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등나무집'
와인에 빠진(?)삼겹살은 어떤 맛일까. 일산 신도시 저동초등학교 근처에 자리잡은 등나무집(0344-922-4344)은 삼겹살을 와인에 재워 파는 고기구이집이다. 이 식당에는 다른
-
[week&쉼] 백화점에 맛 쇼핑 간다
사진=중앙포토"넌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니? 난 외식하러 간다." 정말이지 요즘 백화점에 가면 물건 사러 왔는지, 식사 하러 왔는지 헷갈릴 지경이다. 최근 백화점마다 개보수를 하고
-
[커버스토리] 채식하며 산다는 것
“오늘 점심 뭐 먹고 왔니.”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이랍니다. 어수선한 세상, 먹거리가 불안한 거지요. 그래서인지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
[외국음식 친해지기] 올리브 오일
수퍼마켓 매장에 잔뜩 진열된 외국요리 소스들, 아파트 입구에 새로 문을 연 외국음식 전문점, 일이든 나들이든 국내를 벗어나 외국 현지에서 접하는 음식들. 시장 개방으로 우리에게 부
-
중국 4대 요리 한꺼번에 맛 본다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쓰촨(四川)·광둥(廣東)은 중국 본토 4대 요리의 본산이다. 중국 요리하면 자장면·탕수육·물만두를 떠올리는 일반인들은 맛볼 엄두도 못내는 음식들이다.
-
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⑦
갈비찜에 각종 나물·샐러드를 곁들인 밥상, 복분자와 궁합을 맞춘 떡갈비,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성게와 물회. ‘미션투셰프’ 2기의 처음을 여는 요리다. 이번 요리의 컨셉트는 간
-
[건강한 당신] 냉동실서도 세균 살아요, 한 달 지나면 아까워도 버리세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자투리 식재료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것은 냉장고 안에서 묵은 재료가 발견될 때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
-
쌈장과 잘 어울려 … 샐러드도 좋아
쌈채소라 불리는 이색채소는 말 그대로 상추나 깻잎처럼 쌈을 싸 먹는 것이다. 외국 품종들이지만 쌈장과 제법 어울린다. 드레싱을 얹어 샐러드로 먹을 수도 있다. 중국 사람들이 즐겨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볶음우동에 입을 빼앗겼다
"앙실아~, 미안해. 으~응?"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앙실이가 휙 돌아서 방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뒷모습에 '쌔앵~'하고 찬바람이 분다. 한겨울 동장군도 놀라서 도망갈 기세다. '허
-
짬뽕 시장이 보글보글
라면업계가 프리미엄 짜장라면에 이어 이번에는 굵은면발 짬뽕으로 맞붙었다. 굵은 면발로 올해 라면시장에서 히트를 친 농심은 ‘굴곡진 굵은 면발 짬뽕’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짬뽕 라
-
[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
간단하게 뚝딱! 시판 재료로 만든 국물 한 그릇
제주고기국수 백설 산들애 국내산 한우 화학 합성물 0%, 국내산 한우, 한우 사골, 다시마, 양배추, 대파, 표고버섯 등 아홉 가지 천연 재료로 만든 조미료 가루. 250g 4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