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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자콩밥시식기] 천안 개방교도소 재소자 급식 먹어보니 …
하루 세 끼 식사의 재료비가 고작 2452원. 그래도 영양상 손색없고 배고픔 없는 식단이다.# 회사 구내식당과 맛·질 비슷 "이를 어쩌지요? 만두 탕수육이 다 떨어졌는데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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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점심턱 먹은 대우조선
"까다로운 공사 사고 없이 해 줘 고맙습니다. 오늘 점심은 저희가 쏘겠습니다." 석유 메이저 회사인 셰브론이 27일 대우조선해양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의 전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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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판 '위기의 주부들'] ③ 온라인 제비족을 조심하라
불륜 신드롬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류 역사와 맞먹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기혼여성의 ‘애인 만들기’ 신드롬은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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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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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에어컨 틀고 삼계탕에 보양식까지 … 조선업계 '무더위와의 전쟁'
여름 휴가를 마치고 7일 일제히 생산을 재개한 조선업계가 무더위와의 전쟁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은 찜통 더위가 적어도 이달 중순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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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두번 울리는 '급식사고'
'가난도 서러운데 이젠 한끼 식사마저...' 정부 지원금으로 근근이 점심을 떼워온 저소득층 자녀들이 급식사고로 또 한번 쓰린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가난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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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맹수들에 다이어트 '캥거루 특식'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육식동물들은 이번 달부터 특별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동안 입맛에 길들여져 왔던 수입 쇠고기 대신 캥거루 고기를 먹게 된 것이죠. 사자.호랑이.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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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먹어 봤으면…" 김치 인기폭발
"한국산 김치가 아니라도 좋아. 얼마나 맛있던지…." 아테네 올림픽 한국 남자유도 대표팀의 권성세 감독은 점심 때 먹은 김치 생각이 났던지 입맛을 슬쩍 다셔본다.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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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덥지? 나처럼 해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동물원도 비상이 걸렸다. 코끼리 사육사는 물 호스를 들고 하루에도 서너번 샤워를 시킨다. 더위에 가장 약한 것이 북극곰이다. 덕분에 얼음 속에 든 수박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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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엔 뚝섬 나눔장터로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19일 낮 12시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지하철 7호선) 광장에서 열린다. 매달 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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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결식아동에 '아름다운 도시락'
▶ 아름다운 가게.서울시.SK텔레콤.NHN.투니버스 관계자들이 결식아동들에게 특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2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도시락을 만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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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연의 세계일주] 먹보, 7㎏ 빼다…'라마단 다이어트'
이슬람 국가를 여행할 때 절대 부딪히고 싶지 않은 것이 라마단이다. 이슬람 교도들에게야 성스러운 기간이지만 여행객에게는 돈 낭비, 시간 낭비, 체력 낭비 기간이다. 라마단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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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군대 급식에 생선 회 나온다고?
이르면 상반기부터 학교와 군대에서도 광어나 우럭 등 생선회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급식용으로 횟감을 대려면 대량 유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횟감용 생선을 진공 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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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자장면 먹고 뒷심 낼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우승에 도전하는 이봉주(33.삼성전자)가 자장면으로 뒷심 기르기에 나섰다. 오는 30일 벌어지는 레이스에 대비해 최근 사흘 동안 일곱끼를 소금기 없는 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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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北 여성응원단 식사 한끼 1만원線 한식
U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여성응원단 3백10명에겐 한 끼에 1만원이 넘는 식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응원단의 관리를 맡은 대구시는 응원단의 식사 제공업체로 삼성에버랜드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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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지리산 칠선계곡
칠선계곡은 지리산 계곡에서도 험하기로 악명높다. 10여년 전만 해도 반달곰이 나타났다고 한다. 등산로는 현재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지정돼 입산이 통제돼 있다. 하지만 국립공원 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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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조끼 · 수박화채등 산업현장 '더위와 전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산업현장에서 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특히 쇠와 불을 다루는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더위를 먹지 않도록 묘안을 짜내고 있다. 경남 거제지역 조선소들은 조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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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7월 7일
오늘은 24절기 중 11번째인 소서(小暑)다.절기 이름에 ‘더위’가 들어갔지만 아직은 대서(大暑)나 삼복(三伏)에는 비할 바 못된다. 시기적으로 매년 이맘 때는 한여름 더위가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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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래종 먹을거리로 식량난 부담 덜기
평양 시민들은 지난달 16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59회 생일을 맞아 희귀한 '명절 특식' 을 맛보았다. 타조육개장.타조고기만두.타조발통요리 등 타조 요리가 그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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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월동준비 '천차만별'
동물원의 늦가을은 쓸쓸하다. 구경나온 사람들이 동물 수보다 적어지고, 끝물 단풍마저 떨어지는 이맘때가 되면 동물원은 겨울채비를 한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도 불기 시작한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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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국군의 날 군인에 선물…도로공사 배려 흐뭇
지난달 30일 일직근무를 마치고 부천에 있는 집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고속도로로 향했다. 유성톨게이트에 도착해 통행권을 뽑으려는데 여직원 한명이 밝은 미소와 함께 "국군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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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소외계층돕기 행사
'불우이웃과 추석을 함께 보내요' -. 주부 李순원(51.서울 도봉구 도봉2동 서원아파트)씨는 동네 주민.학생 20여명과 함께 8일 인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을 빚어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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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얼음조끼' 패션등장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더위를 먹지 않도록 하기 위한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은 작업 현장에 제빙기 86대를 설치, 근로자들에게 하루 4백㎏의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