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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 5역등 임명
지난17일 창당대회를 가진 민한당은 19일 원내총무를 제의한 당5역·당무위원 및 대통령선거등에 대비하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유치송총재는 신상우사무총장등 간부와 협의를 거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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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민정당조직책
제1야당을 지향하는 민한당은 77개 지역구중 종로-중구, 천안-아산-천원등 2개지역을 제외한 75개구에 조직책 77명(2개지구는 복수조직책) 을 임명하여 총통 「레이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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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도 37명 선정
한국국민당(위원장 김종철)은 24일 상오 1차로 37개 지구당조직책을 선정했다. 37개 지구당조직책은 ▲10대 공화당의원 11 ▲10대 유정회의원 6 ▲전직의원5 ▲정치신인1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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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민방위 교육시간 더 단축
내무부는 20일 민방위 대원의 교육 시간을 지역은 연간4∼6시간, 직장은 6∼8시간으로 대폭 줄이고 원양 어선 및 외항선 선원·낙도 교사·등대수·청원경찰·의용 소방대원 등은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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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 조직책 신청 평균 8·4대1
민주한국 당은 15일 밤 건국 77개 지구당의 조직책 신청접수를 마감, 16일부터 인선작업에 들어갔다. 조직책 신청서를 낸 사람은 6백49명으로 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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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선거구는 「10대」모두 묶여-정치활동 규제 구제내용을 풀어보면
정치활동 적격 판정자 2백68명을 숫자로 풀이하면 총 정치활동 규제자의 32·1%. 적격심사 청구자의 45·7%에 이른다. 구제자 중에는 10대 의원이 48·1%, 구정당 간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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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조치훈 8단이 지그시 눈올 감았다. 뭔가를 깊이 다짐하는 듯, 또는 기원하는 듯 했다.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른다. 「텔리비전·뉴스」시간에 잠시 비친 그의 전송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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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위입법 회의법-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헌법부칙 제6조의 규정에 의한 국가보위법회의(이하 입법회의 라 한다)의 조직과 운영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권한) 입법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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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직전의 주민 백 여명 「헬」기로 구출
육군과 공군은 22일 충청일원에서 호우로 고립된 지역에 병력을 출동시켜 1백 여명의 주민들을 구조했다. 육군행정학교장병들은 22일 하오5시 충남 아산군 대덕면 북수리 온양천 범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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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백9명 사망-실종
한 달째 계속되던 장마가 21일 밤부터 22일 하오까지 충남북을 중심으로 한 중부 일원에 최고 3백67㎜의 집중폭우를 쏟아 부었다. 이 비로 침수·산사태 등으로 일가족 6명이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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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만 8백 곳에 산사태 300㎜ 폭우
막바지 장마가 수방의 허를 찔렀다. 하루사이에 내린 비로 기간동맥인 경부·호남선이 끊기고 경부고속도로가 두절되는 혼란을 되풀이했다. 비록2㎜가 넘는 집중폭우이긴 했으나 피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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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천의 등에 고구려 불상의 특징 | 청원 석조삼존불 발굴을 보고 | 진홍섭
작년 4월 중원군 가금면 용전리에서 고구려시대 석비가 발견돼 학계의 적지 않은 관심을 모은바 있었다. 고구려시대 금석문이 매우 귀하고 더욱이 역사적 사실을 담은 금석문은 오직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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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제과점 5곳 입건
서울지검특별수사3부(정구영부장·현경대검사) 는 10일 청량음료·과자·건포류 등 여름철에 많이 팔리는 유해·부정식품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무허가 건포류를 만들어 판 이완식(42·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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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3)특별법안 마무리
개헌안이 11월29일 공포됨으로써 4개 혁명 특별법안의 심의가 촉진됐다. 이미 민의원에서 통과된 「부정선거관련자 처벌법안」은 삼의원에 송부되었고 「특별재판소및 특별검찰부 조직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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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에 햇빛본 『어린이의 집』
어린이날인 5일, 교통사고로 잃은 아들 대신 45명의 새 자식들을 얻은 아버지가 있다. 체신공무원인 이경원씨(31·충남대전시괴정동79의12). 비명에 간 아들에게 나온 위자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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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읍, 질서는 되찾았지만…|지서·무기고 순순히 인계|거리 청소…상가도 문열어
혼란이 휩쓸었던 사북광업소주변은 25일 해가 뜨면서 평온을 되찾은 가운데 복구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5일상오 덕대광부일부가 다시 농성을 벌여 아직도 어수선한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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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특위가 만든 개헌안
국회 개헌안이 전문과 부칙 2개 조항을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개헌특위는 21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활동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문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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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울리자 은행에 "확인"전화
광주은행농성동지점 2인조 강도사건은 허술한 은행의 경비시설·경찰초동수사의 허점등 강도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지적돼온 문제점들이 또한번 그대로 드러났다. 범인들이 은행에 들어가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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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①「고딕」은 신설 또는 내용이나 자구 수정된 부분임. ②괄호 안의 「제1공」은 48년 제정된 첫 헌법규정을 의미하며, 「제2공」은 60년 민주당 정부때, 「제3공」은 「5·16」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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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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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사당 관광객 18만명
○…국회사무처는 23일 운영위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3월 10대국회 개원이래 청원이 10건, 진정이 4백3건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청원은 10건 전부가, 진정은 1백24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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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심한 도로사정
9, 10월은 교통 안전의 달. 안전구호를 내걸었는데도 교통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자동차 보유댓수에 비례한 교통사고 율이 세계(53개국)평균의 23배. 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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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때 집터 발견
【청주】충북 청원군 가덕면 노현리 시남부락 두루봉 선사시대 유적발굴에 나선 충북대조사단 이강조 교수「팀」이 24일 구석기 중기시대집터와 20만년전 선사시대의 신앙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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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때 입은 온정 이젠 우리가 갚는다|전국에 메아리친 "고마운 충북" 보답운동
재미교포는 20가구 방미초청 「무한봉사」로「청풍명월」의 인심을 활짝 꽃피웠던 제8회 전국소년체전의 정겹던 여운이 전국곳곳에 메아리쳐 끊일 줄 모르는 인정의 가교를 뻗고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