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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기 다루면서 시야 확 넓어졌어요”
이달 초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수퍼컴퓨터 상황실에서 박영서 원장(왼쪽에서 둘째)과 인턴 연구원 김보성·이윤수·조진희씨(왼쪽부터)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황실은 수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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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 첫 대학 동문 공동체
충북 괴산의 심심산골에 ‘인천 짠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동네가 들어선다. 장소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4만여㎡ 부지에 2011년까지 조성될 이 전원마을에는 50여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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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1월 상하이주가 9% 상승
1월 상하이종합주가지수 9% 상승하며 최근 6년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 중국증시는 월간 종가기준으로 2000P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월간 기준으로 주가상승률이 9.33%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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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 해 1㎡당 등유 3L만 쓰는‘꿈의 집’
옥상에 설치된 대림산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대림산업은 지난해 7월 ‘2012년까지 에코 3L 하우스(ECO-3L House) 개발 완료’라는 친환경·저에너지 비전을 선포했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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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생산·홍보 민간 시설 실감나네
소양강이 옆으로 흐르고, 봉의산이 한눈에 보이는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작은 풍력발전기가 있고,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된 4층 규모의 아담하고 깨끗한 건물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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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제로’주택 개발 나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CO2 제로(0)’ 주택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30일 서울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2009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를 열고 미래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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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열만으로 난방,온수 70~80% 자급
지난달 2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문을 거쳐 큰길을 따라 ‘태양언덕’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 위로 올라서자 유럽식의 아담한 2층집 한 채와 3층짜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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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도 무너진 중국 증시 … 바닥이 안 보인다
국내 금융시장 불안에 묻혀 잠시 관심에서 멀어진 틈에 중국 증시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초만 해도 2800선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2300선 아래로 밀렸다. 4일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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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 주사 맞고 ‘스텔스 침체’로 … 회복 늦어질 듯
美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있는 베니건스 레스토랑. “경기 침체가 스멀스멀 기어오는 듯하다.”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유니언시티의 개런공원에서 만난 은퇴자 짐 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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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일본 첨단기술 모은 ‘CO₂ 제로 주택’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세키수이하우스가 개발한 ‘CO₂ 제로 주택’이 미래형 친환경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280㎡ 넓이의 이 단층주택은 말 그대로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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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에너지 90% 아끼는 신기한 통나무집
8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논과 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농촌 마을에 조그마한 통나무집이 하나 서 있다. 고르지 못한 나무 외벽과 철판을 덧댄 이음새를 보니 평범한 통나무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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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텃밭·톱밥덩어리 보일러 ‘반짝’
27일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산림박람회장에 전시된 이동식 통나무주택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나무로 만든 수직형 텃밭, 피톤치드를 뿜는 나무침대, 콩알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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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태양열·풍력을 전기로 …‘탄소 제로 도시’ 붐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건설될 예정인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의 조감도.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 대신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세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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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넌 왜 룰루랄라? … 브라질 펀드 샀지
브라질 펀드가 요즘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질주하는 경제 덕분이다. 500년 브라질 역사에서 처음으로 순채권국이 된 게 부활한 경제의 상징이다. 룰라 대통령이 이끄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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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아프리카 펀드를 아시나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2개월 넘게 허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발 외풍에 맞서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시장도 있다. 중국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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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③ 한국수력원자력, 박사·MBA 딸 때까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과 수력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 2001년 4월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발족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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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세계 경제
2007년 세계경제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주택경기 하강이 본격화하면서 세계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인가, 아니면 유가 안정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 경제의 호황이 세계경제를 견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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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7대 이슈로 본 2006 세계경제
2006년 세계 경제는 고유가와 높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의 호황과 신흥국가의 급속한 발전으로 견실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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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위기 북핵, 미국경기, 가계 부채, 환율
'내년에도 원화 가치가 계속 올라 연평균 환율이 910원(올해는 955원 정도)까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수출 기업들이 타격을 받고 수출 증가도 더뎌진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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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행정도시 건설 … 고유가시대 고려해야
"유가는 배럴당 50달러대 이상을 지속하기 어렵다. 거품이 빠지면 30달러대의 적정 가격을 유지할 것이다." 2004년 10월 석유공사 사장의 언론 기고 내용이다. 이는 당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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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의 술집 골목 어귀엔 TV중계 함께 보던 우리의 옛 모습이
로메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모여 TV로 축구 경기를 함께 지켜보는 사람들. 로메(토고)=박종근 기자 아프리카 사람들은 별다른 소일거리가 없다. 오로지 축구를 하고, 보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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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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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제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되고 신축주택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경감되는 등 경제제도와 규정이 달라진다. ◇세무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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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경제
①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 전략회의' 설치 ▶관광특구 지정을 확대, 외국 교육기관 개방 등을 통한으로 해외유학수요 억제 ▶각종규제가 철폐되는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 토지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