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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돕고, 아픈 어린이 후원하고 … 기업 가치도 쑥쑥
정갑철 전 화천군수(맨 오른쪽)가 오뚜기가 준비한 1000인의 스파게티 만들기 행사장에서 화천을 찾은 외국인에게 스파게티를 먹여주고 있다. [사진 오뚜기] 기존에 기업들의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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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유가치 창출이 기업 가치 올리는 길
기존에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경영활동과는 별개로 여겨졌다. 하지만 경영활동 속에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어 내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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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형 공유가치를 창조(CSV)할 때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기업의 이윤과 주주 이익의 극대화에 몰두했던 주주자본주의가 도전 받고 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많은 나라가 소득 양극화, 저성장과 고실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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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당한 69만명 … 페이스북, 게시물 조작 물의
당신 친구들의 일상사(타임라인), 관심 있는 언론사의 주요 뉴스, 혹은 특정 회사의 홍보물들이 시시각각 올라오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페이지가 특정 목적에 의해 교묘히 변경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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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혼 문턱 높이기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자기 전 아빠가 뽀뽀해 줄 거예요? 거기 싫으면 다시 와도 돼요?” “전화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일곱 살 빌리는 엄마(조애나) 집으로 옮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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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의 화두 … CSV냐 CSR이냐
유한양행을 세운 고 유일한 박사가 제약사업에 뛰어들며 안티푸라민을 만든 건 81년 전의 일이다. 유한양행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 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은 물론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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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더스틴 호프먼, 암 수술 받고 치료 중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미국의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먼(76·사진)이 암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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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19세 한인 남성에 종신형
1년 전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9세 한인 남성에게 최고 종신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25일 LA카운티 형사법원(담당판사 로이드 내시)은 지난해 1월8일 LA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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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선 ‘오페라의 유령’ 스크린에선 ‘맘마미아’
임주리 기자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본 관객이 570만 명(2월 11일 기준)을 넘었습니다.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하며 그간 뮤지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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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시경도 못봐" '마법망토' 미군도 눈독
해리 포터의 마법망토가 현실이 되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업체인 하이퍼스텔스 테크놀로지는 입으면 주변 환경과 동화돼 사람을 식별할 수 없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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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연봉 10억원, 국민 반감 안 사려면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대기업 임원 연봉의 10%를 삭감하면 청년 일자리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지난해 한 정부 고위급 인사가 이같이 말했다. 곧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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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기다렸다, 메릴 스트리프! 그녀는 ‘철의 여인’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은 마거릿 대처를 연기한 메릴 스트리프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 황금 빛깔의 기품있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 그는 영화관계자와 선후배 배우들에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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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보다 더 대처 같다” … 역시 메릴 스트리프
‘철의 여인’으로 골든글로브를 거머쥔 메릴 스트리프.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시스]1970년대 못생겼다는 이유로 영화 ‘킹콩’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셨던 여배우. 그가 지금은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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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밖으로 맴도는 아내 "뒷조사 해보니…"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더스틴 호프먼의 열연이 돋보인 1979년의 이 영화는 이혼 위기 가정을 배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중독인 극중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나 함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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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맴도는 아내
일러스트=강일구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더스틴 호프먼의 열연이 돋보인 1979년의 이 영화는 이혼 위기 가정을 배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중독인 극중 남편은 아내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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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점까지 높일수 있는 생활속 비법 31가지
기억을 강화하는 뇌 훈련. 회백질(gray matter)을 보존하는 유산소 운동. 이성과 감성을 더 정교하게 연결해 주는 명상(meditation). 전부 멋진 이야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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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 베를린서 명예황금곰상
영화 ‘철의 여인’ 해외 포스터. 이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은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했다.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62)이 다음 달 열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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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인정 받은 앤젤리나 졸리
8일 LA에서 영화 ‘인 더 랜드 오브 블러드 앤드 허니’ 시사회에 참석한 앤젤리나 졸리. 졸리의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 23일 개봉한다. [로이터=뉴시스]할리우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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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제가 키우게 해주세요” 여 판사가 절규 왜?
26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은정·이광우·김현진 판사(왼쪽부터)가 각각 남편·판사·부인 역할을 맡아 ‘이혼법정’ 상황극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태수 부장 판사. [김성룡 기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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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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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타이어 대박’ … 굿이어에 18억 달러 납품
효성은 세계적인 타이어제조회사인 ‘굿이어’에 18억 달러 규모의 스틸코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일 계약으로 업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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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 로스쿨 박희정씨 '美 법률공모전' 우승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한국인 학생이 미 법률정보 사이트 '네셔널로리뷰(National Law Review)'에서 주최한 논문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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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신세경 어쿠스틱 컵라면만 먹으며 노래하는 그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 음악을 통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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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장갑 없이 컴퓨터 조작하는 기술도 곧 나올 것”
“묻기는 쉽지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질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15년 전에도 그랬죠. 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없을까. 여기서 시작해서 열심히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