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어린이에게 해로운가|이대 교육 대학원 이계조씨 연구서
20세기의 놀라운 특징 중에, 매스컴을 빼 놓을 수 없다. 사회 현상의 하나로서의 매스컴이 끼치는 영향은 사회 과학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TV가 미치는
-
김 후보 집에 괴 협박 편지
1일 상오 11시15분쯤 김대중 후보 집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8의 1) 에 『경비원들이 폭발물을 던진 것처럼 자수하지 않으면 경비원을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가 우송
-
인생의 「떡잎」은 3∼5세-유치원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인간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작용에 의해서 발달되고 더우기 지능의 발달을 가장 잘 촉진시킬 수 있는 시기가 취학 전에서 국민학교 저학년이라는 것은 이미 밝
-
정서의 불모지대 국민교 도서실 실태와 문제점
겹치는 교실 난과 예산부족으로 한국의 의무교육에 놓인 곤란한 문제 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정서교육의 근본이 되는 학교 도서실의 불비는 특히 커다란 난제임엔 틀림없
-
(1)우경희|「모오레쓰」놀이
일본에 체류중인 우경희 화백이 25주년이 되는 광복절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 67년 6윌 이래 재일 미군 부에서 일하고있는 우 화백은 2차대전 후 일본에 있어 열광
-
어머니의 숙제…방학생활
국민학교의 여름방학이 금주 안에 모두 시작되어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학교 입시도 없어졌고 숙제도 방학책 이외엔 별 부담이 없을 이번 방학은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여름 휴가가
-
여름 방학을 산과 들에 안겨|어린이「캠프」에 주의할 점
25일부터 전국의 국민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규칙적인 학교 생활을 떠나 제각기의 시간을 갖게 되는 어린이들에게 튼튼하고 재미있는 방학이 되기 위해 부모들이 더 많은 마음을 써야할
-
어린이놀이지도 YMCA강습회
서울YMCA 보건체육부는 어린이 놀이지도 특별강습회를 오는 7월2일∼7일 하오6시∼8시에 연다. 회비 7백원. 강의내용은 ▲어린이와 놀이선택(주정일)▲저학년어린이 놀이(김숙자) ▲
-
30일부터 서울운동장서
5월의 하늘을 포물선으로 꿰뚫는「홈런」은「팬」들의 가슴을 서늘케 한다.「드릴」과 박진력이 넘치는 고교야구는 어느 「스포츠」보다 인기 절정, 높은 수준의「게임」운영과 밀려드는「팬」들
-
어린이와 용돈|눈뜨는 소유능력 어떻게 조절
부모들 중에는 자녀가 어려서부터 돈을 밝히면 안된다. 또는 아직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고 판단하고 자녀들 손에 돈을 쥐어 주는 일을 꺼리는 부모도 있고 또 용돈을 주기는 하되 많이
-
국민교입구 시장 말썽
학교주변을 완전 정화한다는 서울시가 국민학교 입구에 시장시설허가를 해주고 사후조치도 게을리 하고 있어 입구도로에 노점, 잡상인이 들끓고 길을 메우고 있는등 어린이교육에 지장을 주고
-
교육과정 전면개편 국민교·실업고
문교부는 27일을 해안으로 국민학교와 실업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 72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문교부는 국민학교 교육과정 개편에서 국민교육헌장 이념 반영,
-
의무교육의 부지난
문교부의 의무교육시설확충 5개년 계획은 재정난에 겹쳐 새로 교사를 짓기 위한 수지의 확보난으로 또 하나의 벽에 부딪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16일 문교부에 의하면, 정부는 72학년도
-
(상)인창
남자고등학교 배구계에서는 가장 오래된 명문교. 현역해군「팀」은 물론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이련백, 이규소, 김성길등이 모두 인창고출신. 53년「팀」창설이래 10여차례 우승을 차지한
-
초·중·고 졸업반 수학여행-3박2일 이내로
수학여행「시즌」을 맞아 서울시교육위는 초·중·고교 졸업반 학생들의 수학여행은 3박4일 범위 안에서 하고 경비도 2천8백원 이내로 하라고 각급 교에 지시했다. 시 교육위는 국민교 저
-
하늘 아래 첫 학교|정착민 따라온 처녀선생님 "헛간 공부" 끝에 아담한 교사
해발1천2백64미터. 하늘이 한손에 잡힐듯한 산꼭대기 화전민부락에 하늘아래 첫 학교가 세워졌다. 「버스」에서 내려 80리의 산길을 더듬어 올라야하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신대리 태
-
여름방학 어린이 가정지도
더위와 함께 해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이지만 이번 방학은 아동들 모두가 유감없이 즐길수있는 감격적인 여름방학이다. 방학의 본뜻을 잃은채 공부에만 시달려오던 아이들은 중학입시경쟁의 해
-
"급식빵에 중독" 고성괴질 사망3명
【속초】고성군토성면아야진국민학교에서 일어난 괴질로 3일 김상렬군(10·동교2년)이또 죽어 사망자는 3명으로 불어났다. 현지 조사결과 이괴질은 전염병이 아니고 썩은 급식빵에의한 식중
-
(117)오늘의 초점(17)
국민학교교육이 의무화한지 19년. 아직도 「유상의무교육」이란 딱한 테두리를 벗어나지못한채 올해도 79만8천5백명의 어린이가 국민학교를 졸업했다. 이들중 중학교에 진학하는수는 불과
-
어린이 70%가 충치
보건사회부는 13일 오는 3월부터 전국 국민학교 어린이 저학년생 17만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보사부는 충치 이환욜70%라는 구강보건실태를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
-
공부하는 학원건설·3부제전폐|반공 도덕교육을강화
전국90개대학총· 학장 및 11개시·도교육감연석회의가 9일 상오10시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홍주문교부장관은 이날68학년도 장학방침으로『공부하는 학원을 건설하여근대화를위한
-
병드는"새싹" 좋은 책을 읽히자|여성단체협의회 좌담회
과외공부와 함께 불량 만화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녀들에 대해서 어머니들은 구체적인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한국 여성단체협의회는 이 문제를 비판하고「좋은책 읽히기」를 토의하는
-
여름방학 어린이 독서지도
책을 읽어 가장 깊은 감명을 받는 시기가 중·고등학교 시절이지만 책에 대한 흥미를 느껴 책과 친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역시 국민학교 시절이다. 입학시험 공부에 쫓기고 책 볼 시간
-
학부형 부담 많은 수학여행 삼가라
l2일 문교부는 요즘 각급 학교가 무계획적이고 경쟁적인 수학여행으로 영세 학부형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 수학여행을 되도록 삼가라고 각 시·도 교육위에 지시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