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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난동자가 정신질환자? 병원의사협 강력 반발
술에 취한 사람을 24시간 동안 강제입원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정신보건법 개정안에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주취자 관리 관련 정신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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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폭’ 잡아들였더니 주민들 후련해해”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정책이 달라진다. 주민의 눈으로 봐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폭(酒暴·주취폭력배) 척결로 유명한 김용판(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어조는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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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상습 음주운전, 만취 폭력사범 치료교육 의무화
보건복지부는 내년 중에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거나 술에 취해 반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면허정지·취소 등 처벌 외에도 일정기간의 치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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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술꾼 치료 프로그램 ‘절반의 성공’
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소란을 피우다 부산의료원으로 후송된 주취자를 의료진과 경찰관들이 돌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9일 오후 6시 부산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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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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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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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서장이 술김에 상황실장 폭행 '파문'
현직 경찰서장이 술에 취해 야간 상황실장을 관사로 부른 뒤 마구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전남경찰청과 전남 모 경찰서 직원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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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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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포퓰리즘' 추방하자
# 장면 1. 5일 오후 9시40분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자영업자 김모(42)씨가 "왜 죄 없는 사람을 잡아왔느냐"며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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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경찰이 매맞는 사회 이대로 두고 볼 건가
"야! 네가 경찰이면 다냐." 육두문자가 튀어나오기가 무섭게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고,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고, 견장을 떼어낸다. 요즈음 유흥가 주변 폭행사건 현장 등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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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선수 게으름 피우면 벌금"
호주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공격수 아드리아누(中)가 동료들에 둘러싸여 요람을 흔드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 AP=연합뉴스] ○…독일에서 벌어진 축구 경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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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난동자 24시간 감금" 주취자 보호 법안 국회 제출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은 9일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취객 보호시설을 설치해 음주소란 행위자를 감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취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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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소란피우면 경찰서에 가둔다
경찰이 술 취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주취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은 26일 "특정 공공장소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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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자 너무 쉽게 풀어준다"
최근 집회 현장에서 화염병이 등장하고 걸핏하면 파출소에서 난동이 벌어지는 등 공권력의 권위 추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찰청 산하 치안연구소가 1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세미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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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술깨는 방' 생긴다
앞으로 경찰서에서 술에 곯아떨어진 주당(酒黨)들은 삭막한 과거 즉심보호실 대신 안락한 '주취자(酒醉者) 안정실' 에서 머물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11일 만취자 보호를 위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