
[팩플]"넷플릭스 잡는 법이라더니" 열받은 네이버·카카오, 왜
넷플릭스로 촉발된 국내·외 콘텐트사업자(CP)들과 인터넷제공사업자(ISP), 정부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일 공개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
[팩플] "OTT도 방송기금 내야" 지상파 출신 의원들 목청, 왜
넷플릭스. 로이터=연합뉴스 KBS·MBC·SBS 등이 내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넷플릭스·웨이브·티빙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도 내야 한다는 주장이 21대 국회에서
-
"혁신에 무임승차 허용, 안 돼" 공정위 제재에 행정소송 준비하는 네이버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최근 플랫폼 기업 감독에 드라이브를 건 공정위와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사이 갈등이 향후 어떤
-
[팩플] K-OTT 주도권 싸움, 과기부·방통위·문체부 왜 이래?
국내 4대 OTT 사업자 웨이브, 왓챠, 티빙, 시즌. [중앙포토] 웨이브·티빙·왓챠 같은 국내 서비스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워주겠다고, 정책과 법안이 연일 쏟아진다. 정
-
[팩플]美 강제로 틱톡 팔려하자, 틱톡 기술 아예 막아버린 中
중국이 지난 28일 인공지능(AI)기술 수출 규제 강화안을 발표했다. 틱톡(Tiktok) 강제 매각을 추진 중인 미국에 반격을 개시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월마트, 오라
-
[팩플]배민·쿠팡 잡을 공정위 ‘플랫폼법’에 택시 들어왔다, 왜
지난 14일 경기 성남 판교의 카카오모빌리티 본사 앞에서 카카오T 택시에 탑승한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뒤)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 뉴스1 배달의민족·네이
-
[팩플]“넷플릭스 맞서 협력을” 정부 당근 안통하는 OTT 현실
위기의 토종 OTT.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넷플릭스 대항’ 방법을 놓고 정부와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동상이몽’ 중
-
뉴스를 디지털로 보는 방법 셋…중앙일보가 '3종 세트' 드립니다
중앙일보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추고 독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일부터 새로운 디지털 뉴스 서비스 3종 세트를 선보입니다. ━ 뉴스 다이제스트
-
[팩플] 배민 독주 막겠다는 서울·경기…NHN 어부지리 논란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사진 서울시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 배달’이 ‘어부지리’ 논란에 직면했다.
-
[팩플] 왓챠 대표의 쓴소리 "21대 국회, 20세기식 환상서 벗어나야"
━ 박태훈 왓챠 대표 인터뷰 지난달 20일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넷플릭스 등 콘텐트 사업자(CP)에게도 망 품질 유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이른바 '넷플릭스 규
-
[팩플] 다음 메일도 있는데…카카오가 이메일에 손대는 이유
카카오가 13일 '카카오 메일' 서비스 PC 버전을 시범 서비스로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내 연동 서비스로 내놓은 '카카오 메일'이 이번에 PC로 영역을 확장한 것.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집콕' 3040 지갑 활짝…인테리어 시장 키우는 스타트업들
봄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이사철이 됐다는 신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와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평소엔 잘
-
[팩플] 8690원짜리를 500원에…인도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 불법일까
월 정액 지불 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트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사진 유튜브] 국내 월정액 8690원(부가세 포함)인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