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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아플 때 대비 여행보험 들어두면 좋다
이번주에 초·중·고교의 방학이 속속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사람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휴가 시즌에는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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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시야는 좁다
캐나다 로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 입구에는 태극기가 걸린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그것이 지금처럼 무사히 펄럭이게 된 것은 한국인 주인의 남다른 투지가 현지 캐나다인의 줄기찬 비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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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내국인 매출 크게 늘어 롯데호텔·워커힐 등 30%선… 작년의 2배
올 들어 국내 면세점의 매출 중 내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과 인천공항 등에서 3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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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태풍 잇따라 북상
제6호 태풍 '차타안'이 한반도를 비켜간 가운데 제7,8호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9일 "태풍 '할롱(7호)''나크리(8호)'가 한반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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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계약 조건 꼼꼼히 따져봐야
해외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사와 맺은 계약을 꼼꼼히 따져 보아야한다. 해당 여행사와 여행상품이 어떤 수준인지도 유심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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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항서 총격 사건 3명 사망
목요일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직후 경찰이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제선 청사의 여행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국제 공항내 이스라엘 엘 알 항공의 티켓 카운터 부근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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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어선 3백여척 "꽃게 썩을텐데" 한숨
연평·백령·대청도 등 서해 5도 주민 7천여명은 서해교전에 따른 조업금지 조치로 30일 고기잡이에 나서지 못하자 착잡한 심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해군은 이날 새벽 서해 5도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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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길 위에서 김미진은?
"여행은 지도가 정확한지 대조하러 가는 게 아니다. 지도를 접고 여기저기 헤매다 보면 차츰 길이 보이고,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보인다. 곳곳에 숨어 있는 비밀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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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 공항 세계 '톱10'에 선정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은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기가 가장 편리한 곳으로 꼽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최근 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시아의 4개 공항이 세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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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의 한반도 펄펄 끓었다
반도(半島)가 흔들렸다. 스페인과의 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팀의 주장 홍명보 선수가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4강행을 확정짓는 순간 4천7백만 국민은 일제히 바닥을 차고 오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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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객들에게 '불편의 계절'될 듯
유럽전역에 잇따른 파업계획으로 올 여름 항공여행은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도처에서 노사 대결이 벌어지고 유럽연합의 항공정책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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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 박스오피스 상위권 점령!
새로 개봉한 신작 세 편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1, 2, 3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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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준농림지 있는데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펜션은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상품 중 하나가 됐다. 제주 이외의 지역에선 법률·행정상의 규정도 없어 손쉽게 펜션을 지을 수 있다. 관광지 주변이나 명소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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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독, 조스팽 뒤 이을까
'주눅 든' 프랑스 감독 로저 르메르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로저 르메르 프랑스 감독은 금요일 예정에 없던 프랑스축구연맹 연방위원회 회의 참석 요청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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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모저모 : 자동개표기 고장나 집계 '진땀'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자동개표기 덕분에 오후 9시쯤부터 선거 결과 윤곽이 속속 드러났다. 그러나 일부 개표소에서는 개표기가 고장나 애를 태웠다. 젊은층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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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1인당 사용금액 한국인 해외서 539弗 외국인 한국서 324弗
올 1분기 중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일인당 5백3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백30달러보다 1.7%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외국인이 한국에서 쓴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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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 머물던'行宮'터 찾았다
경기도 파주에서 고려시대 행궁(行宮·임금이 지방나들이 때 머물던 숙소)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단국대 매장문화재연구소(소장 박경식)는 지난 2년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4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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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바다 건너 가볼까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무역센터 테러사건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해외여행 시장이 올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넘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통계 수치가 이를 잘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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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에이비스 이어 버젯도 국내 상륙 세계 렌터카 '빅3' 한판승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렌터카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세계 3대 렌터카 업체 중 1위 허츠와 2위 에이비스에 이어 미국 버젯렌터카가 지난달 국내에 상륙해 한판 대결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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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弗에 깔끔한 잠자리·인터넷까지 월드컵 배낭族 명소 떴다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지난달 29일 입국한 미국인 대학생 도로신(26·오클랜드대)은 8일 오전 10시가 돼서야 겨우 눈을 떴다. 전날 밤 남미(南美) 친구들과 TV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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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소 즐비한 분단의 땅: 6월에 다시 가본 철 원
최전방의 군 부대에서 훈련 중일까. 간간이 포성(砲聲)이 들린다. 발을 딛고 선 곳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에서 10여㎞ 거리에 있는 승일교(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철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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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 47.끊이지 않는 정성의 손길
극동방송 청취자 중에는 하루종일 라디오를 틀어놓고 설교와 찬송을 들으며 생활하는 '종일파'들이 많다. 2000년 6월 22일 서울에서 FM 개국을 위해 생방송으로 모금행사를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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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산업
"주5일 근무제가 일반화되면 다양한 형태의 여가문화가 새롭게 선보이며 관련 산업도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 강신겸 연구원은 주5일 근무제의 여파로 체험형 여행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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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믿고 월드컵 관광 왔는데… "돈 찾을 곳이 없어요"
지난 14일 입국한 홍콩인 관광객 킨룽(25·엔지니어)은 서울 종로3가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으러 홍콩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들고 몇 군데 은행에 들어갔지만 허탕을 쳤다.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