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중나·번장·네이버…C2C 최후 승자는 누구

  • 카드 발행 일시2022.11.15

Today's Topic
모두, 팔고 있습니까?

개인 간 사고팔기는 원시 시대부터 있던 인류의 일상지사. 그런데 C2C(Customer to Customer)라는 이름으로 유망 산업으로 떠올랐고,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C2C를 ‘기회의 땅’으로 본다. 네이버는 지난달 미국 C2C 플랫폼 포쉬마크를 16억 달러에 인수하고, 지난 2일엔 손자회사인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에 500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도.

신세계(New world)에는, 새 질서(New order)가 있다. 국회도 정부도 C2C 규제 만들기에 나섰다. 규제가 시작되면 이를 뛰어넘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이만 살아남을 터.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크림… 중 누구?

🧾 목차

1. 만인의 만인에 대한 거래
2. 똑똑… 국세청이 찾아왔다
3. 똑똑… 국회도 오셨네
4. 자, 잠깐! 기술로 막아보겠습니다
5. C2C.. 돈을 벌긴 하는지
6. 그래도 C2C 키워 봐?

그래픽=한호정

그래픽=한호정

1. C2C+테크=만인의 만인에 대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