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차량홍수 외면한 채 낮잠자는 8차선 도로|한달째 개통 미루며 바리케이드 쳐 막아

    최대웅 경기도 안산시에서 광명시와 철산교를 거쳐 서울로 출·퇴근하다 보면 철산동의 공단복지관과 광명 경찰서간의 4차선 도로에 이르러 겪어야 하는 교통체증 때문에 여간 짜증스럽지가

    중앙일보

    1990.05.03 00:00

  • 대학생과외도 "과열" 본분은 잊지말아야

    대학생 과외허용 이후 순수한 목적의 용돈을 벌 수 있는 정도를 넘어 직업적으로 나서기까지 하는 대학생들의 사례는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전봇대에 자기소개와 함께 학생증

    중앙일보

    1990.02.01 00:00

  • 갈비뼈 부러진 전경 목매단 채 변사

    【온양=김현태기자】충남 온양경찰서 5분타격대 소속 김지혁 이경(20)이 8일 오전7시20분쯤 경찰서 앞 전봇대에 전투화끈으로 목맨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이경은 쇄골

    중앙일보

    1989.12.15 00:00

  • 시민들 시위학생격려 즉석 모금|진창욱특파원 체코민주화시위 현장에 가다

    체코 프라하에서 일어난 20일의 시위는 지난 l7일 시위에서 시내로 진출했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 이중 1백여명이 체포되고 시위학생 1명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진상을 밝힐

    중앙일보

    1989.11.21 00:00

  • 코리아로드를 가다

    하문의 진웅기업을 보고 역시 4대 경제특구 중의 하나인 광동성 산두시에 있는 한두수산 사무소를 방문하기 위해 승용차 한대를 빌렸다. 좀 낡긴 했으나 에어컨과 소형냉장고까지 달린 일

    중앙일보

    1989.10.03 00:00

  • 조자양이 40년 혁명사 반전기도

    강경 보수파에 의해 실각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공산당 총서기「자오쯔양」(조자양)이 자본주의를 부활시키고 4O년에 걸친 중국혁명의 역사를 반전시키려 했다고 비난하는 비밀 연설문 사본

    중앙일보

    1989.05.30 00:00

  • 편지

    이인수 비바람 흩뿌리는 초여름의 어느날 밤 아버지는 아들로부터 안부 전화 웃으며 받고 막내는 「메기의 추억」 두드리는 건반 소리. 고압선 전봇대에 축복처럼 내리는 비 머루가 익던

    중앙일보

    1988.05.11 00:00

  • 선거관련 선전물·포스터등|지정벽보판 무시하고 부착

    선거철이 돼서 그런지 각종 정치단체 유인물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헌법개정안이나 국민투표 포스터, 담화문, 표어등과 대권을 향해 뛰는 4주자에 관한 선전물들이 시에서 지정한 벽보

    중앙일보

    1987.11.07 00:00

  • "가슴에 금속성파편 4개"

    대우조선 근로자 이석규씨(21) 사망사건이 노사분규의 새로운 불씨로 등장한 가운데 거제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근로자들은 『경찰이 이씨의 사체를 탈취하려한다』며 이씨의

    중앙일보

    1987.08.24 00:00

  • 지금 학교에서는|"동요는 따분하고 촌스러워요"

    『난 어지러워요. 지금 나 좋아졌나봐. 나 사랑하나봐…』『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지난 16일 하오 7시쯤 서울 대치동 M아파트

    중앙일보

    1987.04.21 00:00

  •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 순익 2백54%나 늘어|환은, 대한선주 낡은 선박 13척 해외에 팔기로

    최창낙 동자부장관은 액화천연가스(LNG)공급발표를 해 놓고 서울시 및 업자들과 손발이 안 맞는 등 차질을 빚은데 대해 「엄중한 인사조치」를 하겠다고 해명. 동자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일보

    1987.02.04 00:00

  • 「기사식당」앞 "사고무방비"

    마를 날이 없는 운전기사식당앞 빙판길.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돼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행인들이 부상하는 사고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또 통행차량들이나 행인들이 엉금엉금 거북

    중앙일보

    1987.01.17 00:00

  • 새벽 연립주택에 불…일가 넷 소사

    2일 새벽5시쯤 서울 공덕1동8의44 양계연립주택B동101호 조병용씨(51·인천 인성전자대표)집에서 불이나 조씨와 조씨의 아버지 두봉씨(72), 맏딸 민순(23). 둘째딸 민진(1

    중앙일보

    1986.03.03 00:00

  • 「말」로 되돌아본 '85년

    세상이 복잡할수록 말이 많다. 올해따라 선거·전면해락·예산파동등으로 정치가 유별나게 시끄러웠고 데모·노사문제·무역마찰등으로 사회·경제적으로도 곡절이 많았다. 연설·발언·주장·대화·

    중앙일보

    1985.12.28 00:00

  • 급할땐 "엄마가 의사"|주부가 알아둬야 할 응급조치 상식 「굿 하우스 키핑」지

    ○가정이란 좁은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족들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사고나 급박스런 증상으로 놀라는 수가 많다. 이럴 때는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적절한 응급 조치가

    중앙일보

    1985.08.13 00:00

  • 전봇대에 매달린 31년의 애환

    □…KBS 제2TV 『현장 드라마』(18일 밤 10시)=「번갯불 사나이」. 한전 경기지사 보수주임 임기인씨의 얘기를 그린 드라마. 19살에 시작한 전공생활이 올해로 31년째인 임기

    중앙일보

    1985.06.18 00:00

  • 아침

    반쯤 연 봉창 너머 빛타래가 풀려나다. 물 오른 목련가지 눈 떠 오는 부신 시간 전봇대 시새운 참새들 그 고비를 쪼아댄다.

    중앙일보

    1985.04.13 00:00

  • (8)김천

    김천문화계는 비록 타지역처럼 문화의 오랜 뿌리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현대문학·예술계의 사람들이 악조건속에서도 활발한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가능성이 밝다. 문학·음악·미술

    중앙일보

    1984.03.26 00:00

  • 인도·차도 구분 안된곳 많고 양보정신 아쉽다

    며칠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한 대학생이다. 기능시험합격후 2시간의 안전교육중에 들은말이 생각나 옮겨본다. 『어떤 운전자가 운전을 하던중 횡단보도도 아닌곳에서 길을 건

    중앙일보

    1984.03.05 00:00

  • 광고

    TV는 성인만 보는게 아니고 아이들을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 보기가 민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스타킹 선전이나 내의선전 광고에서 필요이상의 선정적인

    중앙일보

    1983.11.14 00:00

  • -

    결혼한 지 8년만에 알뜰 가계를 꾸려온 결실로 내 집을 마련했다. 매일 닦고 가꾸기에 바쁜 어느 날 전화국 직원이 내 집 안방을 거쳐 지붕으로 올라가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전에 집

    중앙일보

    1983.10.27 00:00

  • 소련벽 끝내 못깨

    【사웅파울루(브라질)=이민우특파원】 역시 소련의 벽은 두터웠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2일상오8시반(한국시간) 이곳 이비에라푸에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회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결승리그

    중앙일보

    1983.08.02 00:00

  • 딱지 광고물 무기한 단속

    서울시는 6일 주택가 또는 이면도로 전봇대등에 마구잡이로 붙여대는 딱지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무기한 벌이기로 했다. 시는 단속에서 적발되는 광고물은 광고물등 관리법에 따라 고발,50

    중앙일보

    1983.07.06 00:00

  • 실례로 알아본 「알뜰 이주」 지혜 | 집 옮길땐 각종 이전서류부터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즈음은 본격적인 이사철 살림규모가 작든 크든 이사 한번 하려면 이삿짐센터이용에서부터 짐꾸리기·서류이전 이사비용등은 번거로운 일임엔 틀림 없다. 가능한 이사경

    중앙일보

    1983.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