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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유기 패륜적"…父 살해 부인하던 아들, 항소심서 인정
검찰이 아버지를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에게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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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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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보험금 노렸다…車부동액 먹여 엄마 살해한 딸 판결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 부동액이 섞인 음료수를 먹여 모친을 살해한 30대 딸이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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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거짓말 내민 박준영…'청산가리 살인사건' 재심 열리나
2009년 전남 순천에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부녀가 억울함을 주장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검찰이 의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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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남편 살해 뒤 "가정폭력 때문" 거짓말한 아내…檢 무기징역 구형
아들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 때문이었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대전지법 형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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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부모 살해 30대딸 "귀신이 시켰다"…제출 증거 보니
10년 넘게 병상 생활을 하던 아버지와 그를 돌보며 생계를 이어온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딸이 법정에서 심신상실을 주장했다. 심신상실은 심신 장애로 변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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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모 잔혹 살해 직후…PC방서 음방 보며 춤춘 '엽기 아들'
80대 노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PC방으로 가 태연히 음악방송을 시청한 50대 남성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A씨(54)는 지난달 25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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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 살인' 검색 후 "母 계단서 넘어졌다"한 아들 '무기징역'
어머니를 살해한 뒤 ‘어머니가 계단에서 넘어져 쓰러져 있다’고 거짓 신고한 30대에게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는 9일 201호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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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손발 묶인 채 살해된 80대 노모…50대 아들 구속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80대 노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아들이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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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로 혈액 닦아내"...80대 노모 살해 아들 증거인멸 정황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아들이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정밀검사를 통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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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인채 숨진 80대…"아들과 정신병원 입원 놓고 갈등"
중앙포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함께 살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5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자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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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증상에…” 설 연휴에 어머니 둔기 살해 40대 구속
설 연휴 첫날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를 받는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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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불 질러 아버지 살해 혐의…20대 아들 긴급 체포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불을 질러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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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냉장고에 방치됐다…치매父 사망 전 '악몽의 넉달'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때리고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방치한 20대 아들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김용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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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머그샷’처럼 흉악범 얼굴 제대로 알려야
최진녕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 변호사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2)의 나이와 얼굴 등 신상정보가 최근 공개됐다. 언론에 공개된 것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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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적다"…노모 장례식날 부친 때려 살해한 50대男 최후
부동산과 부조금 문제로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존속살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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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장모 찌르고 의붓딸에 "다 죽었어"…40대男 30년형
의붓딸 앞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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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머니에 반찬 투정해”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들
할머니에게 반찬을 투정했다는 이유로 60대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지적장애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60대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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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술받은 할머니를 8살 초등생 손녀가 보살펴야 하나
━ 간병 대학생의 비극에 당국 지원 약속했지만 ━ 사각지대 여전한 부모 돌봄 ‘영 케어러’ 실태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95명의 ‘영 케어러(Young C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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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장 쿠데타’ 모의한 극우 25명 체포
경찰관들이 7일 독일 국가전복 혐의로 ‘하인리히 13세 왕자’라고 주장하는 극우 성향의 71세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독일에서 의회를 무장공격해 국가 전복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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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다시 세운다" 獨 의회 습격 모의한 극우 25명 체포
독일에서 의회를 무장공격해 국가 전복을 계획한 극우 성향의 반정부 세력 관련자가 무더기 검거됐다. 이들은 자칭 왕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지도자로 내세워 새 국가를 세우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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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시도 끝에 엄마 죽였다…보험금 노린 딸 '무서운 음료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화학 액체를 먹여 모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딸이 지난달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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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모친 살해한 30대 딸…검찰 송치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보험금을 노리고 화학 액체를 몰래 먹여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딸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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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돌려줘"…모친 협박하고 살해 시도한 30대 아들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키우던 반려견을 돌려달라며 모친에게 협박 문자를 수십회 보내고 급기야 살해까지 시도한 3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