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운 후계설은 힐러리 발언 때문?
지금 온 세계는 북한 문제로 들썩거리고 있다. 그런데 핵심 이슈인 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가 이번에는 최상위 이슈로부터 밀려났다. 대신 '김정운'이 그 자리를 잡았다. 북한 문제에
-
북, 동창리에 추적레이더 아직 설치 안 해
북한이 서해안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옮겨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는 늦추는 대신 동해안 깃대령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
[이양수 칼럼] 마오쩌둥의 핵, 김정일의 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략·전술의 귀재’라는 마오쩌둥은 1954년 8월 돌연 대만해협에 있던 진먼(金門)·마쭈(馬祖)섬을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대만 해방’을
-
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날에도 북한군 소대 DMZ서 지뢰 매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진 29일,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담당 부대에는 일제히 조기가 걸렸다.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노 대통령
-
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날에도 북한군 소대 DMZ서 지뢰 매설
29일 오전 7시쯤 15사단의 V자 계곡으로 병사들이 DMZ 철책경계에 나서고 있다. 중부전선=안성규 기자 관련기사 북한 ICBM 실은 열차 평양서 출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
-
마오쩌둥의 핵, 김정일의 핵
‘전략·전술의 귀재’라는 마오쩌둥은 1954년 8월 돌연 대만해협에 있던 진먼(金門)·마쭈(馬祖)섬을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대만 해방’을 명분으로 10개월간 수만 발의 폭탄을
-
美, 北 핵사용시 핵으로 보복할 수도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계기로 미국이 한국에 '핵 억제력'으로 제공키로 한 '확장억제'의 개념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미국의 동맹국에 대한 핵 억제력
-
북한 “유엔이 사죄 안 하면 핵실험 - ICBM 발사시험”
북한 외무성은 29일 로켓 발사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움직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사죄하지 않으면 자위적 조치로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
[e칼럼] 기만전술, '적의 허를 찔러라'
최근 일련의 정황을 살펴보면 확실히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단 북한의 핵심 지도층 세대교체 과정에서 강경파가 권력 전면에 등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포동 2호 운반을
-
[e칼럼] '세종대왕함'에 거는 기대
지난 10월 7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진행된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중 우리 해군의 최신예 구축함 세종대왕함이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현재 세종대왕
-
구름 위‘눈’이 가짜 전투기까지 가려낸다
김태영 합참의장은 매일 북한 지역의 군사정보를 체크한다. 북한의 도발 징후를 알기 위해서다. 1차 체크리스트의 항목은 10개 이하다. 북한 잠수함의 이동 상황, 후방의 기계화 군
-
JASSM 들여오면 북 후방 창문까지 정밀 타격
지난달 25일 방위사업청은 F-15K 전투기 21대 추가 도입과 함께 장거리 공대지 정밀 유도무기로 재즘(JASSM)급 미사일 수백 발을 함께 들여온다고 발표했다. 재즘급 도입의
-
[시론] 집요한 일본의 안보 태세
일본이 최근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인 SM3 발사에 성공했다. 곤고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 이지스함에서 발사된 SM3는 3분 만에 가상 탄도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정확하게 요격했다.
-
"북한, 시리아에 스커드 공장 지어줘"
북한이 시리아에 스커드 미사일 생산 공장을 건립해 줬으며 북한 기술자들이 시리아에서 탄도미사일 개량과 발사실험을 돕고 있다고 전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1일 주장했다. 우지 루빈
-
인민해방군, 혁명적 개혁 나서야
불름버그 중국이 새로운 패권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눈부신 경제성장에 힘입은 군사력 증강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 중국 인민해방군은 인해전술로 상징되는 물량공세로
-
중국 내일 건군 80주년 '인해전술' 넘어 '글로벌'군대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베이징(北京) 시내의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을 찾았다. 마오쩌둥(毛澤東).덩샤오핑(鄧小平).장쩌민(江澤民)이 천안문광장에서 인민해방군을 사열
-
[중앙시평] 한국의 MD 능력, 과소평가 말아야
지난 5월 25일 울산에서는 현대전의 총아, ‘꿈의 함정’으로 불리는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한국 최초로 진수됐다.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이 첨단 함정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
[사설] 쌀은 지원받고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
북한의 대남(對南) 군사적 협박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우선 지난달 말 이후 잇따르고 있는 미사일 위협이다. 두 차례 순항미사일을 쏘더니, 그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되
-
냉전시절 소련의 허풍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미국
▶전략무기 제한 협정 서명식 자리에 속임수 전문가인 전략기만국장이 참석 어제(6월18일)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197
-
미국·러시아 '미사일 냉전' 속으로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냉전시대에나 있었던 미사일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상대방의 전략.전술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망(MD)을 구축하려는 미국에 맞서 러시아가 강력한 기
-
러 “뒷마당 안 된다” 유럽에 新냉전
지난 24일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폴란드와 체코에 엄포를 놓았다. 두 나라는 미국의 미사일방어(MD·①)에 협조적이다. 미국은 폴란드에 탄도미사일 요격 미사일
-
러 “뒷마당 안 된다” 유럽에 新냉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유럽 대륙에 새 분단선과 벽을 설치하려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월 10일 뮌헨 연설은 큰 파장을 던졌다. 나토 확대와 미국의 동유럽
-
[샌드위치코리아] 중·일 군사력 긴급 진단
일본과 중국이 최근 국가전략 차원에서 대대적인 군비 강화에 나서는 바람에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안정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이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27일 극비리에 국방부를
-
"우주과학 강국 우크라이나에 투자를"
올해 7월 부임한 유리 무쉬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2월로 예정된 유셴코 대통령의 방한 준비 때문이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