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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점슛 9개로 2연패 확 뚫은 SK
김효범 ‘콸콸콸’ 외곽포가 터진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를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일 잠실 홈경기에서 3점슛 9개를 앞세워 90-76으로 이겼다. 모비스는 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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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돌아온 동부, 다시 우승후보
‘돌아온 김주성’이 동부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보름간의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끝내고 28일 재개된 프로농구에서 동부는 KT를 75-65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두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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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자 고교 골프계 "한인 선수 이길자 누구냐"
CIF챔피언십 단체개인전 등 가주 골프대회 우승 휩쓸어 애리조나 등 타주서도 발군 미국 여자고등학교 골프계는 지금 '한인 천하'다. 최희욱(왼쪽), 에스더 이(오른쪽) 미국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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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고공농구, SK보다 한 수 위
전자랜드 슈터 문태종 ‘호화 군단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웃었다. 전자랜드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를 85-82로 이겼다. 1패 뒤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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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호화 멤버+초라한 성적’ 전자랜드·SK, 올해는?
15일 개막하는 2010~2011 프로농구를 앞두고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이 있다. 전자랜드와 SK다. 두 팀은 공통점이 많아서 더 흥미롭다. 화려한 스타들을 모아놓고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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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공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 … 쿨한 해결사 동네개들 떴다
롱 도그 바이 가스미 류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새앙뿔, 368쪽, 1만원 하드보일드의 거장 레이몬드 챈들러의 대표작 『기나긴 이별』(Long Good Bye)을 패러디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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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빌 클린턴·반기문도 단골, 세계 10대 셰프 장 조지 폰게리히텐
일상의 재료로 새로운 걸 창조하는 장 조지 폰게리히텐이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에서 만든 에그 캐비어를 보여주고 있다. [정경민 특파원] 인기 ‘미드’인 ‘프렌즈’ 시즌5를 보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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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지까지 밀려온 멕시코만 기름띠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로 생긴 기름띠가 4일(현지시간) 인근 챈들러 제도에 도달했다. 기름띠가 육지에 닿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챈들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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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총사 양·동·훈 55점 … 모비스 챔프전 올랐다
모비스가 세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모비스는 26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원정 4차전에서 동부를 85-64로 이겼다. 이로써 모비스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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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8점 신들린 챈들러, 모비스 압박 수비 깼다
동부 마퀸 챈들러가 22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PO 2차전에서 슛 찬스를 맞고 있다. [울산=뉴시스] 사고뭉치가 오랜만에 제 몫을 했다. 마퀸 챈들러가 해결사였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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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왼손잡이 기타맨, 그가 펼친 자줏빛 세상
1967년 8월, 영국에서 날아든 앨범 하나가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첫 앨범 ‘Are You Experienced?’(영국판, 미국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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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영의 창, LG냐 김주성의 방패, 동부냐
프로농구 ‘봄의 제전’이 시작된다. 정규리그 4위 LG와 5위 동부는 10일 오후 7시 창원에서 6강 플레이오프 첫 테이프를 끊는다. 정규리그 막판 9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던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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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악~ 발목 접질린 김주성 … 휴~ 펄펄 난 리틀 김주성
김주성(왼쪽).윤호영프로농구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1위 모비스와 2위 KT가 두 팀에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아직 우승팀은 가려지지 않았다. 3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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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승진 없는 KCC, 태풍 있잖아
하위 팀의 반란은 없었다. 갈 길 바쁜 강팀들은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3위 KCC는 17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82-77로 이기고 3연승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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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조상현 넣고 기승호 막고 동부 잡았다
조상현의 한 방, 기승호의 압박 수비가 LG를 살렸다. LG는 2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동부를 78-70으로 이겼다. 5위 LG는 4위 동부에 2경기 차로 따라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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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위 동부가 1위 KT 잡아
선두 KT에 고민이 생겼다. 4위 동부가 ‘천적’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동부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KT를 65-54로 누르고 6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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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26점 고공포 … 동부전선 이상 없다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7일 경기에서 삼성 이규섭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주성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11점에 그친 이규섭과 득점포 대결에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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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또 트리플더블
김주성(31·동부)이 2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5일 안양에서 벌어진 KT&G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주성은 10득점·10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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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함지훈 위에 동부 김주성
요즘 프로농구에 ‘함지훈(모비스)의 시대가 왔다’는 말이 슬슬 나온다. 하지만 김주성(동부·사진)은 동의하지 않는다. 김주성이 25일 왜 아닌지를 보여줬다. 동부는 25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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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영 별명, 괜히 ‘코비’ 아니군
“2009 프로농구 최고 히트 상품은 문태영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첫선을 보인 혼혈 선수 중에서 LG 포워드 문태영이 감독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영과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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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엔 승진, 코트엔 태풍 … KCC ‘거칠 것 없어라’
KCC 하승진(오른쪽)이 동부 조너선 존스의 슛을 수비하고 있다. 하승진을 앞세운 KCC는 높이와 수비에서 동부를 압도하며 1라운드 동부전 패배를 설욕했다. 하승진은 15득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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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우 막판 3점포 승부 갈랐다
역시 ‘만수(萬數)’였다. 동부의 마퀸 챈들러(오른쪽)가 슈팅하려는 순간 모비스 애런 헤인즈가 저지하고 있다. [울산=뉴시스]절묘한 작전과 수가 많아 ‘만수’로 불리는 유재학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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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SK 꺾고 5연승
모비스 함지훈이 20일 SK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모비스가 20일 서울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SK를 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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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막은 슛 지금까지 700개
동부가 SK를 대파하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SK 조 대버트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김주성은 이날 2개의 블록을 성공시켜 프로농구 최초로 700블록의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