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만 가구 물사정 좋아진다
서울시는 올해 총 2백 6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경 3백∼1천mm짜리 송·배수관 17. 5km를 새로 묻고 구경 75∼3백mm짜리 배·급수관 1백 60km를 교체하는가 하
-
섬유-서우 산업 무역-국풍 상사 |업계의 「무서운 아이」로 부상
요즈음 업계에서는 두 신흥 기업에 대한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 섬유 업계의 서우 산업과 이름도 생소한 무역 업체인 국풍 상사가 화제의 대상이다. 섬유 업계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져
-
경희고 첫 승리
제5회 KBS배 춘계 전국중고 축구대회 이틀째 고등부 1회전 경기에서 경희·중대부고·청담종고· 보인상고 등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
서울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상)|6월부터 한강에 유람선 뜬다
한강에 관광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고, 올림픽 경기장을 돌아 63빌딩을 바라보며 1백리 강변도로를 달릴 꿈이 눈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더우기 아시안게임의 해. 잠실올림픽경기장과 둔촌
-
부음
▲이신세씨(현대건설 상무) 부친상=23일 상오8시10분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21동301호 자택서, 영결미사 27일 상오9시 대한성공회대성당, (793)0149 ▲오인현씨(유한킴벌리
-
노동 문제 상담소 개소
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주 서울 종로 5가 기독교 회관 8층에 노동 문제 상담소를 개설했다. 노사간의 이해 증진을 도모,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이 상담소
-
대낮 4인조 「인질강도」
16일 하오3시30분쯤 서울청담동118의6 연립주택1층 김정택씨(43·사업)와 2층 이봉식씨(27·사업)집에 20대 4인조 강도가 침입, 집을 보던 이씨의 부인 문미화씨(26) 등
-
부음
▲이기철씨(올 텍스상사사장)별세‥11일 하오11시20분 방배동806의12 자택서, 발인 13일 상오8시, (591)3452 ▲류무영씨(제일제당상무)모친상=11일 하오4시30분 둔촌
-
어린이들 물건 아낄줄 모른다|청담국민학교 강달원교장, 생활태도 조사
국교생 어린이들 사이에 분실물을 되찾아 가지 않는 등 제물건에 대한 무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정·학교교육을 통한 올바른 어린이 소비생활지도가 시급하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28일
-
소비자 모내터교육
전국 주부교실 중앙회는 28일 하오 2시 소비자 모니터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어린이의 소비생활 현황과 문제점』(강사 강달원 청담국민교장), 『가정상비약의 올바른 이해』(강사 김
-
UN군참전 기녑탑|내년에 복원키로
서울시는 31일 한국전 유엔군참전기념탑을 내년에 복원해 세우기로 하고 장소물색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되는 심의위원회를구성하고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내년에 착공
-
한국적체취 물씬한 "순수예술"창조|고 박생광화백의 생애와 작품 세계
내고 박생광화백은 말년에 예술의 금자탑을 쌓고 홀연히 떠났다. 1904년 진주에서 출생, 진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고 농업학교 동기동창생인 청담스님의 영향을 받아 불문에 들어 승려가
-
승가대 건립 기금마련
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 학사 건립을 위한 「선서화·한국화·도예전」이 13∼21일까지 서울 한국 디자인 포장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출품작은 모두 3백여점. 선서화 부문에는
-
중고교 과외단속 "비상"|교장까지 인책된「홍교사」사건 계기로
서울시내 중·고교에 과외단속 비상이 걸렸다. 과외교사가 파면, 구속되고 교감·교장까지 연대문책을 당한 최근의 「이수중 홍교사사건」뒤 4월들어 서울시내 각 중·고교에서는 자기네 학교
-
불교 큰스님들의 법어속 지혜
□…KBS제3TV『KBS문화강좌』(24일 저녁6시30분)=「현대고승4인전」. 어두운 시대에서 살다간한국불교의 거성들인 박한암·송만공·청담·운허스님의 자기수련을 위한깨우침, 중생들에
-
중학영어 카세트 100억 시장을 노린다.| 회화교육붐 타고 급증…무엇이 문제인가
중학영어카세트가 10여개 사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중학영어 교과서가 바뀌면서 갑자기 수요가 늘어난 중학영어 카세트는 올해 70만 세트가 팔릴 것이 예상됨으로써 약1백억 원대의
-
서울의 격전지 지역별 투표성향|고급주택가·달동네 모두「선심」외면
민정당의 지지기반은 도심상인·변두리주민, 그리고 「부재자」로 드러났다. 반면 신민당은 중산층이상이 사는 단독주택가·아파트촌은 물론 대부분의 달동네서민표까지 차지하여 거의 전지역·전
-
구멍가게 허점 노릴 가능성 많다|범행재연 어떻게 막나
식품회사들에 대한 한국판 「모리나가 협박사건」은 이미 범인들이 과자에 이물질을 투입하는 등 범행을 실행하고 있어 시민들을 공포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현재까지의 사건진전 상황으로 보
-
경찰서 조사받던 절도피의자 도주
남의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등 1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 형사계에서 조사를 받던 박동훈씨(37·전은행원·서울 시흥3동929의27)가 당직 경찰관의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
-
동대문·도봉·강동구 인구80만 돌파
84년도 10월1일현재 서울시내 17개구중 인구70만명을 넘는 구가 5개구나 되고 인구3만명을 넘는동이 67개동이나 돼 분구 분동등 행정기구의 확대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림픽·아시안게임 개최기념 조형물 21개를 세워
서울에 올림픽및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하는 2개의 상징조형물과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19개의 환경조형물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3일 올림픽경기장 선린기념공원내 3만3천6백평방m에 올
-
김동익 박사(84·전 동국대 총장)
『천시부여지리 지리부여인화.』하늘이 주는 호기도 지리상의 이점만 못하고, 지리상의 잇점도 사람들 사이의 화목만은 못하다는 뜻으로 『맹자』의 공손축장구편에 나오는 글귀. 이 구절이
-
청담 스님 열반13주기 맞아 「108 계단」 축조
○…불교조계종 서울 도선사는 대처승 정화의 기수였던 청담 선사 열반13주기(l5일)를 맞아 추모불사로 백팔 계단 설치와 석불전 확장을 회향한다. 백팔 계단은 청담 선사가 생존 때
-
잠실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올림픽주경기장 개장기념행사가 열린29일과 30일 이틀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29일에는 상오7시부터 국립묘지앞에서 잠실대교사이의 강남3로에 화물차량통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