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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숙박권이 6600만원…후보만 돼도 '2억 선물' 주는 시상식
오는 10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 블루버드 인근 레드카펫 위에 대형 오스카 트로피가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10일(현지시간)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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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세모의 눈꽃순환열차
베란다 보세난에서 고사리같은 꽃대가 다섯개나 힘차게 돋으면서 새해가 가까이 왔음을 알려준다. 어둡고 긴 한 해, 지난 어려웠던 시간들을 곰새기며 구름에 달가듯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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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오지의 대명사 ‘봉화’를 아시나요?
━ 힘내라 대구경북⑧봉화 생태관광 경상북도 내륙 최북단에 자리한 봉화는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받는 여행지다. 백두대간 두메산골에 들어앉은 ‘청정 오지’여서 언택트(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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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검역신고만 하면 통과…유럽 자유여행 기지개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자 해외여행이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혼란스럽다. 나라마다 입국 조건이 제각각이어서다. 한국인은 백신 접종을 안 했어도 조건 없이 받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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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벌었겠다" 고약한 풍문까지 돈다, 2030 사랑한 이 길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제주올레 올가이드 제주올레는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두루두루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나아간다. 세상이 잠시 멈춘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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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발기부전 치료제 톱5...'비아그라'가 꼴찌라고?
‘고개 숙인 남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남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인데요. 성(性)생활에서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되고도 충분히 유지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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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최고의 기차 여행, 스위스 빙하특급
유럽에서 한여름 더위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곳이라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전원의 나라 스위스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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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억겁의 세월이 빚었네…알프스 속살이 빛나네
융프라우 요흐역을 벗어나면 처음으로 마주치는 설원이 바로 알레치 빙하다. 1000만년 전에 만들어진 빙하가 23㎞나 뻗어 있다. 여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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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본받아 … 14개 올레길 연 일본 규슈
일본 규슈 올레 전경. 녹차로 유명한 야메중앙대다원을 걷는 총 길이 9.2㎞ 코스다. [사진 ㈔제주 올레]제주도 올레길의 인기가 일본 열도 남단 규슈(九州) 섬으로 확산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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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일 신혼여행 … 한 번도 안 싸웠죠, 행복하니까
오재철·정민아 부부가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찍은 사진. 왼쪽 뒤로 알프스 최고봉인 마테호른이 보인다. 정씨는 유럽 여행을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으로 체르마트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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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산타마을 가자, 분천역 19일부터 산타마을 개장
산골 오지의 경북 봉화군 분천역이 겨우내 산타마을로 변신한다. 코레일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58일간 분천역에 ‘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키로 했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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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캐나다·일본에도 있지요, 올레 마스코트 ‘간세’
2010년 9월 스위스의 세계적인 산악 관광도시 체르마트에도 올레길이 생겼다.제주올레는 어느새 우리나라 걷기여행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느낌이다. 제주올레로 인해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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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 알프스를 느끼세요
스위스 전통 목조 가옥풍으로 새단장한 분천역. 스위스 기차역의 상징인 몬다인 시계가 설치돼 있다.지난달 23일 경북 봉화군의 산골 간이역 분천역. 깊은 산에 둘러싸인 작은 간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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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비극과 유럽의 위기
[뉴스위크] 유럽의 단합을 상징하는 쾌거가 돼야 마땅했다. 정확히 150년 전 7월 영국인 모험가 4명은 유럽대륙의 가이드 3명(프랑스인 1명, 스위스인 2명)과 함께 스위스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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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나를 위한 선물'
12월은 잠시 자신을 뒤돌아보고 쉬어갈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 같은 시기다.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을 유명인이 생각하는 올 한 해는 어떠했으며, 열심히 일한 자신을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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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자, 지난 9월 국제회의서 비공개 접촉…"北 기존 입장 반복"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비공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연합뉴스] 남·북한 정부 당국자가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회의서 비공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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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경험해 보지 못한 또 다른 유럽 … 알차게 돌아보는 ‘베스트 6선’
KRT의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신규 지역, 이색 체험, 맛집 등 특장점을 부각해 완성도를 높였다.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사진 KRT] 지난해 1월 론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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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산행 중 금주령 유감
미국에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언짢은 건 내가 과민해서가 아니다. 미국 입국자, 특히 동양인을 향한 미국 공항 보안직원의 시선은 환영의 의사와 거리가 멀다. 그들의 눈길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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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숲, 산골 간이역…여기 가면 저절로 비대면 여행
━ 힘내라 대구경북 ⑧ 봉화 생태관광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자리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들었다. 서울 종로구 2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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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천혜의 산악 마을, 마테호른 품은 체르마트
|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 여행 기획·사진 : 백종현 기자제작 : 강채원 ▶ 중앙일보 week&+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더 많은 기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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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들락날락 빙하특급 268㎞ 짜릿
스위스 여행 길은 다채롭다. 산과 계곡사이를 누비며 달리는 열차는 눈앞에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장대한 알프스 연봉들 한가운데 서기도 하고 중세 고성(古城)을 머금은 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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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금강산 관광 개발 환경보호도 주요 변수
스위스의 제네바·취리히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 내에 거의 빠지지 않는다. 윤택한 생활 환경을 타고났거나, 조상 덕분에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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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의 나라 스위스로 시간여행 떠나세요.
그린델발트. [사진제공=스위스 관광청]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산맥과 보석처럼 아름다운 호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는 북쪽으로는 독일,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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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꼭대기 치즈공장, 낙조 환상적인 레스토랑…여기가 스위스로구나
스위스가 처음이라면 융프라우나 체르마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아쉽다. 스위스는 국토 70%가 산지인 알프스의 나라다. 두 지역 말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