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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탄도미사일…이번엔 美핵항모·핵잠 훈련 장소로 쐈다
북한이 25일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쐈다. 26일부터 나흘간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과 핵 추진 잠수함을 동원한 대규모 한ㆍ미 해상 연합훈련이 벌어질 동해상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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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영화 ‘사도(思悼)’와 수원 화성
얼마 전에 영화 ‘사도(思悼)’를 보았다.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웠고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우수한 연출과 연기로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했다. 조선 왕조의 역사에서 드라마틱한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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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매력, 서울특별시] 코로나에 지친 시민 위로…서울의 가을 축제 맘껏 즐기세요
시,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 개최 서울시는 (위쪽부터) ‘세러데이 가락’,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 ‘방배 함께마켓’ 등 다양한 가을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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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이 만든 저수지 '만석거',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됐다
정조대왕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華城)'을 축성할 당시 만든 저수지 '만석거(萬石渠)가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지정하는 '세계 관계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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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500년 역사 앞세워 세계유산 된 조선왕릉 이모저모
왕의 기운 서린 조선왕릉 산책…500년 역사·문화·과학·예술 느껴지네요 이집트 왕족의 무덤인 피라미드와 영원한 삶을 향한 염원이 담긴 중국의 진시황릉 등은 소중 친구들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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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한국사 유튜버 "이재명은 이순신, 윤석열은 원균"
한국사 강사이자 66만 유튜버인 황현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 후보를 '이순신'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원균'에 비유했다. ['황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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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의 퍼스펙티브] 정조 이후를 보수의 시대로 단정하는 건 편협하다
━ 잘못된 좌우 역사 논쟁과 좌파의 오류 김득신 등이 1795년경 그린 ‘화성능행도’ 8폭 병풍 중 일곱 번째 폭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 서울로 돌아오는 임금의 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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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주사서 화재···정조·사도세자 위패 모신 호성전 전소
20일 오전 경기 화성에 있는 용주사 호성전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호성전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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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언택트시대의 놀이터, 트로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내가 트로트를 흥얼거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눈물 짜는 노래, 못다 한 사랑을 달래는 즉흥적 가락, 트로트. 가공하지 않은 감정의 찌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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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가마 뒤 우쭐한 호위병… ‘100억 마법’ 디지털 행차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개장한 '디지털 실감영상관' 중 1관에서 상영되는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의 장면.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원행정리의궤도’를 기초로 여러 의궤와 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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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5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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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윤핵관 싸움 커질때…尹, 권성동에 "곤욕 치렀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와 이철규 의원. 연합뉴스 싸움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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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다고? 의외로 못 가본 사람 많은 국가대표 관광지 14
축구만 국가대표가 있는 게 아니다. 관광도 국가대표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하는데, 여섯 번 연속 선정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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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7700억 들인 SM-6, 北미사일로부터 수도권 방어 어렵다 [이철재의 밀담]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31년까지 7700억원으로 SM-6를 사들여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는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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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與猶堂
위대한 르네상스인이었던 다산 정약용(1762~1836)선생은 그가 살던 시대의 현실 정치인이었다. 젊어선 과거시험에 낙방하는 아픔을 겪었다. 뇌물받지 않고 살아가는 관료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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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조에게 정말 배워야 할 것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정조 관련 발언으로 나라 안이 떠들썩하다. 광화문 현판을 정조 임금의 글씨로 교체하는 일이 계기가 돼 지난해 가을의 '창덕궁 발언'까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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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산 제 모습 찾는다|시민공원·성곽보수 내달 착공
경기도 수원의 상징인 팔달산이 제 모습을 되찾는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7O만 수원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한 「팔달산 제 모습 찾기」사업을 8월초부터 시작, 시민공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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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낳은 인물' 정보 한눈에
18세기에 만든 일종의 인물 사전인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가 완역됐다. 조선 건국기부터 영조 초기까지의 인물 2091명의 전기 자료를 모아놓은 책이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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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관지, 안양예술공원, 자운서원 등
벽제관지 벽제관지조선시대 ‘특급호텔’이 있던 터유시민 | 고양 덕양 갑 | 열린우리당내가 사는 곳은 도농(都農) 복합지역이다. ‘로데오거리’가 있는가 하면, 전원생활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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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실´ 발매
대한결핵협회(회장 김건열.金建烈) 는 결핵병 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00년도 ´크리스마스 실´을 내년 2월말까지 전국 우체국,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자율 판매한다고 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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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아래로 걸어가볼까 … 98년 만에 통행 허용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사진)이 열려 시민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된다. 서울 중구는 숭례문의 중앙통로인 홍예문(문틀 윗머리가 무지개 모양으로 된 문)을 3일부터 매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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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조대왕 어필 야국도
정조대왕은 스스로 학문과 예술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온 사회에 문예중흥의 새 기운을 크게 진작해준 분이다. 특히 서와 화에 대한 안목이 매우 높은 분이었으며 스스로 서화의 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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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빛낸 식전행사
식전공개행사로 5백30명이 참가한 「매머드」민속놀이 「정단대왕능행차」와 15개 국민학교 5백 명이 벌인 연합 「밴드」의 「퍼레이드」가 체전 개회식을 빛냈다. 수원수성고학생들이 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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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메시아 콤플렉스
최근 대중문화계의 코드는 왕이다. 해를 넘겨 이어지는 TV 사극 열풍은 여러 왕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주몽·광개토대왕에 이어 이번에는 정조와 세종이다. 지상파 3사는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