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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춘당지 거닐고 고종 취미 엿보고…고궁서 놀아보세
2023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의 한 장면. ‘2024 봄 궁전문화축전’ 개막제는 4월 26일 열린다. [사진 문화재청]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의 5대 고궁인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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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창경궁의 밤 노닐까…궁중문화축전 10주년 “100만명 목표”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 때 창경궁에서 열린 '시간여행, 영조-홍화문을 열다'의 한 장면. 올해는 경복궁 일대에서 '시간여행, 세종-궁중 일상재현'이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상황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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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 커피’가 뭔데? 中 MZ세대 홀렸다
사진 소후 ‘건강 관리’가 중국 MZ세대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몇 년 전 큰 인기를 끈 ‘중약 밀크티(中藥奶茶·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를 넣은 밀크티)’에 이어 ‘중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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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달콤한 설탕, 조선인 입맛·체형까지 바꾸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수입 식료품 대중화 조선시대 종로 시전거리에 있었던 잡화점 모습. 여기서 알사탕도 팔았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단맛하면 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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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밤 벚꽃놀이시작
15일부터 창경원의 밤 벚꽃놀이가 예정대로 시작됐다. 이날 밤 창경원을 찾은 관람객은 9백54명으로 한산했다. 창경원은 밤 벚꽃놀이를 위해 홍화문 앞에 실물보다 4배나 큰 기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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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에 시드는 창경원의 연
창경원 소춘당지까지 공해가 미쳐 해마다 시민들이 보고 즐기던 연꽃이 올해는 피어나지 못할 것 같다. 약 3백평이 되는 소춘당지에는 1천5백여 포기의 연꽃이 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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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증축
창경원 동물원의 맹금사 5동과 식물소온실 1동이 29일 준공 됐다. 소음을 피해 춘당지 서편에 마련된 맹금사는 34평 크기의 2간 짜리 대맹금사 1동과 61평 크기의 11간짜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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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습 창경궁 9월부터 일반 공개|복원 70% 마무리… 시민공원으로
창경원자리의 조선조 궁궐 창경궁이 본래의 옛 모습을 되찾아 오는9월초 부터 고궁겸 시민공원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83년말부터 3개년 계획으로 총 공사비 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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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의 시험제도
중국의 발명품으로 서양의 근대화에 큰 공헌을 한 것들이 있다.나침반과 화약,그리고 제지술(製紙術)이다.이것들 없이는 대항해시대도,근대전쟁의 발달도,정보화시대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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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북벌 외치며, 武臣 우대 발목 잡은 文臣들
병자호란 때 조선을 침략했던 청 태종과 효단문황후(孝端文皇后)의 심양 북릉. 200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효종은 북벌을 꿈꾸며 군비를 증강했으나 문신의 반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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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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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경궁 야간개장… 궁중문화축전 사전 시연행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궁중문화축전 사전 시연행사'가 열렸다. 춘당지에 설치된 LED 시스템이 역사와 자연의 소리를 담은 사운드와 어우러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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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 개장 '순식간에 완판'…어떤 프로그램 하기에?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경복궁, 창경궁 등의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끝이 났다. 예매는 23일 오후 2시, 예매 창구는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예매사이트였다. 한차례 예매 클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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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사전예매…한때 가격 '10배 치솟아' 암표 가능성↑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2시부터…65세 이상은 전화 예매 가능 경복궁, 창경궁 등의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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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사전예매 '3천원→3만원' 암표거래 주의방법?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2시부터…65세 이상은 전화 예매 가능 경복궁, 창경궁 등의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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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패러디 파라다이스] 취팽의 정원
오전에는 느긋하게 관광이나 할 생각이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오후 4시25분에 있었고 공식 일정은 전날 다 끝났기 때문이다. 나는 중국의 정원을 구경하고 싶었다. 마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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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장 적게 마름질해 조화 꾀하는 지혜
주합루 2층 누마루에서 내려다본 부용지 주변 풍광은 비원 제일경이다. 낮게 드리운 하늘빛과 어우러진 야산, 그 위로 풀어진 산책로가 산을 옥대처럼 휘감았다. 조용철 기자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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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낙엽 거리 10선
짧기는 하기만, 만추(晩秋)라는 로맨틱한 시즌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잠깐 빛을 발하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도심 속 단풍이기에 이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다. 빨리 서두르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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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자생식물교육원/한국의 야생화 보여드려요
◎미선나무 등 4백종 3천그루 특성별 식재 『나는 봄이면 오랑캐꽃·민들레꽃이 옹기종기 피어나고,여름이면 뭉게구름 아래로 동자꽃과 들장미가 뒷동산 언덕을 수놓고,가을이면 바로 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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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등에 상춘인파 30만|4월 셋째 주말
4월 들어 셋째 주말인 14일과 15일 창경원·비원 등 고궁을 비롯, 도봉산 등 근교 산에는 약30만명의 상춘객이 몰려 휴일을 즐겼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와는 달리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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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봄잔치|만개는 24일께|창경원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피고 벚꽃 봉오리가 터질둣 부푼 13일,창경원·창덕궁·덕수궁·종묘등 고궁의봄맞이 잔치가 막을 올렸다. 창경원은 이날부터 5월2일까지를 밤벚꽃 잔치기간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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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발…상춘 만개
꽃놀이의 「피크」를 이룬 23일의 일요일,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유원지에는 1백14만6천여 명의 상춘객이 봄을 즐겼다. 이날 벚꽃이 만개한 창경원에는 20만 명의 인파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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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삼성, 남의 의견 존중하는 ‘경청’ “정군(鄭君), 붓글씨로 쓸 글 좀 가져오게.” ‘기업제민(企業濟民)’ ‘고객제일(顧客第一)’ 등 사자성어로 붓글씨 쓰는 것을 즐긴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