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명소 지하철역 주변에 다 있다
주부 임미나(27.서울 역삼동)씨는 최근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당산역에 있는 의류할인점 '2001아울렛' 에 가 가을 옷 한 벌을 샀다. 그녀는 전에는 쇼핑을 하려면 주말마다 남편
-
안양도서관장 안정웅씨 28년째 창간호 7천점 수집
경기도 안양시 도서관장 안정웅 (安正雄.48) 씨의 아파트 방과 거실, 베란다에는 잡지.신문.교지.회보등의 창간호 7천2백여권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공식기록은 아니지만 그는 국
-
[글로벌 포커스]누가 책을 읽게 만드나
일본인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말하는 건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고 해야 옳다. 학교는 학생이, 사회는 보통의 시민들이 책을 반려자로 삼게 만
-
[열린마당]중고생 책 읽을곳 없다
"책 좀 읽어라. " 어른들에게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책을 찾을 곳도, 읽을 곳도 청소년들에게는 마땅치 않다. 동네 서점에서는 구하고 싶은 책을 찾을 수
-
불황을 이기는 알뜰지혜 중고품…전국 105개 재활용센터
'신품과 진배없는 중고품도 많다. 어디가면 이런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을까. ' IMF (국제통화기금) 시대를 맞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가정이 늘면서 중고품에 대한 수요도 늘
-
21. 파주출판단지 구상 - 영국예 (2)
영국 중부 웨일스지방 블랙산맥 한 가운데 위치한 헤이 온 와이.인구 1천5백여명의 작은 탄광촌이던 이곳엔 매년 5월하순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린다.중고서적을 중심으로
-
희귀본.단행본등 2백만권 전시-도쿄서 中古책 대축제
일본을 상징하는 「책의 거리」 도쿄(東京) 간다(神田)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고혼(古本)마쓰리(중고책 염가판매축제.사진)가 30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도쿄의 중심가 치요타구(千代
-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고흥 崔文休 신 61 당부대변인 朴相千 국 57 現의원 申金植 무 38 前정당인 宋占珍 무 55 13대출마 ◇보성-화순李容植 신 62 前광주지검장 朴燦柱 국 51 변호사 鄭仁煥
-
올해 새로 발간되는 조지훈 전집 11권
『얇은 사(絲)하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승무」시인 조지훈(趙芝薰.1920~1968)의 유작을 남김없이 수록한 『조지훈 전집』이 출간된다(나남출판). 지훈은 미당(未堂
-
주택.상가분양 서점.영화관등 비자금 신드롬 한파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한파가 주택 및 상가 분양. 서점.영화관 등 「간접업종」에까지 몰아쳐 「盧씨 비자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민의 눈이 온통 盧씨 관련 뉴스에
-
15.니체 그는 누구인가
프로이센왕 프리드리히4세로부터 이름을 딴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1844년 도이치 뢰켄에서프로테스탄트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6세되던 해 아버지가
-
“번역판은 삭제많아 재미없어요”/저질 일본만화·비디오 범람
◎폭력 난무·노골적 「성」묘사/명동·터미널 주변서 유통/“중고생 27%가 봤다” 대책 시급 선정적이고 폭력이 난무하는 일본만화가 번역복사본은 물론 원본·비디오테이프까지 대량으로 시
-
"5천 종 소장품 문화 재단에 기증"|신문·잡지 창간호 수집가 김형선씨
14년 동안 신문과 잡지의 창간호만 무려 5천여 종이나 모은 수집가가 있다. 서울 플라자호텔 전경련 영업소에 근무하는 김형선씨 (36·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그는 국내외 신문 3
-
극장가 서점가 『행복은 성적순이…』열풍|입시지옥 시달리는 학생·학무보의 삶 묘사
한여름 서점가와 극장가에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열풍이 불고있다.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학생및 학부모·교사들의 삶을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교육의 문제점들을 자연스레 떠올린
-
「책문화 디딤돌」문고 사양길
「책문학의 디딤돌」문고본이 사양길을 걷고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30여개사에서 다투어 내던 문고본이 최근에는 겨우5∼6종만 남아 명맥을 이어가는 실정이다. 남아있는 것들도 서점한
-
중고품시장에 「젊은이 단골」늘었다
젊은 수집광들에게는 중고시장은 수집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취미영역을 확대시켜주는 황금어장. 최근에는 중고차를 구입. 사업기반을 다지는 젊은 샐러리맨도 많이 느는등 젊은이들이 찾는 중고
-
책값이 너무 비싸다
책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책을 멀리하는 경향이고 그래서 가계에서 차지하는 도서구입비도 0·3%에 지나지 않고 있다. 국내책값은 과연 얼마나 비싼 것인지, 그리고 책을 값싸게 구입
-
3개대 시위 선동|대학생 6명 구속
【청주=연합】청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청주시내 3개 대학 집단시위 기도 사건과 관련 이준희군(23·대학 서점 주인·충남대 법대 2년 중퇴) 등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
-
일본 출판계에 큰 활자책 만들기 붐|중·노년 독자층 늘어 화보도 잘 팔려
문고판이 활개치던 일본 출판계에 대형활자를 쓰고 삽화나 사진을 많이 넣은 확대 판이 팔리기 시작,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금년 4월초「소학관」은 종래 문고판 활자의 2배가되
-
환각제 관계책 범람-대마초단속하자 수요급증
『마리화나』『환각제의 충격』『대학가의 환각제양상』『마음의 약』『쾌락의 추구자들』『환각제 없이도 환각에 이르는 방법』『환각경험의 다양성』. 요즈음 서울명동·청계천 등 뒷골목의 중고
-
일제하 판금 도서 170권 특별 전시
출판사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전국 도서 전시회가 15일∼21일 국립 공보관 전관에서 열린다. 대한 출판 문화 협회 (회장 한만년)가 주관하는 이 도서전은 국내 각 출판사·공공 기
-
주요외국서적 값 급등
작년 6월28일자 환율대폭인상과 작년 말 이후에 재개된 환율의 계속적 상향 조정, 그리고 12월19일자로 단행된 주요국 통화의 다각 조정 등에 자극된 시중의 일본서적·신문을 비롯,
-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