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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가슴 뛰게 하는 알프스의 보석, 프랑스 므제브
이제 여름이 막 지났나 싶지만, 벌써 겨울 시즌 호텔방 예약이 끝나가는 곳들이 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에 걸쳐 자리를 잡고 있는 서유럽의 대표 산맥 알프스 곳곳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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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최고의 기차 여행, 스위스 빙하특급
유럽에서 한여름 더위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곳이라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전원의 나라 스위스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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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비극과 유럽의 위기
[뉴스위크] 유럽의 단합을 상징하는 쾌거가 돼야 마땅했다. 정확히 150년 전 7월 영국인 모험가 4명은 유럽대륙의 가이드 3명(프랑스인 1명, 스위스인 2명)과 함께 스위스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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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일 신혼여행 … 한 번도 안 싸웠죠, 행복하니까
오재철·정민아 부부가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찍은 사진. 왼쪽 뒤로 알프스 최고봉인 마테호른이 보인다. 정씨는 유럽 여행을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으로 체르마트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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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km … 스위스, 차 타고 다시 볼 '길' 생겼다 ①
미국의 ‘루트66’,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든 루트’, 아일랜드의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공통점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다. 자, 여기에 추가할 만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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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숨은 진풍경 모두 보고 싶다면 운전대 잡으세요
그랜드 투어는 스위스의 명소뿐 아니라 여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행법이다. 유어그 슈미트 스위스 정부 관광청 CEO자동차를 직접 몰고 다니는 여행, 로드 트립(Road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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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정겨운 그 이름, 간이역
홍권삼 기자 ‘간이역’. 언제 들어도 정겹지 않습니까. 까까머리 통학생, 할아버지·할머니, 우리 부모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지요. 하지만 자가용이 보급되고 고속철도 가 등장하면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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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본받아 … 14개 올레길 연 일본 규슈
일본 규슈 올레 전경. 녹차로 유명한 야메중앙대다원을 걷는 총 길이 9.2㎞ 코스다. [사진 ㈔제주 올레]제주도 올레길의 인기가 일본 열도 남단 규슈(九州) 섬으로 확산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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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국제 행사로 거듭난 제주올레 축제
손민호 기자지난 6∼8일 제주올레 걷기축제(올레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됐고, 레저터치도 5번째 참가했다. 올해 축제 참가자는 약 1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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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억겁의 세월이 빚었네…알프스 속살이 빛나네
융프라우 요흐역을 벗어나면 처음으로 마주치는 설원이 바로 알레치 빙하다. 1000만년 전에 만들어진 빙하가 23㎞나 뻗어 있다. 여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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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무공해 어쿠스틱 음악 축제, 알프스야 너도 흥겹지 않니?
스위스의 알프스 마을 체르마트는 '스키의 성지'다. 스키 시즌이 매년 10월부터 5월 초까지 이어져 전세계에서 모인 스키어들로 북적인다. 긴 겨울 탓일까. 체르마트는 유별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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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놓고 스키 스틱 잡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사진)가 소치 겨울올림픽에 연주자가 아닌 스키 선수로 나선다. 영국 BBC는 “바네사 메이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2명의 태국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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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행·레저 뒤흔든 키워드 7
올해도 캠핑 열풍은 지속됐다. 글램핑·트램핑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2013년에도 여행 레저 부문은 바쁘게 돌아갔다. 업계 대부분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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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의 칙칙폭폭①]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V-트레인의 객실 내부 풍경. 일상에 지치면 누구나 기차를 타고 떠나는 낭만 여행을 꿈꾸게 마련. 그러나 어디로 갈지 어떻게 가는지 또 가격은 얼마인지 따져야 할 게 한두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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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vs 풍경 ] 기차 타야 마테호른이 만나 준다
1·2 체르마트는 마테호른 등 알프스의 명산에 둘러싸여 있다. 산악 열차를 타면 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관광청] 세계적인 생태 관광 명소인 스위스 체르마트(Ze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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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영어실력 대단" 스위스 현지 스태프들 극찬
[사진 얼루어 코리아] 배우 한지민(31)이 해외 화보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스위스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한지민은 그륀에르, 체르마트, 베른 등 스위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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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 알프스를 느끼세요
스위스 전통 목조 가옥풍으로 새단장한 분천역. 스위스 기차역의 상징인 몬다인 시계가 설치돼 있다.지난달 23일 경북 봉화군의 산골 간이역 분천역. 깊은 산에 둘러싸인 작은 간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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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서명숙은 길치다, 그녀가 꿈을 꿨다 … 올레라는 꿈
어쩌면 제주올레는 한바탕 꿈일지 모른다. 유난히 볕이 좋았던 2006년 9월 어느 날 스페인의 드넓은 들녘에서 한 서귀포 여자가 꾸었던 꿈인지 모른다. 그때 그가 꾸었던 꿈이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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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캐나다·일본에도 있지요, 올레 마스코트 ‘간세’
2010년 9월 스위스의 세계적인 산악 관광도시 체르마트에도 올레길이 생겼다.제주올레는 어느새 우리나라 걷기여행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느낌이다. 제주올레로 인해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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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피릿’ 담은 시계 해밀턴
해밀턴 카키 플라이트 타이머‘아메리칸 스피릿’을 담은 시계 ‘해밀턴’이 올해 탄생 120주년을 맞았다. 해밀턴은 1892년 12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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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도 반한 신혼여행지 스위스, '스위스 가이드' 앱만 있으면 쉽고 자유롭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준비가 한창이다. 여행지 선정은 물론 정한 여행지의 자세한 정보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모바일 콘텐츠 앱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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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올레길 3년, 스위스에도 길을 내다
이달 말까지 스위스에 제주 올레길 5개가 놓인다. 체르마트 올레길의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이 길에 세워진 ‘간세’를 잡고 활짝 웃고 있다. 뒤에 보이는 흰색 기슭 이 마터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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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금강산 관광 개발 환경보호도 주요 변수
스위스의 제네바·취리히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 내에 거의 빠지지 않는다. 윤택한 생활 환경을 타고났거나, 조상 덕분에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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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들락날락 빙하특급 268㎞ 짜릿
스위스 여행 길은 다채롭다. 산과 계곡사이를 누비며 달리는 열차는 눈앞에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장대한 알프스 연봉들 한가운데 서기도 하고 중세 고성(古城)을 머금은 쪽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