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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1박2일 The NIGHT
파도 소리와 달빛에 취하다, 문탠로드 대한팔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달맞이길의 월출을 온몸 가득 즐길 수 있는 코스. 선탠하듯 달빛을 받으며 해안가를 걷는 산책로란 뜻의 문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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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항공기 서해 실전배치 확인
북한이 무인항공기(UAV)를 서해상에 실전 배치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일 밤 연평도 북쪽 20여㎞ 지점에서 북한의 저고도 무인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물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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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오드리 헵번도 꿈꿨던 그 찬란함, 티파니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새벽. 인적 없는 거리에 노란 택시 한 대가 멈춰 선다. 검은색 드레스와 진주 목걸이에 짙은 선글라스 차림의 여인. 그는 물끄러미 쇼윈도를 바라본다. “노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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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 고위직 문호 여성·소수인종에 더 개방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여성 정보기관장이 탄생했다. 미국 주요 정보기관 16곳 중 하나인 국립지리정보국(NGA·National Geospatial Intellingence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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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폭발물, 레이저로 원격 폭파 가능”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에서 반군 또는 테러범들이 사용하는 급조폭발물(IED)을 레이저로 원격 폭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신완순 박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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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민주당에 의인이 있는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전설적인 구절이다. 이번 휴가에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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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의문의 ‘통킹만 사건’ 발발 … 베트남전 본격적으로 불붙다
통킹만 사건 당시 베트남 어뢰정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구축함 매덕스호. 1964년 8월 2일 베트남 연안에서 정찰 중이던 미국의 매덕스(Maddox) 구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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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41) 좌익에 손을 대다
여수와 순천을 배경으로 벌어진 14연대의 반란 사건을 전후해서 전국 곳곳은 군대 내부의 좌익세력이 마치 경연(競演)이라도 벌이는 듯한 분위기였다. 이곳 저곳에서 조직적인 군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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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불굴의 의지’의 끝
이것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만을 겨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미국이 단단히 작심한 것임에 틀림없다. 어제 끝난 한·미 연합 해상훈련(작전명 ‘불굴의 의지’), 미국의 새 대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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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해서 사상 최대 규모 로켓포 훈련
중국중앙방송이 보도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신형 장사정 로켓포 훈련 장면. 세계 최정예 전투기인 F-22(랩터)가 동해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에 참가 중인 가운데 중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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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에 뜬 ‘랩터’
한반도에 처음 전개된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Raptor)가 26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언론에 공개된 F-22는 현존하는 전투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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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 정찰기, 천안함 터진 뒤 매주 2~3회 북한군 감시
미국이 천안함 사건에 따라 전략 정찰기로 북한 지역을 주기적으로 정찰해온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한·미가 북한군 감시 수준인 ‘대북 정보감시태세(워치콘)’를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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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의원 “국정원서 노무현정부 인사 도·감청”
국정원이 노무현 정부 출신 인사들의 대북 접촉 사실을 조사하면서 도·감청을 실시하는 등 사찰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보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22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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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함’ 타보니 …
‘삐 삐∼’. 경고음과 함께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항공기 승강기를 타고 올라간 미국의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10만4000t) 비행갑판. 거대한 광장 같았다. 비행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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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지원한 북한, 유족에 배상하라”
북한 정부 차원의 테러지원 활동을 확인한 미국 법원 판결이 나왔다. 워싱턴타임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담당 지방법원은 지난 16일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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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바다 속 세상까지 바꾸는 로봇
멕시코만 원유 유출의 참상이 생기자 우리는 무인 수중로봇을 지원했다. 미국 해군과 남미시시피대학 등이 공동으로 벌이는 현장 피해 조사를 도와주고 있는 3대의 ‘시글라이더(Se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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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일간 연속 비행기록...지금도 날고 있다
비행기는 얼마나 오랫동안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영국의 방산업체 '퀴네티큐(QinetiQ)'가 개발한 고고도 장기체류 무인비행기 '제퍼(Zephyr)'가 18일 14시 40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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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레바논 파병 3년
동명부대가 운영하는 한글교실에서 부대원과 현지 어린이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한글 ‘사랑해요’를 배우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 정파(政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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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9일 오전 일본 요코스카(橫須賀)항을 떠났다. 안보리 의장의 천안함 성명이 나온 날 기다렸다는 듯 미국은 항모를 움직였다. 7월 중 있을 서해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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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알파인 도전 자체가 ‘값진 성과’
K2 가셰르브룸5봉 원정대의 김형일 대장(위쪽)과 이상우 대원이 해발 6100m 지점의 설사면을 오르고 있다. 이들 원정대는 한번에 정상까지 치고 올라가는 알파인 방식의 원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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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9일 오전 일본 요코스카(橫須賀)항을 떠났다. 안보리 의장의 천안함 성명이 나온 날 기다렸다는 듯 미국은 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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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미국의 첫 삼동선(동체가 3개로 구성된 배) 전함 인디펜던스호가 시험 항해에 앞서 2009년 7월 미 앨라배마주 모빌 항에 정박해 있다. 2010년 4월 현재 시험 중이다.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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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육·해·공 번갈아 맡는 보직 늘린다
‘국방개혁’을 제안한 본지 6월 21일자 4면.육·해·공 3군의 균형 발전과 합동성 강화를 위해 3군이 번갈아가며 맡을 수 있는 합참 내 순환보직 대상이 현재의 장성에서 대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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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해서 유도미사일 발사 훈련장면 공개
서해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미중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7일 인민해방군 해군이 지난 2일 동중국해(서해)에서 실시한 유도 미사일 발사 훈련 장면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