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사의 비밀소스 ⑤· 여경옥 셰프 ‘어향소스’
여경옥 셰프가 갓 요리한 ‘어향소스 가지두부’를 내보이고 있다. 그의 레스토랑 ‘루이’에서 맛볼 수 있다.광활한 대륙의 맛은 호사스러웠다. ‘요리사의 비밀소스’ 마지막 편은 중식소
-
장마·태풍에 ‘금값’된 채소…샤부샤부집도 배추김치 치웠다
추석을 앞두고 채소·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뉴스1 “도토리묵 무침 해 먹으려고 마트에 갔다가 오이 하나 사 들고 나왔네요. 상추 한봉(120g) 4380원, 애호박 1
-
[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
[맛있는 도전]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계절…담백하고 깔끔한 정통 우동을 제대로!
수은주가 영하를 맴돌기 시작했다. 옷깃을 여며야 할 정도로 서늘함이 느껴지면 자연스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목으로 넘김과 동시에 따스함이 온몸에 퍼지는 우동 국물은 겨울에 가
-
[간편식 별별비교] 팔도·삼양·오뚜기의 신제품 비빔면,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어르신 콩탕, 청·장년 직화구이, 어린이 떡볶이 … 3대가 함께 즐긴다
‘한식 뷔페’라는 단어를 듣고 출장 뷔페나 구내 식당 같은 메뉴를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최근 한식 뷔페는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와 메뉴, 고급 디저트를 제공하며 인기몰이
-
탄탄면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탄면은 요리를 못하는 초보 주부, 이색 음식을 맛보고 싶은 직장인 등 모두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조리 방법 외에 토핑을 더하고 국물 맛을 달리하
-
"제 점수는요"…4대 짬뽕라면 먹어보니
바야흐로 짬뽕라면 전쟁이다. 지난해 10월 짬뽕라면 시장을 연 '오뚜기 진짬뽕'을 선두로 '농심 맛짬뽕', '삼양 갓짬뽕', '팔도 불짬뽕' 등 '4대 짬뽕라면'이 자웅을 겨루고
-
[쿠킹] 돼지고기와 ‘이것’만 넣고 만드는 초간단 짜장면
중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여경옥 셰프는 지금도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기본이 탄탄해야 요리가 맛있다고 믿는다. 평소 유튜브 채널〈옥사부 TV〉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따
-
‘물가태풍’ 배추 1포기 1만원, 한달새 60% 뛰었다
“도토리묵 무침 해 먹으려고 마트에 갔다가 오이 하나 사 들고 나왔네요. 상추 한 봉(120g) 4380원, 애호박 1개 4280원, 오이 2개 4050원, 시금치 한 단(250
-
"방울토마토로 배 채웠다" 육군 11사단서도 부실급식 폭로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1사단 예하 부대 장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이날 점심 배식 메뉴가 부실했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강원
-
9500㎞ 떨어진 캐나다 원주민 SOS···한국 수퍼청경채의 사연
청경채 달걀 버섯 볶음. 청경채가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사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는
-
아삭한 식감의 '고추잡채', 물 생기지 않게 볶으려면 [쿠킹]
중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여경옥 셰프는 지금도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기본이 탄탄해야 요리가 맛있다고 믿는다. 평소 유튜브 채널〈옥사부 TV〉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따
-
[맛있는 도전] 35년 만에 선보인 국물 없는 볶음면 … ‘신라면’의 화끈한 변신
‘신라면볶음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신라면의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고추 이외에도 후추 등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해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볶음면 특유의
-
중국요리 대가의 40년 손 맛 어떨까?
불도장이 포함된 코스 요리 어디에 있든, 음식 가격이 얼마든 셰프의 이름 석 자만 보고 가는 레스토랑이 특급호텔에도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이 그렇다. 홍보각
-
중국집 짬뽕 비결은 화력, 육수 미리 펄펄 끓여놓으세요
진속림(왼쪽) 천산 총괄 셰프가 짬뽕 면 담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짬뽕 면은 내기 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면 온기가 오래간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중식 볶음, 특
-
중화요리 만물상…짬뽕, 너의 국적은?
한국의 중국 음식점에 가면 마치 사연이 많은 어른과 이야기하는 기분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개성적이고 독특하기 때문이다. ━ 김치, 단무지를 기본 찬으로 내는 세
-
“밤에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온라인 푸드마켓 인기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씨가 귀가할 때
-
베타카로틴 풍부한 깻잎은 강력한 ‘항암 채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간단한 퀴즈 하나. 우리가 흔히 반찬이나 쌈으로 먹는 깻잎은 참깨의 잎인가? 들깨의 잎인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예상외로 많은데 답은 들깨
-
영양 그대로 채소 먹는 법
30대 직장인들이 휴게실에서 테이크아웃 채소를 나눠 먹고 있다. 이들은 “간식·다이어트식으로 테이크아웃 채소를 즐긴다”고 말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싶다면
-
매운 파스타·토르티아 … 고추장 앞에 맛의 국경은 없다
고추장을 이용해 쓰촨(四川)요리 `궁보계정` 을 만들고 있는 모습. 매운 건고추와 고추기름으로 양념하는 정통 궁보계정보다 맛이 훨씬 부드럽고 개운하다. 고추장과 파스타, 고추장과
-
[건강한 당신] 냉동실서도 세균 살아요, 한 달 지나면 아까워도 버리세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
밥한지 3주후에도 찰기 흐르는 밥으로 먹으려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
[장바구니 리포트/원추리] 달고, 연하고, 담백하고…입 안 가득 퍼지는 봄내음
봄나물 하면 쓴맛이다. 하지만 이 공식에 어긋나는 봄나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원추리(사진)다. 원추리는 맛이 달고 연하며, 감칠맛 나는 담백함이 매력인 봄나물이다. 때 이른 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