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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근로조건 외면한 졸속
중앙일보 9월2일자 23면 「택시운전사구함」제하의 기사내용을 읽고 택시운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사부족문제의 해결대안을 노인·주부·학생의 아르바이트에서 찾으려고 하는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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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도급제 속히 없애야"|난폭운전·합승등 교통문제 주범|요금체계 바꿔 회사경영 뒷받침
일관성없는 시책과 행정난맥으로 도시교통에서 큰몫을 담당하는 택시가 승객·운전사·운수업자 그 누구도 달갑잖은 상태에 방치되고 있다. 수요 (승객) 는 넘치는데 수지타산은 적자고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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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북한청진서 무력충돌. 동족상잔의 실전경험을 쌓게하는가. 돌변한 날씨, 다시 회복. 상강이 설강으로 바뀐줄 알았더니. 대도시과밀방지에 중과세. 핑계만있으면 거는것이 세금인줄. 보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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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지입제 규제
서울시는 1일부터 차령(5년)이 지난 낡은 「택시」 대체는 운수회사 직영차량에만 허가, 「택시」지입제를 규제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택시」운수회사기업화를 뒷받침하기「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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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의 부도
서울 시내의 「택시」 업계가 부실 경영으로 부도를 내기 시작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 알려진바 지난 17일에는 서울에서도 가장 유수한 업체의 하나인 합동 「택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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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영세 택시 차주에 사업 면허 내주기로-교통부
교통부는 12일 「택시」 직영화 계획을 촉진하기 위한 「택시 직영화 특별 보완 조치」를 마련, 지입료 납부 등으로 말썽을 빚어온 모든 「택시」 지입 차주들에게 독립된 운송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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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증거 철회하라"
『용달차 증차반대』-. 서울시내 용달차 운전사 1천5백여 명은 7일 하오1시부터 차를 몰고 여의도광장에 나가 8일 상오1시까지 12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용달차의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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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행위 택시 운전사는 즉심
서울시는 14일 「택시」운행질서를 강화키 위해 승차거부·합승행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택시」운전사를 즉결에 넘겨 처벌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계법규의 개정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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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입제 완전 폐지
교통부는 28일 내년 1월l일부터는 일체의 개인차주를 인정하지 않는 「버스」 (고속「버스」제외) 업종의 직영요령을 마련, 7월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에 걸쳐 추진하도록 전국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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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90%이상이 운전사 과실
운전사의 과실로 빚어지는 교통사고의 발생유형이 해마다 늘어나 최근들어서는 전체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0%이상이 운전 잘못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교통부가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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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노후·특입제로 운영부실
행정처분 상신 및 경고처분이 결정된 이들 26개 운수회사들은 서울시경이 지난 4월 1일∼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불량 운수업체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결과 사고다발 및 상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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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10일 만에 전격 철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19일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했다. 운송거부 10일 만이다.이광재 화물연대 수석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삼거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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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부산 집중 투쟁→지부 투쟁 전환…동력 약화 전망
지입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부산에서의 대규모 집회 등 집중투쟁을 중단하고 지역의 지부별 투쟁으로 전환했다. 화물연대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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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없는 날? 미루는 날" 쉬고 나면 명절보다 더 힘들다
지난 7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8월 14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하라!'기자회견에서 참석자가 택배 없는 날 지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한해 택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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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화물연대 파업...시멘트, 소주 운송 차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사전에 집단운송거부가 예고돼 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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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물연대 정말 이래도 되는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더욱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불과 3개월 사이에 두 차례나 물류대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의 피해는 심각하다. 당장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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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입제의 완전폐지
교통부는 28일 시내 및 시외「버스」의 연내 직영화를 완료토록 한「버스」업종 직영요령』을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고 한다. 이 직영 요령은 대중 교통수단의 운영체를 대형화·대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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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치솟는 한시택시값|프리미엄 최고 2천만원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영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시택시가 서비스는 뒷전이고 프리미엄만 턱없이 높아 투기의 대상이 되고있다. 한시택시는 3년전인 79년 교통부가 국내택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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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무기한 운송거부"
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 회원들이 14일 부산대에 재집결, 경찰과 대치 상태에 들어가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지부 소속 회원 1천2백여명은 이날 부산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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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운송 실태] 평균 두 단계 알선업자 거쳐
다단계 알선의 폐해는 결국 비정규직 문제와 같은 맥락이다. 운수회사들이 고정비 부담을 우려해 직영차량보다 필요한 때만 쓸 수 있는 지입차를 선호하는 데다 경기 침체로 물량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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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병산제 실시 검토|박 대통령, 교통부 순시… 최 교통 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3일하오 교통부를 초도 순시, 최경록 장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교통시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교통시책은 80년대를 위한 장기수송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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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의 대폭인상
정부는 그동안 인상하기로 내정했던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을 2월1일부터 단행키로 결정 발표했다. 각종 공공요금은 지난 66년이래 66, 67, 69, 70년에 각각 한번씩 거의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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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40%나 무거워진 「서민의 발」|교통요금 꼭 올려야했나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의 무더기인상으로 다른 물가가 덩달아 될 것이 뻔해 서민들의 마음은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더욱이 시내 「버스」요금은 지난해 10월 평균 16%나 오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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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 개인면허 검토 지입제운영 말썽 많아
서울시는 17일 지입제로 말썽을 빚고있는 용달차에 개인면허를 내줄 것을 교통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이같은 방침은 자동차운수 사업법에 자동차의 지입제 경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