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제지업|신규수요 늘어 성장기반 "탄탄"
흔히 한나라의 국민생활수준을 알려면 그 나라의 국민1인당 연간 종이소비량을 보면 된다고 한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생활이 고급화되면 종이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종이소비가 늘면 제
-
평안북도
평안북도는 49년 1월 자강도가 신설되면서 강계 자성 후창 위원 초산 희천 군을 넘겨주고 현재 2개시(신의주 구성) 22개 군 (용천 염주 철산 비현 의주 삭주 창성 벽동 동창 대
-
자강도
평북의 거의 절반과 함남의 장률군 일부를 합쳐 49년에 신설된 자강도는 행정개편을 거쳐 67년이래 3개시 (강계·만포·배천), 15개군(장강·화평·낭림·시중·자성·중강·위원·초산·
-
연탄수요 점차 줄어든다
기름 값 하락과 소득증가에 따라 가정에너지의 탈 연탄화 추세가 전 소득 층에 걸쳐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석유·전력·가스 등 고급에너지 수요가 늘고있다. 22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
핵연료 수입가 시세의 2∼3배
원자력발전소의 핵연료를 수입해오는 한국전력이 미국·프랑스·캐나다등 원자력기술선진국과 우라늄정광 및 농축가격을 국제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한 불평등계약을 맺고있어 동자부가 이를 시
-
남북 경제교류 전력부터 시작하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으로 멀게만 보이던 금강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왔다. 북한과의 경제교류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러나 남한의 질 좋은 공산품을 북한에 팔
-
금강산 등 합작개발 계기로 본 「북한경제」
북한에도 일요일은 있다. 그러나 북한의 일요일은 우리처럼 쉬는 날이 아니다. 일요일에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대신 도별로 1주일에 하루씩 쉬는 날이 따로 있다. 전기가 안 들
-
한전 수익금 중 600여억원 발전소 인근주민에 지원
동자부는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총 6백여억원을 발전소 인근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해 2001년까지 모두 5기의 발전소 건설을
-
「공산권 교역」이 관심 호제
○…종합주가지수 1천 포인트를 넘어 고 주가시대를 맞게 되리라는 투자자들의 설렘 속에서 기미년 증시가 개장됐다. 올해 주식시장은 3년간 이어진 주가의 수직상승에 대한 반동작용과
-
전력 소비량 738억㎾ 기록
경제발전에 따른 산업용 전력수요 및 생활용 전력소비 급증으로 올해 전력소비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7백38억㎾를 기록, 사상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여름철 냉방의 수요 급증으
-
발전소 35기 새로 건설
정부는 오는 2001년까지 총14조9천억원(88년 불변가격)을 들여 현재 짓고 있는 발전소 5기를 포함, 원자력발전소 5기(11·12호기 포함)와 유연탄 16기·LNG복합화력 4기
-
(62)"주택 5백만호를 세워라"
국보위 시절 경제분야에 작용했던 「보이지 않는 손」, 곧 전 상임위원장에 대한 경제강의와 그 강의의 줄거리가 되었던 김재익 구상의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제 경제분야에서의 국보위의
-
전기료 평균 4·1% 인하
전기요금이 30일부터 업무용은 10·6%, 주택용4·4%, 산업용과 농사용은 각2%씩 평균 4·1% 인하됐다. 또 업무용 1종 (공공용)과 2종 (영업용)이 통합되어 같은 요금을
-
원자력발전소는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최근 원뇌사고에 의한방사능 오염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같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뾰족한 대체에너지가 개발되지 않아 발전의 상당부분을 원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
"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
29일 대정부 질문 ▲한승수 의원(민정)=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
에너지 수요 연 6.9%씩 증가 예상
정부는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른 에너지소비 증대추세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6차 계획 에너지·자원부문 계획을 수정, 발표했다. 동자부가 19일 발표한 「6차 에너지 자원부
-
「정전 없는 올림픽」한전비상
올림픽으로 비상이 걸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한전도 그 중의 하나. 한전은 서울올림픽을 『정전 없는 올림픽으로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임시전력대책본부를 가동, 지난달 27
-
정부 투자기관 낭비 심하다
정부투자기관의 각종 투자사업이 잦은 설계변경과 공기연장으로 공사비의 낭비가 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범 한국노동연구원연구위원은 16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경제구조조정자문회의
-
화전 4기 추가건설
정부는 전력수요가 급증추세를 보여 90년대 전력수급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50만kw급 화력발전소 4기를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발전소는
-
절전을 위한 가전제품 사용법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봄철인 지난 4월 하루평균 전력수요는 8백89만3천kw
-
전력예비율 하락 긴장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바람에 그 동안 문제없다고 믿었던 전력공급 능력예비율이 7.7%로 떨어지자 동자부·한전 등 관계당국은 크게 긴장. 한전에
-
삼익 등 4사 신주청약
○…17∼18일 이틀간 삼익악기 등 4개 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납입일은 모두 9월2일이고 9월23일∼10월8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4개 사의 총 공모 금액은
-
8일 순간전력 사용량|올 들어 최고기록
계속되는 이상 무더위로 전력사용량이 급증,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있다. 한전에 따르면 8일 오후3시 순간최대전력수요가 1천3백21만kw를 돌파, 지난 7월13일의 순간 최대 전력수요
-
7일 서울 수돗물 사용|4백49만톤 사상 최고
무더위가 계속된 7일 서울시내 수돗물 공급량이 4백48만8천5백90t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수돗물하루생산능력 4백72만t의 95.1%에 달한다. 8월 들어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