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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팝 ‘모던 종이책장’ 혼족들 위한 원룸인테리어
본인의 집이 아닌 이상 몇 년 단위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혼족들은 비싼 가구를 들여 놓기가 부담스럽다. 잦은 이사 과정에서 가구가 손상될 수 있는데다 집마다 공간 구성이 달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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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툼, 신개념 안전제품 ‘오뚝이 안전카매트’ 출시
투툼(대표 윤장혁)이 ‘오뚝이 안전카매트’를 출시했다. 투툼은 교통안전용품을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 월 27일부터 메이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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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호돌이 디자인 복원하는 젊은 작가들의 '응답하라1988'
자비로 호돌이 디자인 복원하는 작가들의 '응답하라1988' [사진 연합뉴스]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띄우기에 모두 열을 올리는 사이, 1988 서울 하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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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여성·청소년에 대한 고정관념이 주는 억압, 뱃지로 만들었죠
페밋 행사장에 걸린 현수막.지난 5월 13~14일, 서울 마포구의 탈영역우정국에서 ‘함께, 오래도록, 재미있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페미니즘 페스티벌 ‘페밋’이 열렸다. 페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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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연대 추구하는 젊은층, 페미니즘 프로젝트에 돈 쓴다
━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부는 페미니즘 새 바람 반영구적인 생리대 블랭크컵. [사진 이지앤모어] 최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리스트에 ‘블랭크컵(월경컵)’이라는 낯선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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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하는 대구사람들…『잊지 않고 있어요, 그날의 약속』
"저는 학교 수업 가는 버스에서 참사 소식을 처음 들었어요. 다 구조했다는 소식에 다행이다 안도를 했는데, 수업 마치고 오보라는 걸 알았어요. 집에 와서 기사란 기사를 다 찾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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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상 받은 중고교생, 서울대학생 과제물 표절 의혹
2014년 서울대 학생들이 과제물로 제출한 '스타더스트'(위), 2016년 게임 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타라이트' [사진 트위터 캡처]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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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지내도 아픔은 그대로" 마지막 생존자의 고백…세월호 3주기 앞두고 제작된 6가지 이야기
시시각각 물이 들어차는 배 안에서 김성묵(41)씨의 눈에 하늘에 떠 있는 헬기 한 대가 보였다. 그 헬기가 구조를 위해 온 건지, 아니면 신고가 접수돼 확인만 하러 온 건지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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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만 투자해도 원주민 일자리 만들고 스타트업 키운다
━ ‘착한 소비’ 늘리는 크라우드펀딩 최근 고귀현(30) 크래프트링크 대표는 e메일로 여행 사진을 받았다. 마야의 3대 문명으로 손꼽는 과테말라의 티칼 유적지를 배경으로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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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펀딩, 어디까지 해 봤니?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으로부터 조달하는 자금을 말한다. 그간 영화계에선 주로 제작 여건이 어려운 영화들이 불특정 다수에게 소정의 금액을 후원받고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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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유망 스타트업 판별법? 창업자 됨됨이 먼저 봅니다”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가상 전자화폐) 거래소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는 ‘코빗’, 미국 시장에 한국식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소개한 ‘타파스미디어’, 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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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나를 찾아 나선 갭이어(Gap Year) “난 뭘 할 때 행복하지?”
요즘 1020세대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갭이어(Gap Year)’. 앞만 보고 달려 온 ‘정상 궤도’를 잠시 이탈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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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예술인들 국회서 시국비판 전시회…'곧, 바이' 블랙리스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청문회뿐 아니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도 조사에 나선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예술인들이 직접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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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일석이조 크라우드 펀딩의 세계로
by 홍예린·서은선·박채연 “기부요? 사랑의 빵 같은 걸 몇 번 해보긴 했는데... 무의미한 것 같아요”“도움을 주고 싶기는 한데… 너무 복잡해요. 안 그래도 시간도 별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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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우·이기섭 대표 “전국 동네서점 지도 앱, 독자 기부받아 만들었죠”
퍼니플랜 남창우 대표의 동네서점 앱은 홍익대 앞의 대표적 작은 서점인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와의 합작품이다. 지난해 가을 동네서점 지도 작성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음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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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가부장제가 아니라고요?”
‘그렇게 과격하게 페미니즘을 해야 돼?’, ‘여혐도 문제지만 요즘은 남혐도 똑같던데?’, ‘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어. 이득 보는 것도 없고.’, ‘너 혹시 페미니스트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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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자전거 굴려 3억 벌어요…‘홍합밸리’는 창업밸리
스타트업 ‘헤이라이더’의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홍익대 앞 골목을 돌아보는 관광객.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 헤이라이더·홍합밸리 오픈 스페이스]“꽉 잡으셨죠? 출발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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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메갈리아·한남패치…유행처럼 번지는 혐오 문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혐오’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맘충(아이를 빌미로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엄마)’, ‘한남충(한국남자+벌레)’ 등 벌레라는 의미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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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다시 쥔 대통령 악사 심성락…공연 끝나자 큰절, 관객들 일어나 맞절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이 시작되기 전 특별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여러분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산 아코디언으로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연주를 들려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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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한뜻, 새 아코디언 품에 안게 된 ‘대통령의 악사’
화마로 아코디언을 잃은 ‘대통령의 악사’ 심성락(80·사진)씨가 시민들의 후원으로 새 아코디언을 품에 안게 됐다. 모금 운동을 진행한 최성철 페이퍼레코드 대표는 “지난달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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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OOO번째 후원자군요"···SNS에서 확산하는 심성락 모금 운동
‘대통령의 악사’ 심성락(80)을 위한 모금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 11일 자정께 서울 군자동 자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35년간 함께한 그의 아코디언이 불탔다는 사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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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모르고 살았다, 60여 년 아코디언에 미칠 수 있었다”
사람 속으로 팔순 ‘대통령의 악사’ 심성락 | 박정희·전두환·노태우 행사 때 연주가수 10명 중 9명 노래 반주 도맡아연주곡 7000곡, 음반 1000장 달해 심성락은 네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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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여행이 커리큘럼, 과제는 자작곡...이런 학교도 있어요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사진=로드스꼴라 홈페이지]여행이 커리큘럼인 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대안학교 '로드스꼴라'의 학생들은 여행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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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제 교육으로 앞서간다! 직접 만드는 드론 ‘드로닉스’
‘기초항공과학과 RC, 드론’과 ‘3D 프린팅바이블’을 출간한 제이앤씨커뮤니티가 학습과 재미를 함께할 수 있는 교육용 드론인 ‘드로닉스’를 개발하여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사인 텀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