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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고급 사무실 같은 분위기 '업그레이드 PC방'뜬다
고급 PC방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C방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열풍과 함께 급격히 늘면서 현재 전국에 2만5천여개가 영업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마디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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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도 월드컵 바람
월드컵 열풍이 먹을거리 풍경도 바꿨다.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테이크 아웃·배달 음식이 월드컵을 계기로 주부와 중년 남성들에게까지 급속히 확산된 것이다. 경기를 단 한 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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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없인 안먹고 안쓴다"
대학 4학년인 이정연(23·여)씨는 친구들과 만날 때면 항상 어떤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계획을 세운다. 테이크아웃 커피점의 마일리지 카드나 패스트푸드점의 할인쿠폰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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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日선 안먹혀
[도쿄=남윤호 특파원] 5년 전부터 일본에 커피붐을 몰고오면서 급성장한 스타벅스 커피 재팬이 올 들어 갑자기 휘청거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스타벅스가 일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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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업체 커피전쟁 테이크아웃점에 대항 저가 공세
햄버거 가게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판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고급 커피 판매에 나선 것이다. 닭고기 전문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는 이달부터 아메리칸 커피와 핫초코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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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어도 창업 성공할 수 있다"
‘찬물에도 녹는 아이스 커피믹스,찢어지거나 얼룩진 옛날 사진을 깨끗이 복원하거나 배경화면을 바꿔주는 기술,인간문화재에게서 배운 솜씨로 맛이 일품인 칼국수...’ 최근 실직을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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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신]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 外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는 최근 퓨전 레스토랑'카페 드 셰프(Cafe de Chef)'를 오픈했다. 남부 유럽 스타일의 생강소스 가리비 찜, 지중해식 양고기 요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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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트렌드] 수제 햄, 국내산 콩 … 맛·건강 두 토끼 잡기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맛은 기본이고 건강까지 챙김으로써 소비자 구매 욕구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들이 한창이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불황기에는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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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성장비결 한국지사 따라 배우기 붐
지난 1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 칼라시아룸. 유럽.아시아 등 세계 20개국에서 온 '카페 네스카페' 매니저 20명이 한국네슬레(http://www.nestle.co.kr)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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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취향에 딱 맞는 업종"
서울 종로3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로즈버드. 8평 점포에 마련한 14개 좌석은 손님들로 꽉 찼다. 점포 밖에는 6~7명이 줄을 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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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남산 맛 순례
서울의 가을은 남산이 출발점이다. 남산 정상의 나무들이 빨강 ·노랑 빛을 띠기 시작하면 남산을 찾는 사람들 옷차림도 단풍색으로 울긋불긋 변한다.가을 남산엔 독특한 ‘가을 맛’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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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지고 나가는' 커피전문점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서울 종로에 가게를 차린 호상철씨(왼쪽) 부부가 손님들을 맞고 있다. [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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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지고 나가는' 커피전문점 경쟁 '김난다'
테이크아웃(들고 나가서 먹을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정진구 사장은 지난 2월 스타벅스 미국 본사로부터 경영 대상(大賞)에 해당하는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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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발·보쌈 전문점 '송가네 식품'
왕족발 및 보쌈집 프랜차이즈도 테이크아웃형이 있다. 송가네식품의 '송가네 왕족발· 보쌈' 프랜차이즈. 이 프랜차이즈는 테이크 아웃형 매장을 운영한다.매장에서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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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과 유행
"찼다 찼다 차범근…." 1970년대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던 골목 노래다. '떴다 떴다 비행기'를 개사한 이 유행가는 당시 축구의 인기와 더불어 스포츠 머리의 축구청년 차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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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아니면 황소 10마리를 드립니다'
'한우가 아니면 황소 10마리를 드립니다' '쇠고기 국물은 무한 리필' 요즘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육회집의 카피문구다. 200g에 1만 5000원 정도 하는 육회는 ‘불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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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집 옆 김밥집, 빵집 옆 국숫집 돈 번다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의 일본삼각김밥전문점 ‘오니기리와 이규동’. 커피점 옆에 자리를 잡았다. 고급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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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치킨주점 시즐팬 外
● 치킨주점 시즐팬(www.sizzlepan.co.kr)이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역 인근 한국창업전략연구소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낮에는 치킨을 테이크아웃 판매하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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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유량 1위
이름은 ‘아메리카노’로 같아도 카페인 함량은 다르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에는 100mL당 61㎎, 탐앤탐스의 같은 제품에는 33㎎의 카페인이 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테이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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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책상에 앉으면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쁠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처연해지기까지 한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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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업계 새로운 파장, 건강주스
국내 건강주스 시장에 지각 변동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스무디킹에 이어 SPC그룹의 잠바주스나 망고식스 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양상이다. 스무디킹(Smoothi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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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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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콜릿은 와인처럼 원산지 따지죠”
요즘 웬만한 해외 브랜드는 국내에 다 들어온다. 이번엔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 차례다. 18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그것도 세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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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놓은 상자가 어땠기에 탑승객들 불만이 확 줄었을까
저자: 표현명 이원식,출판사: 안그라픽스,가격: 2만1000원 운영난에 허덕이던 저가형 호텔 ‘아메리스위트’를 2004년 인수한 하얏트 그룹은 새로운 개념의 중저가 호텔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