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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어가는데…"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무면허 60대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60대가 응급조치도 없이 딸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피해자를 결국 숨지게 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4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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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 전 대표도 무죄…"검찰, 위법 수집 증거"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현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문이다. 사진은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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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심도 징역 2년 선고…재판부 "진지한 반성 안 보인다"
자녀들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의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59) 전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2심 재판부도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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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장 사의…총선 전 선고 힘들어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해 온 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초 이 사건은 4월 총선 전 선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판장 변동이란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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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판, 총선 전 선고 어려워지나…이번엔 담당판사 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신원미상인에게 피습을 당한 뒤 쓰러져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해 온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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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숨겨준 친구는 '유죄', 이은해는 도피죄 '무죄'…왜
123일간의 도주 끝에 지난해 4월 체포된 이은해·조현수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가평계곡 살인 사건’을 저지른 이은해·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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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임기 80% 채우고 의원직 상실…여당 “정의의 지연”
최강욱 최강욱(55·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변호사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인턴증명서를 써준 일로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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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의원직 상실…대법원 "정경심 빠진 압수수색 문제없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년 전 변호사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써준 인턴증명서 때문에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전 의원이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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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에도...'퇴임 D-4' 김명수, 최강욱 재판 선고하고 간다
최강욱 의원은 고발사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1심에서 계류 중이고, 검언유착 관련 명예훼손 사건은 최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8일 조국 전 장관 자녀 관련 업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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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명 수사 고비마다 위증죄…"사법방해 탓"vs"방어권 침해"
지난달 17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에 이목이 집중될 무렵,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가 대통령 후보 당시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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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직원 ‘공범’도 구속영장
최대 1000억원대의 횡령을 저지른 혐의의 BNK경남은행 부장과 범죄를 공모한 증권회사 직원에 대해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BNK경남은행 지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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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주가조작 봐주기' 민주당 주장에…檢, "사실 아냐"
수원지검 전경. 중앙포토 검찰이 30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대북송금 의혹에 더해 주가조작 의혹을 ‘봐주기 수사’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실이 아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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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받은 野의원 줄소환 임박…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박용수(53)씨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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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직 보좌관 구속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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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뒤 “검·언 십자포화” 라던 조국 변했다… “낮은 자세로 진솔한 소명”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첫 항소심에 출석하며 입장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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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뇌물 증거인멸 지시’ 김성태 동생 집유…法 '방조'만 인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법원이 검찰 수사를 대비해 임직원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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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檢 "돈봉투 살포 핵심 역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씨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단순 전달자 역할을 넘어 돈봉투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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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전직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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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밀가루 값' 횡령한 안부수…경기도 7.6억 환수 추진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연합뉴스 경기도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을 상대로 지급한 보조금 환수를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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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국에 최고 징계…“조민 장학금 수수 유죄 결정타”
자녀 입시비리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서울대가 교수직 파면을 결정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조 전 장관에 대한 파면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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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장학금' 결정타였다...조국, 파면 확정땐 퇴직금·연금 제한
자녀 입시 비리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서울대가 파면을 결정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조 전 장관에 대한 파면을 의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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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수 실형…법원 “12억 횡령, 북 어린이 식량 못 받아 피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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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안부수 실형…"'50억 지원' 약속, 김정은에게도 보고 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 독자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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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와 공모 ‘5억대 대북송금’…안부수 징역 3년6월 선고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연합뉴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공모해 북한에 억대의 외화를 보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게 1심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