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련 선전물·포스터등|지정벽보판 무시하고 부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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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선거철이 돼서 그런지 각종 정치단체 유인물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헌법개정안이나 국민투표 포스터, 담화문, 표어등과 대권을 향해 뛰는 4주자에 관한 선전물들이 시에서 지정한 벽보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봇대와 빈담벽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다.
그리고 유인물의 상당수는 찢겨진채로 일부는 바람에 펄럭이고 일부는 거리에 뒹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뿐만아니라 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기간이 지났거나 훼손된 광고는 유인물을 부착한 측에서 즉시 수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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