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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앤콜드]콜드플레이어 동봉철 LG 좌익수
▶동봉철 (LG 좌익수) 안타 구경한지가 너무 오래됐다. 한국시리즈 들어 11타수 무안타. 이리저리 볼을 쫓아다니기만 하고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2 - 1로 앞서던 3회초 1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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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앤콜드]LG 노찬엽-해태 이종범
대타로 나와 역전타 ◇ 핫 플레이어 LG 노찬엽어려울 때 믿는 건 역시 고참. 주장 노찬엽이 오랜만에 얼굴에 힘을 준 하루였다. 한국시리즈에 처음 명함을 올린 노찬엽이 귀중한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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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 COLD]삼성 김태한, LG 박종호
혼신 역투 모처럼 이름값 ▶핫 플레이어 삼성 김태한포스트시즌 들어 위기 때마다 등판했지만 불을 끄지 못했던 못난 소방수. 이날도 7, 8회엔 제구력 난조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9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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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앤콜드]삼성투수 박충식·롯데투수 주형광
이틀연속 등판 '설욕' ◇ 핫 플레이어 박충식 (삼성투수)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오기로 이틀 연속 등판을 강행해 결국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전날 2이닝만 던지고 패전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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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현대 외야수 박재홍,삼세번 내리 삼진
◇ 콜드 플레이어 박재홍 (현대 외야수) 힘을 빼자. 기록을 의식하면 힘이 들어간다고 자기 입으로 그러더니 왜 이러나. 첫 타석 투수땅볼에 내리 세번 삼진으로 타석을 물러나 연속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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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현대유니콘스 박재홍
▶박재홍 (현대 지명타자) 방망이가 영 힘이 없다. 1회초 1사2, 3루에서 포수 파울플라이. 3회에는 헛스윙으로 삼진아웃. 나머지 두 타석도 범타와 삼진. 박은 전날에도 삼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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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LG 중견수 이병규
콜드 플레이어 ▶이병규(LG 중견수) 진짜 이치로는 펄펄 나는데'한국판 이치로'는 왜 이러나.주자만 있으면'물'이다.1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진루타도 못때리고 내야플라이로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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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OB베어스 투수 이광우 선수
◇콜드 플레이어 이광우(OB 투수) 오전에 박찬호 TV중계를 봤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다.1회 1점,2회 2점,4회 3점을 내주며 4이닝동안 6실점. 점수를 내준 3이닝의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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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강규철 (OB 3루수)
벌써 더위를 먹었나.안경현의 부상으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강은 5회초 1루수 키를 훌쩍 넘기는 악송구를 하더니 평범한 타구를 잡다 놓치는 바람에 1점을 거저 헌납하는 역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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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이숭용(현대 좌익수)
◇콜드 플레이어 ▶이숭용(현대 좌익수) 공격에서 안되면 수비라도 잘 해야지. 5회 만루기회에서 어이없는 파울플라이로 죽더니 7회 수비에선 잡을 수 있던 타구를 놓쳐 2점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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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심성보(쌍방울 우익수)
◇콜드 플레이어 ▶심성보(쌍방울 우익수) 야구장에 왔으면 야구를 해야지 축구는 왜 하나.2회말 수비에서 롯데 박현승의 짧은 안타성 타구를 처리하다 발로 차고 뒤로 빠뜨렸다.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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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OB베어스 좌익수 이보형
◇콜드 플레이어 ▶이보형(OB 좌익수) 분위기 바꾸는데 일가견이 있나.홈에서 태그아웃되고 병살타로 맥 끊고.이러다간 주전자리 꿰차는데도 지장을 받는다.4회말 정수근의 우전안타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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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정영규(한화 1루수)
◇콜드 플레이어 ▶정영규(한화 1루수) 아무리 아파도 제 할 일은 해야 진정한 프로 아닐까. 쌍방울과의 경기 2회 무사 2,3루에서 홍원기의 안타때 3루베이스를 돌다 오버런,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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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호투.만루포 원맨쇼
최선을 다한 모두가 승자였다.환희에 가득찬 몸짓이나 좌절로 흘리는 눈물속에도 승자와 패자는 따로 없었다.전력을 다한 질주,혼신을 다한 플레이 속에서 모교의 명예는 빛났다.고교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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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OB 포수 진갑용
▶OB포수 진갑용'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대형포수 진갑용의 글러브에 구멍이 났다. 진갑용은 삼성의 1회초 2사 2,3루의 공격때 선발 김상진의 낙차 큰 변화구가 원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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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현대 3루수 권준헌
◇콜드 플레이어 ▶현대 3루수 권준헌 어깨가 아무리 좋으면 뭘하나.글러브에 구멍이 났는데.1회 잡을 수 있는 타구를 안타로 만들어줘 정민태의 힘을 빼더니 2회에는 신국환의 쉬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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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현대 중견수 박재홍
◇콜드 플레이어 ▶현대 중견수 박재홍:무슨 생각하나?좋았던 작년 봄은 지난지 오래다.찬스때마다 물방망이고 수비에서도 구멍투성이다.2회 2사1,2루,4회 2사2루에서 범타에 그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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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 - 삼성 포수 김영진, 느슨한 플레이로 득점 못해
◇콜드 플레이어 ▶삼성 포수 김영진:삼성이 2-1로 뒤진 4회초 공격 1사 2,3루.최익성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쉽게 득점할 상황에서 3루주자 김영진은 뒤를 돌아보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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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LG 2루수, 2경기 연속 주전.연속 안타
◇핫 플레이어 ▶신국환(LG 2루수):이렇게 잘치는데 여지껏 뭐했나. 16일 해태전 결승타에 이어 2경기연속 주전으로 기용된뒤 꿈같은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롯데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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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어 - 삼성 좌익수 신동주
◇콜드플레이어 ▶삼성 좌익수 신동주:1-0으로 앞선 5회초 한화 선두 송지만의 좌전안타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동점의 빌미를 제공.또 7회초 한화 7번 이민호의 높이 솟은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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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루수 박정태. OB 유격수 김민호
근성 부활 싹쓸이3루타 ◇핫 플레이어 ▶롯데 2루수 박정태:서서히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다.개막전에 2번타자였다가 그뒤 6번으로 내려앉으면서 주자를 누상에 두고 야구하는 재미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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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어, 쌍방울 투수 성영재. 콜드 플레이어, 롯데 임수혁
호투에 수비도 빼어나 ◇핫 플레이어 ▶쌍방울 투수 성영재:좋은 투수란 잘 던지고 수비 또한 완벽해야 하는 걸까.쌍방울의 '잠수함' 성영재가 LG의 막강타선을 6회까지 이닝마다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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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1루수 김경기, 홈런왕 타이틀 출발
홈런왕 타이틀 출발 ◇핫 플레이어 ▶현대 1루수 김경기:얼마전 팔목수술을 받은게 사실인가? 첫 타석에서 2루타로 살아나가 결승득점을 올린 뒤 5회에는 장외로 날아가는 3점홈런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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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결산 국내 베스트 5.워스트 5
「무대에는 반드시 스타가 있다」.17일간 지구촌을 휘감았던 올림픽 열기가 식어간다.승리의 희열이 감동이라면 패배는 감내할수 있는 가장 진한 고통이다.「별들의 잔치」 애틀랜타올림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