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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으로 발견된 한인교수···"10대 무장강도에 살해 당한듯"
실종 110여일 만에 시신이 발견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 한인 교수는 10대 용의자 두 명이 강도 행각 중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애리조나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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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계란 훔쳤다는 코로나 장발장, 알고보니 보이스피싱범
뉴스1 3월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고시원에 40대 남성 A씨가 들어왔다. A씨는 고시원에서 하나에 300원씩 팔던 구운 달걀 18개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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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금은방 2곳 털었다"…훔친뒤 CCTV까지 떼간 절도범
10여분 만에 금은방 2곳을 털고서 폐쇄회로TV(CCTV)까지 떼간 50대 절도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2일 “금은방 2곳을 털어 1억3000만 원어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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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보트인데 "찾아가라" 현수막··· 해경 비웃는 그들 '꽁꽁'
충남 태안의 해안가에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타고 온 보트가 발견된 지 20일이 지났다. 해경과 경찰은 수사팀을 동원, 잠적한 밀입국자를 추적 중이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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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된 30대男, 무단이탈해 절도 행각 벌이다 구속
11일 자가격리 된 30대 남성이 주거지를 무단 이탈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구속됐다. 뉴스1 해외 입국으로 자가격리 된 30대 남성이 주거지에서 이탈해 절도 행위를 벌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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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워낙 귀해서"...학교, 아파트 우편함과 택배까지 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훔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아파트 우편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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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성금 훔친 이유가···"컴퓨터 수리점 내려고"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절도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고개를 숙인 채 30일 오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얼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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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발장' 선처해줬다가…훈방한 경찰 직무유기 조사
지난 10일 인천 한 마트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해 식료품을 훔치던 부자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MBC 방송 캡처] 지난 10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자녀와 함께 물건을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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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인, 태국서 3년간 불법 체류하며 절도 행각…검거
한국인 절도범 체포 사실을 발표하는 태국 이민청 경찰. [태국 이민청 웹사이트 캡처=연합뉴스] 30대 한국인이 태국에서 3년 이상 불법 체류하면서 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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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서 화물차·택배 훔친 도둑…잡고 보니 고교생
[연합뉴스] 택배 물류센터에서 배달을 앞둔 물품과 화물트럭을 훔쳐 달아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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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쪽지문'···이 작은 조각이 미제사건 915건 풀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최근 영구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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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는 정치적으로 변절했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 를 보는 내내 궁금증이 일었다. 타란티노는 왜 1969년으로 돌아갔는가. 그것도 미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하면서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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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밑은 귀신같이 사라진 40대 절도범의 은신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도심의 한 고가도로 철골 구조물 내부 2~3평 공간에 이불이 깔려있다. 그 옆으로 라면·과자 봉투, 빈 음료수 페트병이 가득하다. 삼겹살을 구워 먹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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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유혹 올 때마다…” ‘오피걸’ 강도범들에게 재판장이 한 말
[연합뉴스] “범죄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자식·형제 걱정에) 목이 메어 밥 한 숟갈 못 삼키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떠올려 보세요.” 동남아 여성이 성매매하는 오피스텔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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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던진 돌덩이서 각질이…연쇄 차털이범, 돌에 박힌 DNA 때문에 덜미
돌덩이와 범인 검거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새벽시간에 차털이 범행을 한 50대가 돌멩이에 남아 있던 DNA와 절뚝거리는 걸음걸이 탓에 연쇄절도 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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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복판 “채식 반대” 외치며 다람쥐 사체 먹은 남성…불붙은 ‘채식 혐오’ 논란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채식 반대”를 외치며 다람쥐의 사체를 먹은 남성 두 명에게 공공질서 위반에 따른 벌금형이 24일(현지시간) 선고됐다. 런던 소호 거리의 비건(유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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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카메라로 비번 알아내 절도행각 벌인 30대 덜미
17일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아파트 복도에 설치한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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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면허취소된 수배자 망원역서 뺑소니…10일만에 체포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3시30분쯤 마포구 망원역2번출구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도로를 횡단하던 피해자를 친 후 그대로 도주한 김모(41)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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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따라가 "재워달라"···비번도 엿본 노숙자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한 오피스텔 한 집 문 앞에서 김모(39)씨가 문고리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TV(CCTV) 영상.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 오피스텔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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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4억 1년 만에 탕진···그의 인생역전은 '좀도둑 10범'
주점에서 종업원을 밖으로 유인하는 A씨.[사진 부산지방경찰청] 13년 전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세금을 제외하고 받은 14억여원을 도박 등으로 탕진한 뒤 범죄자로 전락한 4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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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범인 잡고 인명 구조도…우리 동네는 시민경찰이 지킨다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거리. 땅거미가 내려 어둑한 거리에 "도둑이야"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근 금은방 주인이었다. 손님인 척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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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좀도둑 된 ‘대도’ 조세형 16번째 구속…"우스울 정도 소액 훔쳐"
2005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조세형씨. [중앙포토] 1970~80년대 유력인사의 집을 잇달아 털며 ‘대도(大盜)’라는 별명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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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쏙쏙 피해다닌 도둑, 생각도 못한 영상에 걸렸다
지난 3~4월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엔 비상이 걸렸다. 한 달 사이에 성남시 중원구 일대 주택 6곳에서 잇따라 절도 사건이 발생을 한 것이다. 늦은 시간, 그것도 빈집만 골라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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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녀’ 사칭하며 돈 펑펑…뉴요커 홀린 간 큰 20대 철창행
미국 뉴욕에서 4년여간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치스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기·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러시아계 독일 여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기·절도 행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