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각&힐링 해외 여행] 대만 별미·전통주 음미, 호주 7색 바위 감상
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대만 미식 문화 기행’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
-
미각&힐링 해외 여행
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대만 미식 문화 기행’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시켜먹는 짜장면 비법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축 개업 집밥 반점’이라는 주제로 중화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
-
옛 내 모습이 싼 단무지였다면, 지금은 최고급 불도장 된 셈
중국음식은 불과의 싸움이다. 이연복 셰프는 “여름 한철을 보내면 보통 5㎏ 정도는 쉽게 빠진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람들은 그를 대가(大家)라고 부른다. ‘중화요리의
-
중국요리 대가의 40년 손 맛 어떨까?
불도장이 포함된 코스 요리 어디에 있든, 음식 가격이 얼마든 셰프의 이름 석 자만 보고 가는 레스토랑이 특급호텔에도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이 그렇다. 홍보각
-
[당신의 역사] (8) 최고의 중식 요리사가 된 화교 형제 여경래·경옥씨
▷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 자루의 칼(三把刀·싼바다오). 화교가 생업으로 삼아온 일을 일컫는 말로, 비단 끊는 가위와 한약방의
-
[맛대맛 라이벌] (25) 굴짬뽕 vs 고추짬뽕
짬뽕.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푸짐한 해물을 비교적 싼값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두 집은 대를 이은 화교 중국집입니다. 이름은 똑같
-
[유상철 전문기자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 '샤오츠 정치' … 13억 마음 채운 3500원 주석세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내 이미지는 크게 세 가지다. 부패 척결의 투사, 개혁의 선봉장, 그리고 중화 ‘샤오츠(小吃·간단한 먹거리)’의 대변인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
[요즘 중국요리 트렌드] 中餐西吃 덜어 먹는 대신 1인 접시에 … 新派師傅 영셰프들이 퓨전요리 주도
양종대 리츠칼튼호텔 주임의 금상 요리 ‘갈릭 새우구이’① 와 ‘쇠고기 팔보 가지 요리’② , 대상 요리 ‘굴소스 쇠고기 볶음’③. “자유(加油·파이팅)! 자유!” 지난 5일 홍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47) 예첸위·왕런메이
▲1988년 봄, 50년 친구인 딩충(오른쪽), 황먀오즈(왼쪽)와 함께 고향인 저장(浙江)성 퉁루(桐廬)를 찾은 예첸위(가운데). [김명호 제공] 1950년 가을부터 6개월간 예
-
이틀 걸러 이혼 들먹이며 30년 함께 산 예첸위·왕런메이
1988년 봄, 50년 친구인 딩충(오른쪽), 황먀오즈(왼쪽)와 함께 고향인 저장(浙江)성 퉁루(桐廬)를 찾은 예첸위(가운데). [김명호 제공] 1950년 가을부터 6개월간 예첸
-
홍어의 연골은 관절에 좋은 콜라겐 덩어리
“술 취한 친구의 한잔을 위하여/잘 삭은 홍어 되어 몸속으로 빨려든다면/어두운 살의 바다에 독한 냄새로 남으리/해일을 만나면 해일로 뒤집히고 알몸으로 만나면 알몸으로 섞이어/다시
-
가수 '아이유'도 열창….노래하는 택시 방송국
“여기는 길동 사거리구요.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히고 있네요~” “아~ 지금 창밖으로 지나가는 이등병의 어깨가 축 쳐져있네요. 힘내세요! 시간은 흐르니깐요~” “~~님, 오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64) 리스쩡
▲1930년대 초 상하이에서 세계문화합작회의를 준비하던 리스쩡(왼쪽 첫째)과 장징장(오른쪽 셋째), 차이위안페이(가운데), 우즈후이(왼쪽 셋째). 당시 사람들은 이들을 국민당의
-
프랑스서 두부사업 성공한 리스쩡, 중국 혁명의 자금줄
1930년대 초 상하이에서 세계문화합작회의를 준비하던 리스쩡(왼쪽 첫째)과 장징장(오른쪽 셋째), 차이위안페이(가운데), 우즈후이(왼쪽 셋째). 당시 사람들은 이들을 국민당의 4
-
[장바구니 리포트] 망고
열대 과일의 여왕 ‘망고’(사진)가 맛있는 계절이다. 망고는 열대 과일의 여왕이란 별칭에 걸맞게 우리 몸에 이로운 과일이다. 망고에 포함된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
-
[week&CoverStory] 4대문파 주장을 만나다
각 문파를 대표하는 요리사 네 명으로부터 각자의 요리 인생을 들었다. ‘아서원’ 출신의 주대흥 주방장은 1960년대 주방에서의 일화를 떠올렸고, 왕육성 대표는 하급 요리사 시절
-
[week&CoverStory]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
[6시 중앙뉴스] 인도 뭄바이 폭탄 테러 100여명 사망…호텔 고립 한국인 26명은 무사히
11월 27일 '6시 중앙뉴스'는 미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한국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 얘기로 시작합니다. 신지애는 오늘부터 일본의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리코컵에 출전하고 있는데
-
[커버스토리] 4대문파 주장을 만나다
각 문파를 대표하는 요리사 네 명으로부터 각자의 요리 인생을 들었다. ‘아서원’ 출신의 주대흥 주방장은 1960년대 주방에서의 일화를 떠올렸고, 왕육성 대표는 하급 요리사 시절
-
[커버스토리] 이들, 중화요리의 전설
“스푸(師父)!” “따거(大哥)!” 25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앞. 사부님과 큰형님을 뜻하는 중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68세 원로 장홍기씨가 모습을 드러낸
-
중화요리 ‘반세기 따거들’ 한자리에
여기 한 장의 사진. 언뜻 보면 조리복 차림의 아저씨 열네 명이 한 줄로 서 있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사진. 그러나 이 컷은, 이 땅에 화교가 뿌리를 내린 이래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
-
갓바위,향일암,장밭골 계곡
갓바위 갓바위‘남도 문화’ 뽐내는 6개의 전시관이상열 | 목포 | 중도통합민주당‘목포’ 하면 항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자칫 목포의 참모습을 놓치기 쉽다. 물론 한 시절 우리
-
[week& cover story] 차이나타운 포인트 3
국철 1호선의 종착지인 인천역을 나서자마자 길 건너로 보이는 큰 패루가 인천 차이나타운의 입구다. 북성동 일대 1만여평 땅에 현재 화교 2, 3세 590여명이 살고 있다. 자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