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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카피 제품만 하루 1억어치…K패션, 짝퉁 때문에 속앓이
숫자 1987과 시그니처 로고로 알려진 ‘엠엠엘지(Mmlg)’ 맨투맨 진품(왼쪽)과 가품. 사진 페이크네버 홈페이지 캡처 #1. 지난해 매출 1200억원을 올린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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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점에 200억…행방 묘연 '전설의 백자' 리움 전시 첫 공개
15세기에 제작돤 백자청화 보상화당초문 잔반침. 1994년 308만 달러에 낙찰됐다. [사진 리움미술관] 17세기 백자철화 운룡문 호. 96년 850만달러에 낙찰된 뒤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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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자만 고미술인가…반닫이도 내겐 ‘미스 코리아’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장(예나르 대표)은 “우리 선조가 만든 민속 공예품이야말로 ‘오래된 아름다움’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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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과한 근육 징그럽다" 성희롱 악플에…춘리 한마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 출연자 보디빌더 김춘리. 사진 BBC 뉴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의 출연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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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닫이·열쇠패, 이런 게 내겐 '미스코리아'"…진품명품 그녀의 진심
서울 인사동 고미술 화랑 '예나르'에서 만난 만난 양의숙 한국고미술 협회장. '예나르'는 '예술을 나르다'라는 뜻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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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는 맛" 나고야 명물 타코야키집…진짜 마약도 팔았다
일본에서 타코야키 점포를 운영하면서 은밀히 약속된 단어를 사용해 마약을 판매한 업자가 체포됐다. 일본 나고야의 타코야키 가게에서 마약을 판매한 게 적발됐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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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하이브, SM파트너십 위협…기존전략 전면수정 불가피 판단”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맺은 사업 계약이 ‘SM의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계약’이라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과 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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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최고가 15억 찍었던 작품…'석천한유도' 경매 나온다
김희겸, 석천한유도 石泉閒遊圖), 88.5x123.9cm, 1748. [사진 서울옥션] '석천한유도' 속 무신 전일상 초상 확대 이미지. [사진 서울옥션] 풍속화인가,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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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없단 악기 통해 재미·지식의 이중주
크레모나 바이올린 기행 크레모나 바이올린 기행 헬레나 애틀리 지음 이석호 옮김 에포크 어느 여름밤, 웨일스의 작은 마을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이 책의 저자인 헬레나 애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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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지 출신 바이올린인데 무가치? 재미와 지식의 투트랙 여정[BOOK]
책표지 크레모나 바이올린 기행 헬레나 애틀리 지음 이석호 옮김 에포크 어느 여름밤, 웨일스의 작은 마을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이 책의 저자인 헬레나 애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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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현대 중국이 잊은 명대 가구 철학 “겸허해야 고귀하다”
━ 명나라 가구에 깃든 중국의 품격 한인희 건국대 중국연구원 상임고문 지난해 10월 8일 소더비 홍콩 가을 경매에서 홍콩의 명문가 후손이자 유명한 소장가인 조셉 호텅(何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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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짜리 청자 떴다…설연휴 '진품명품' 역대 최고가 깜짝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등장한 25억 원짜리 도자기. 사진 KBS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을 감정한 결과 감정가 25억원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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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중나·번장·네이버…C2C 최후 승자는 누구 유료 전용
Today's Topic 모두, 팔고 있습니까? 개인 간 사고팔기는 원시 시대부터 있던 인류의 일상지사. 그런데 C2C(Customer to Customer)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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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역사가 흐른다, 267년 된 시계회사의 빈티지 사랑
‘바쉐론 콘스탄틴’이 공개한 빈티지 시계. 1992년 생산된 12294 모델이다. 전민규 기자 최근 명품이 인기를 누리면서 빈티지 시계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빈티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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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도 알아본 '빈티지 시계'…112년 된 7점, 서울에 왔다
최근 명품이 인기를 누리면서 빈티지 시계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빈티지 시계는 출시한지 20년 이상 된 소장 가치가 있는 시계를 말한다. 오랜 시간도 시간이지만 손바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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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한층 통째 들어선 중고숍…사흘만에 매출 1.5억 '대박'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 문을 연 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중고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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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가품 사용 사과…"경솔함 죄송, 모두 폐기처분"
사진 유튜브 캡처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기수가 가품 사용으로 논란이 일자 고개를 숙였다. 김기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기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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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롤렉스에 정품 다이얼…'프랭큰 워치' 100만원 넘는다"
최근 온라인 중고 명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하다. 명품 시장 자체가 성장한 영향도 있고, 리셀(재판매) 트렌드가 뜨면서 리셀을 통한 재테크에 뛰어드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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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마켓서도 명품 사는 시대, 진품 판별 ‘검수사’ 모시기 경쟁
“두 개가 똑같이 생겼지요? 요즘에는 소재도 거의 같고 무게도 비슷해서 만져보고 들어봐서는 (가품 여부를) 구분 못 해요. 확대경으로 부속품을 살펴보고, 로고 글자의 자간까지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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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10개 중 3개는 짝퉁"…건당 9000원 '명품 감정'에 줄 섰다
“두 개가 똑같이 생겼지요? 요즘에는 소재도 거의 같고 무게도 비슷해서 만져보고 들어봐서는 (가품 여부를) 구분 못 해요. 확대경으로 부속품을 살펴보고, 로고 글자의 자간까지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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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문이 열렸다, 한국미술 '위기'와 '기회' 기로에 섰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전시장의 관람객. [뉴시스] 데미안 허스트, 피카소, 샤갈 등의 작품을 선보인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 전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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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너무 싸다면, 짝퉁 아닌지 의심할 것
A fake designer bag sold online [KIPO] 짝퉁 명품 가방. [특허청] If it's that cheap, that branded 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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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판치는 온라인…손흥민 유니폼, K팝 굿즈도 먹잇감
특허청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적발한 온라인 판매 짝퉁 제품들. 명품 가방. [사진 특허청] 온라인 유통 채널이 무분별한 짝퉁 판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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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온라인 짝퉁’ 판매…K팝 굿즈, 손흥민 유니폼도 주의
온라인 유통 채널이 ‘짝퉁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거래가 일반화한 데다, 명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온라인에 친숙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