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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미「오하이오」주에「웨스턴·리저브」의과대학이 있다. 여기선 학생이 임상강의에 들기 전에 부속병원에 온 환자 한사람씩을 붙여준다. 그 학생은 환자의 집안사정· 환경위생등에 걸쳐 면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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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기간 3년으로|수련의 무의촌근무 폐지|명칭「전공의」로
보사부는 5일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내년부터 「레지던트」의 수련기간을 현재의 4년에서 3년으로 줄이고 수련의들의 무의촌 파견근무(6개월)를 폐지토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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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촌에 보낼 의사
보사부는 올해 안에 전국의 무의촌을 없애고 공석중인 보건소장 자리도 모두 메우기로 한다는 것이다. 보사부가 이번에 무의 지역 일소책으로 밝힌 이 같은 방안은 얼핏 묘안이라고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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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캐나다의 「패션·디자이너」 박인희 여사(2)
박 여사의 첫 사업 「오리엔틀」 선물가게 겸 기성복점은 1년 동안 9천「달러」의 집세를 물고 『그래도 파산은 하지 않고 끝났다』고 했다. 『처음으로 사기에 걸린 만큼 남보다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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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캐나다의 「패션·디자이너」 박인희 여사(1)
【터론토=윤호미 특파원】「캐나다」 「터론토」의 「패션」계에선 「닥터」로 불리는 한국여성 「디자이너」가 요근래 갑자기 화제에 많이 올랐다. 아름다운 동양여성 「디자이너」라는 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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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파동
보사부는 수련의들의 파업을 방지하기 위한 강경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수련 반들이 병원을 무단 이탈하거나 파업할 경우, 상해연도의 수련을 인정하지 않고, 특히 파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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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산원
대한조산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던 임영숙씨가 1930년 처음으로 조산원자격을 획득, 활동을 시작한 조산원은 여성만이 참가하고 있는 전문직업으로 현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모두 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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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자문위원 7명 임명|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
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각각7명)을 발표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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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고시 의학협서 주관
보사부는 내년부터 전문의 자격 국가 고시를 민간 단체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1일 보사부 홍종관 차관은 지금까지 국립 보건 연구원이 맡아오던 전문의 자격 국가 고시를 앞으로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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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의사
한사람의 의사가 되기까지는 「10년 공부」의 길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일단 자격을 갖춘 뒤라도 의사는 일생동안 봉사하는 자세를 요구받는 고된 직업이다. 최근에는 「인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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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남북회담 대표 임명
◇김연주 수석대표(당58세) ▲서울출생 의학박사▲휘문고보 졸업 ▲평양의학 전문교 졸업 ▲미 「미시건」대 보건대학원졸업 ▲국립오류동병원장 ▲61년 대한적십자사보건부장▲69년 섭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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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퇴로 재연 수련의파동
서울대학교 의대부속병원 40여명의 「인턴」과 「레지던트」1백여 명은 6일 하오 『그동안 부당한 처우를 감내하면서 당국의 선처를 기다렸으나 인내의 막다른골목에 닿아 이 이상 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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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전문의
「「인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의사와는 말도 하지말라.』 의사들 사이의 불문율이다. 그런데 이 불문율에 도전하는 용감한(?) 의사들때문에 가끔 환자들은 피해를 본다.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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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학박사
전문의 김아무개에게 보다는 김 박사에게 진찰 받기를 원하는 것이 환자들의 통념이다. 의학박사는 무슨 병이든지 무불통달로 잘 고치는 줄 아는 이가 많다. 적어도 박사쯤 됐으면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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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호칭 바꿔라
의사가 되려면 예과 2년에 본과 4년(기초의학 2년에 임상의학 2년)을 합한 6년 동안의 대학과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이와 같이하여 의과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의사국가시험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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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항변 인술파업
서울의대부속병원을 비롯한 전국 각 국립대학병원에서는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인턴」들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국립의료원에서 시작된 의료분규는 곧 서울의대·부산의대·경북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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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 관한 2개의 법개정시도
제7대국회의 임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의원입법으로 갑자기 많은 법률개정안이 솟아져 나와 국민을 의아케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전문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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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도의 사장화 기도
26일 10명의 국회의원은 전문의들의 전문과목 표방제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중 개정법률안을 의원입법으로 국회 본회의에 보고 발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