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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外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아산시는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인 축사를 중심으로 26일부터 특별지도단속을 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축산과, 읍·면·동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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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비료 없는 고성 ‘생명환경 농법’ 주목하라
경남 고성군은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약을 치지 않는 생명환경 농법을 도입해 녹색성장 모델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생명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장면.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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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축 파묻은 전국 722곳 반경 3㎞ 마을에 수돗물 공급
조류 인플루엔자(AI) 매몰지역의 지하수·토양 오염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 722곳의 매몰지 오염 여부 조사가 시작된다. 또 매몰지 반경 3㎞ 이내 마을에 수돗물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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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 미생물로 ‘분뇨 냄새 없는’ 축사
고성군청 공무원이 미생물로 처리해 악취가 없고 건조한 돈사 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덕선리 고성생명환경연구소. 돈사에는 돼지 4~5마리가 주둥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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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아 도봉구 친환경 정책 떴어요
도봉구가 친환경 정책 우수사례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지정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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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폐수를 맑게, 민원 해결사로
여성공무원이 축산 농가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에 있는 모 양돈농장의 악취를 해결한 포항시 환경위생과 고잠순(41·환경7급·사진)씨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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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폐쇄'에 축산업계'2년만 미뤄 달라'
18일 오전 가락시장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인부들이 도축된 소를 경매에 부치기 위해 운반하고 있다. 이곳에서 정해진 경매가는 전국 도매시장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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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유입 4개 하천 자연형으로
전북도는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익산천과 유천·용암천·삼천 등 4개 하천을 자연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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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강물 맑게하는 ‘흙공’의 마술
‘퐁당퐁당! 흙공을 던지면 물이 맑아진대요!’ 16일 경남 김해시 대감리 대포천에서 주민들과 금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수질 정화용 흙공을 던지고 있다. 흙공은 미생물 발효제와 살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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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AI 피해 주민에 지방세 감면 등 혜택
행정안전부는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지방세 감면과 징수 유예 등 지방세법상 각종 혜택을 준다고 4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피해 주민의 올해 건물분 재산세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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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처리 새 지평 연 ‘박사 공무원’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황인수(41·환경7급·사진)씨는 최근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물환경학회 등이 주최한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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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동강 국민 명소로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에 조성중인 생태체험학습장. 동강이 산을 휘돌아 가고 그 옆 4만3000㎡ 부지에 생태수목원, 식물생태관 등이 들어서며 현재 공정은 35%이다.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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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육식보다 채소 먹어야 몸도 튼튼 지구도 튼튼
지나친 육식으로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27일 지적했다. 육류 생산을 위해 막대한 에너지가 쓰이는 데다 축산 폐수에 의해 수질이 오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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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술품 1만여 점 일일이 확인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에버랜드 인근 미술품 수장고(收藏庫)에 대한 압수수색을 끝냈다. 수색 작업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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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T에 방사선 쬐니 돈이 보이네
방사선은 오래전부터 X레이 촬영에 활용돼 왔다. 1960~70년대 그 활용 범위는 다른 산업으로 확산된다. 방사선을 쪼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물체를 실제로 쪼개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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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T에 방사선 쬐니 돈이 보이네
개발 중인 김치·수정과·생식바·우주라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련기사 “2020년 동북아 방사선융합기술 허브 구축” 골프광인 K씨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 친한 대학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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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분뇨, 2주면 맑은 물로 ‘콸콸콸’
청국장 균인 바실러스균(왼쪽)과 그 균을 뭉쳐 놓은 덩어리.동네 인근에 돼지 축사 한두 군데만 있어도 그 옆에 가면 코를 찌르는 악취로 인상을 찡그리게 된다. 경남 합천군 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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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빔 쏴서 오·폐수 처리 ‘이동식 가속기’ 국내서 개발
이동식 전자빔 가속기 차량 탑재 가상도 오·폐수 처리용 이동식 전자빔 가속기가 국내에서 개발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고정식 전자빔 가속기를 이동용으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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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물 오래 먹으면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지하수를 마실 경우 보는 피해는 어떤 오염물질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 어떤 사람이 마셨느냐, 얼마나 계속 마셨느냐에 따라 다르다. 수질 기준은 오염에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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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원천봉쇄'… 태화강 살려냈다
울산의 상징 태화강은 한때 물고기가 폐사하고 악취가 풍기는 죽은 강이었다(사진위). 그러나 이제는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맑은 물로 되살아났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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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만 잡으려다 수질 개선은 놓쳤다
'물관리 종합대책 등의 시행으로 한강 등 4대 강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환경부가 2월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이다. 환경부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수치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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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혐오시설 밸리' 짓는다
하수처리장 등 혐오시설 세 곳을 한곳에 모아 건설한 뒤 수익도 내는 '혐오시설 밸리'가 다음달 경남 산청군에 들어선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본떠 국내에서도 정보기술(IT)과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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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오염 막아라"
18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보세지역 내 축산폐수탱크 폭발로 축산폐수 200t가량(소방지휘본부 추산)이 바다에 유입됐다. 사고 후 출동한 해경 방제선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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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2)] 새만금 사업 사회적 합의 중요
대법원이 새만금 사업을 계속해도 좋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동안 여러 쟁점이 있었지만 대법원이 판단한 것은 단지 공유수면(만경강과 동진강 갯벌) 매립면허의 취소에 관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