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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재교육 소홀로 설땅 좁다
산업구조 조정과 장기불황등으로 인한 거센 감원 회오리는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美경제주간지 포천 최근호에 따르면 美國에서는 올들어 하루평균2천3백89명의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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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운사이징 앞장 광주은행(새바람 새주역:6)
◎실무중심 「팀제」로 경쟁력 극대화/신속한 의사결정,권위·형식 과감히 탈피/일선 영업점 권한 강화… 고객서비스 획기적 개선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이를 위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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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시장에 취임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 성과를 꼽는다면.“4년 동안 서울시를 이끌기 위한 정지 작업에 집중했다. 창의 시정(市政)을 가능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작업이 마무리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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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직률 1%가 안 되는 그곳…개인연금 절반 회사 부담
지난해와 올해 공채로 입사한 볼보건설기계 연구원들이 굴착기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진(작업장치팀)·손성미(프레임팀)·정수연(유압팀)·김상득(프레임팀)·문종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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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매니지먼트의 7가지 경영혁신 전략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터프해졌다. 축소되는 예산, 줄어드는 직원, 짧아지는 데드라인, 더욱 요구가 많아지는 고객, 그리고 혁신과 성장의 무자비한 요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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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떡 벌어지게 복지가 좋은 회사 7
아침 식사부터 피트니스 센터까지 제공하는 삼양사, 쟁쟁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HSBC Bank Korea, 맥주 파티를 열어주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스타벅스 부럽지 않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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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서 삼성 비리 제보하면 포상 검토
김철교 대표 내정자 삼성그룹이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한 감사(경영진단) 시스템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테크윈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뒤 감사 체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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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개혁 전도사' 이무영 경찰청장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이 취임한 뒤 청사에서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총수직에 앉자마자 개혁워크샵을 여는듯 싶더니 어느새 국회로 달려가 경찰청 예산 문제에 매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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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모시기 묘안백출 - '바다가 싫다' 年평균 이직률 40%
현대상선 임형도(林亨度.36)선장의 부인 박난희(朴蘭姬.36)씨는 최근 한달동안 남편이 모는 컨테이너선박에 동승해'선원생활'을 했다. 林선장은 한번 출항하면 최소한 6개월만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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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앞으로 “부장님” “차장님” 찾지 마세요
앞으로 롯데그룹 내에선 ‘부장님’ ‘차장님’ 등의 호칭을 들을 수 없게 됐다. 롯데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계열사에 창사 이래 40여 년간 유지해온 연공서열형 직급체계 대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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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협력사 위한 펀드 50억 만들어
지난해 9월 열린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회사 간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협약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협약 내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아모레퍼시픽은 외부 전문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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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고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이틀 뒤면 2002년 한해를 접고 새로운 1년을 맞는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직장인이 거창한 또는 소박한 신년 계획을 세운다. 막연한 기대와 희망 속에서 직장 생활을 더 잘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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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이 경영과 상관없다고? MBA는 필수"
MBA 공부는 사무관리직에서만 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기술전문직, 생산직, 연구직의 온라인MBA 도전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기술자라 하더라도 직급의 상승에 따라 기업이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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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상)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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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설, 신문서 설왕설래하는 것 봤지만 전혀 근거 없는 낭설로 판단
▲인사말=본인이 합동수사본부장직과 중앙정보부장직을 겸임하게 된데 대하여 항간에서는 구구한 억측과 낭설이 나돌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청와대 대변인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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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경제개혁
중공은 20일 3중전회를 열고 자본주의 시장원리를 대거도입한 「경제정책개혁에.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이것은 현재의 등소평-호요방 체제의 실용주의 경제노선을 집대성한 향후의 중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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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그 기업이 알고싶다] 14. LG전자
▶ LG전자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평택 러닝센터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으면서 조별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소속 본부나 부서에 따라 3∼6개월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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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성과급' 스톡옵션 대신 현금으로
삼성은 경영진에 대한 성과보상체계로 활용해온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고, 대신 3년 단위로 업무 실적을 평가해 현금으로 성과를 보상하는 '장기성과 인센티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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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자격 조건보다 잠재력에 높은 점수
남양유업은 창사 이후 45년간 단 한 번의 적자도 내지 않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업의 영속을 위한 핵심 경쟁우위 전략으로 인재경영을 꼽는다. 경기가 좋을 때건 나쁠 때건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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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원 빼돌려 벤츠 모는 공무원
서울 양천구청의 8급 기능직 공무원인 안모(38)씨는 2년 전부터 벤츠 승용차를 구입해 몰고 다녔다. 직급에 맞지 않게 씀씀이도 컸다. 안씨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동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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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전무 직급 부활
LG그룹은 내년도 임원 인사부터 전무 직급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LG의 임원 직급 체계는 8년 만에 ‘상무-전무-부사장-사장’으로 개편된다. LG는 2000년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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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일자리·녹색성장 … 공기업에 혁신 바람
국내 한 지방공항 안내대에서 일하는 50대 초반의 A씨.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공항들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최고위 간부였다. 그러나 지난해 말 상사인 임원과 동료·부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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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건강 장수를 위한 15계명
한국 남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79세다(여성은 82세). 하지만 남성은 남녀 공통으로 나타나는 암(가령 장암)에 걸릴 확률이 70%나 높다. 그렇다면 남성이 평균 수명까지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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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외국기업인수 종업원들 능력제훈련 진땀
바스프코리아 윤재필 과장은 요즘 새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적잖이 애를 먹고 있다. 10여년동안 근무하던 ㈜대상의 라이신 부문이 독일 바스프사에 넘어간 이후 근무여건이 1백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