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건축선진화위원장에 김진애씨
건설교통부는 21일 초대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에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는 건설 분야에 대해 국가차원의 선진화 방안과
-
[인사] 현대백화점, 정교선씨 상무 승진 등 임원인사 外
*** 현대백화점, 정교선씨 상무 승진 등 임원인사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 홍성원(사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정몽근 회장의 차남인 정교선(31)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
시민 품으로 돌아온 북악산 비경
▶ 내년 일반에 공개될 서울의 사대문 중 북대문인 숙정문. 청와대 뒤쪽에 위치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었다. 변선구 기자 function pop_open(url) { win = w
-
아시아 문화전당 설계 국제 공모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은 아시아 문화전당의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설계자 선정은 국내.외적 지명도와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건
-
검사 390명 인사
법무부는 12일 대검 수사기획관에 민유태 고양지청 차장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 390명의 전보 인사(18일자)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황희철 법무부
-
[분수대] 한국 건축가
한국민의 반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 요즈음 태어나는 아이가 경험하는 집이란 곧 아파트다. 싸고 비싸고, 좁고 넓고 하는 차이는 있겠지만 그 사각형 콘크리트 곽 속에 우리 몸은
-
[사랑방] 행사 外
◆ 행사 ▶ 정기용 한국서민연합회장은 15일 오후 6시 서울 흥사단 본부 대강당에서 제11회 올해의 위대한 서민대상 수여식을 연다. 수상자는 최훈규(고시학원장).김충용(종로구청장)
-
각계 전문가들, '토고미 마을' 자문 나서
13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청 회의실. 이날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 마을(본지 4월30일자 12면 보도)을 둘러 본 농촌지역개발 자문위원들은 마을 관계자로부터 토고미 권역 '농
-
[용산 기지 이렇게 활용하자] 전문가 4인의 제안
*** 복합 기능 아파트 짓자 ▶ 민선주 연세대 건축학과 교수 우리의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이곳에 이제는 몇천년을 내다보는 '도시 세포'를 만들고 싶다. 지금 당장을 위해 무엇
-
용산기지 "생태공원으로" "주거공원으로"
'남산과 한강이 이어지는 서울 도심 100만평'.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시민들에게 되돌아오는 땅이다. 과밀한 서울에서 이만한 공간의 확보란 다시 찾기 어려운 기회다. 이곳을
-
"자연과 건축 어울리는 새로운 산사 기대"
▶ 자연과 건축은 어떤 식으로 만나야할까. 이상해.이선복 교수, 최열.정기용(왼쪽부터)씨가 그 원칙과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해인사 신행문화도량이 들어설 자
-
올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주제 '방'
지금 서울은 방의 도시다. 지상의 방 한 칸을 위해 눈물겹게 고투를 벌여야 했던 거주공간으로서의 방은 이제 매력을 잃었다. 거리에 널린 게 방이다. 지하 노래방, 1층 찜질방, 2
-
검찰 중간간부 389명 전보 인사
◇법무부 ▶공보관 길태기▶법무심의관 김현웅▶법무과장 이은중▶국제법무과장 한승철▶송무과장 김부식▶인권과장 김덕재▶검찰1과장 정병두▶검찰2과장 김희관▶검찰3과장 정인창▶검찰4과장 이영
-
[내 생각은…] 우리에겐 왜 문화도시가 없나
도시는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은 14세기 때 결정된 `한양 천도`라는 역사적 사건의 연속선상에 있다. 고려시대 불교의 폐해를 극복하
-
건축가 김광수·송재호·유석연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에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9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작가로 김광수(37.이대 건축학과 교수.(上)).송재호(41.한양대 건축과 겸임교수.(中)).유석연(35.홍대 건축대
-
[미술계 쪽지] 사진가 하산 外
◇사진가 하산(夏山) 조규순(65.대륜중 교장)씨가 정년퇴임을 기념해 사진집을 냈다. 대구 대륜고 교사 시절 '대륜사우회'와 사진 동아리 '빛무리'를 이끌며 사진계에 입문한 조씨는
-
"열린 캠퍼스…미래 여성성 담았다"
▶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이화 캠퍼스 센터' 당선작 '캠퍼스 밸리'모형도. 교정 복판을 가로지르는 계곡은 지하로 완만하게 구부러진 형태로 사람들이 지나가며 만드는 풍광이 만화경
-
[미술계 쪽지] 2004년 베니스 비엔날레 外
◆2004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건축가 정기용(59.사진)씨가 뽑혔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1차 발표했던 김병현씨가 건강상의 사유로 사퇴의 뜻을 밝힘에 따
-
[공간 산책] 서울 청담동 '스페이스 C'
화장술이 발달해 웬만한 얼굴이면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반면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더 아름다운 것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화장품 회사가 여인네들의 장신구나
-
[사랑방] '송년의 밤' 행사 外
◇행사=한국서민연합회(회장 정기용)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1층에서 '올해의 위대한 서민대상' 수여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수상=성신여대(
-
[사람 사람] 국내 첫 화장품 박물관 세운 유상옥 회장
"화장은 그 나라 여성들의 미(美)의 역사가 담겨 있는 문화 행위입니다. 에스테로더.시세이도.엘리자베스 아덴 등 외국의 유수한 화장품 회사들이 모두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
-
'새만금' 건축가의 눈으로 바라보니…
이곳 저곳에서 "찰싹" "철퍼덕"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옛말이 있지만 아직은 무더위가 모기 편이다. 지난 8일 오전 2시, 대낮처럼 불을
-
[week& 라이프] 야옹아, 사랑해!
쏟아지는 조명. 새하얀 무대. 늘씬한 다리의 러시아 미녀가 올라섰다. 관객들의 탄성에도 아랑곳없이 아름다운 푸른 눈을 도도하게 치켜뜬다. "털색깔이 아주 훌륭합니다". 심사위원이
-
왕십리뉴타운 '住.商혼합도시'로
대표적인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번지 일대 10만여평이 2010년까지 뚝섬 숲.청계천 등과 어우러진 '도심형 뉴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2일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