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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철녀' 나브라틸로바 인후암·유방암 투병
암 투병 중인 역대 최고의 여자 테니스 선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AP=연합뉴스 여자 테니스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7·미국)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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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킬리만자로 30년뒤 못본다…"기후지옥행 고속도로 탔다"
북극해에 떠 있는 빙하들. 로이터=연합뉴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북극해에서 30년 뒤에는 여름철에 해빙(海氷, 바다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프리카 킬리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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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북한산과 에베레스트산
서울은 산(山) 부자다. 주말엔 등산객으로 붐빈다. 북한산·수락산·도봉산 등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많다. 우리나라 산을 적을 때 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외국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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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소방대원과 주민 등 500여명 사흘째 진화
지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불의 진화작업이 13일 사흘째 이어졌다. 1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화재 현장. I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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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케냐 첫 패럴림피언 꿈 키우는 사파리
강원도가 주최한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케냐 최초 겨울 패럴림픽 출전 꿈을 키운 다니엘 사파리. [사파리 SNS] 5살 때 다리를 잃은 그에게 사람들은 '구두닦이'가 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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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풍구아 마초” … 탄자니아인 94명 눈뜨게 한 마법의 주문
비전케어 아이캠프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리삼하메디(안구보호대 착용)가 수술 전과 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송승환 기자]“엔(N), 에프(F), 엘(L)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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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5일치 배낭을 지고 산에 오르는 케냐의 수학여행
아프리카 중동부에 위치한 케냐는 지구 반대편의 나라다.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 등 인류의 조상이 발견된 땅. 멀고 먼 그 곳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케냐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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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3〉 꿈의 메뉴 정하기
꿈을 찾는 세 번째 숙제 ① 다음 빈칸을 채워보세요. 나에게 꿈이란 ( )이다. 내가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 ) 때문이다. ②뭘 할 때 잘한다고 칭찬을 듣나요?(5가지) ③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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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무소유' 법정스님…길상사서 '입적'
'무소유' 법정스님…길상사서 '입적' 3월 11일 TV중앙일보는 법정스님의 입적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산문집 '무소유'로 널리 알려진 법정 스님이 오늘 오후 1시 52분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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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얻은 깨달음 그곳 아이들에게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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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킬리만자로 만년설 20년 내 없어질 것”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산(5893m)의 눈 봉우리가 일부분만 남은 채 서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이 산의 만년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20년 안에 없어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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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동물원, 세계 최대 2200여 종 보유
미국 뉴욕 북부 브롱스 동물원 내 콩고 고릴라관. 면적이 2만5000㎡가 넘는 야외 열대밀림에 안개 같은 비(스콜)가 내린다. 밀림 사이 고목 위에 고릴라들이 군데군데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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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릴레이 헌혈 ‘기네스북 3관왕’ 도전
15일 개교 70주년을 맞는 한양대가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헌혈 축제를 연다. 한양대는 “3월 9일부터 70일간 진행 중인 ‘사랑 실천 헌혈 나눔 대축제’ 참가자가 행사 마지막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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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분의 1로 줄어든 아프리카 차드호
1963년 거대한 호수였던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의 차드호가 말라붙어 2007년에는 크기가 10분의 1로 줄었다. 호수가 줄어든 것은 70년대 이후 계속되는 가뭄 탓이지만 차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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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사라지기 전에 남·북극 절경 즐기자
남극의 인기 관광지인 칠레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 미국인 데니스.스테이시 우즈 부부는 최근 동태평양의 절해고도인 남미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섬을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브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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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가봐야 할 명소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단편 '킬리만자로의 눈'에서 이렇게 썼다. "킬리만자로는 6570m 높이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 서쪽 정상은 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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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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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만년설 25년 뒤엔 사라질 것"
국제사회가 지구 온난화 방지에 당장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심각한 재앙으로 인해 금세기 말 전세계에 연평균 11조 파운드(1경 9525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피해가 불가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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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 녹은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산 정상이 구름 위로 우뚝 솟아나 있다. 킬리만자로는 탄자니아의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이란 뜻이다. 정상 부근에 거대한 빙하가 있어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 하지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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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대륙 아프리카 증권시장 바람이 분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증권시장이 눈을 뜨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25일 소란스런 시골 장터로만 알기 쉬운 아프리카의 증권시장이 우간다 등 18개국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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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지구는 '예술 그 자체'
화보['숨막히게 아름다운 지구'] 관련 정보 [화보-우주의 새로운 발견]'지구와 똑같은 행성' 만든다 [화보-우주정복 계획]'귀신 모습을 한 오로라' 목격 [화보]은하 충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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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씨 탄자니아 문화훈장 받아
가수 조용필(51) 씨가 26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탄자니아 정부가 주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는 1980년대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을 통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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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킬리만자로…' 노래로 탄자니아 초청방문
인기가수 조용필씨가 이르면 오는 4월 탄자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씨는 자신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 을 통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을 한국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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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탄자니아정부 감사패 받는 가수 조용필
"세계적인 명산을 제 노래로 알렸다는 데 긍지를 느낍니다. 가수생활 30년째인 올해 말에 뜻밖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네요. 이 노래를 작사한 양인자.김희갑씨 부부와 기쁨을 나누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