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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국내산 조사료·볏짚 많이 먹인 한우…뛰어난 육질에 간간하고 단맛 풍부
대부분 생후 30~40개월 암소를 파는 장흥 한우는 고기가 쫄깃하면서 맛이 간간하고 단맛이 난다는 평가다. [사진 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한반도 남쪽 끝에 자리해 기후가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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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따라 찾아오는 그놈들···"어민들 10년간 1000억 피해"
지난해 7월 전남 함평군 주포항 인근 양식장에서 수온 상승으로 집단 폐사한 돌돔들이 수면에 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지역 어민에게 비상이 걸렸다.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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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째 파는 평양냉면, 31년째 영업하는 갈비…백년가게 40곳 추가
울산 중구에서 31년째 영업 중인 한정식집 고궁식당.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복추어탕'은 41년째 추어탕을 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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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가 샤워실인가’…황당 시공 눈감은 공무원 무더기 입건
‘화장실인가 샤워실인가’ 수상한 조달 납품. [연합뉴스] 공공조달 계약 내용과 딴판인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한 회사 관계자와 업체에 이익을 제공한 담당 공무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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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꽃’이라 무시 말아라. 철쭉만큼 길게 피는 봄꽃도 없다
━ 팔도 철쭉 명소 5 국내 최대의 야생 철쭉 군락지인 경남 합천 황매산. 이른 아침 산에 오르면 철쭉꽃 만개한 산 아래로 운해가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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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부여 연 60만원 농민수당 도입…포퓰리즘 논란
자치단체에 농민수당(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이 줄을 잇고 있다. 농민수당은 영농규모나 수확량 등에 상관없이 농가에 소득보전 개념으로 일정액을 주는 제도다. 경작 규모에 따라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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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크리스마스 선물…장흥에는 ‘산타’가 산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남 장흥과 전북 정읍 지역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 프리랜서 장정필 매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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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블랙 아이스’의 저주…교통사고 치사율 2배
11일 오전 전남 장흥군 장동면 남해고속도로 장등2터널(영암 방향 49㎞ 지점) 부근에서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추돌했다. 소형 트럭이 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르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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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최상의 ‘한우 암소 고기’를 착한 가격에 드립니다
거세하지 않고 기른 수소의 고기는 값이 싸지만 육질이 질기다. 거세한 수소의 고기는 부드럽긴 하나 맛이 싱겁고 값이 비싸다. 장흥삶한우협동조합 김희창 대표는 ’택배 물건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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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1000만원'의 배신…58곳 죄다 출생률 떨어졌다
1770명. 지난해 세금에서 1000만~3000만원씩 현금을 받은 아기들이다. 2017년 대한민국 출생아(35만7771명)의 0.5%에 해당한다. 어떤 기준으로 지원을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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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청보리사료·볏짚으로 키운 명품 한우, 유통단계 확 줄여 '착한가격'에 공급
━ 장흥한우 정종순 장흥군수가 장흥토요시장에서 선보이는 한우 암소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에는 식육점 겸 식당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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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으로 바다로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러 가요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이지윤 학생기자. (사진=소년중앙 자료사진) 여름방학인데 집에만 있을 수 없죠.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축제가 준비돼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짜릿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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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살인더위 식힐 ‘지상최대 물싸움’…‘초당 5t’ 물축제 정남진서 열린다
장흥 ‘정남진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소방차와 분수 등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즐기고 있다. [사진 장흥군] ━ 정남진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물싸움 축제’ 청정해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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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물싸움·치맥·귀신 체험·물고기 잡기 … 폭염아 물렀거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여름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자. 마침 전국 각지에 다양한 여름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바닷길 걷기 축제가 열리는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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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싸움·치맥·귀신의집… 폭염 이기는 여름 놀이
덥다고 방콕만 하기에는 이 여름이 아깝다. 여름을 벗하며 추억을 남길 만한 여름 축제가 많다. 사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사진 보령시] 가마솥에 들어앉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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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안받아…” 만취 상태서 구급대원 폭행한 60대
17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60대가 전남소방본부 특사경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력을 행사한 60대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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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여름 밤, 별★ 볼 일 있는 여행지4
━ 1. 별빛 흐르고 반딧불이 깜빡이고 첩첩산중 오지인 경북 영양에는 ‘밤’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모여든다.국제사회도 인정하는 밤하늘을 보기 위해서다.영양군자연생태공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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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쏟아지는 푸른 밤···은하수 만나러 가볼까
여름밤을 수놓은 은하수. [사진 조경철천문대] 별은 항상 머리 위에 떠 있다. 그렇다고 언제 어디에서나 별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청명한 대기와 깜깜한 어둠, 이 두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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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꼭 투표하세요! 톡톡 튀는 투표 독려 홍보
산에서 6.1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3일 수락산 하강바위에서 산사나이들의 모임 인스타산악회 & 멀티암벽 동호인들이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오종택 기자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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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산길 뛰어도 멀쩡" 한국군 아이언맨 수트 입어보니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무기 개발에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 방위산업 기업인 LIG 넥스원의 판교 연구소에선 앞으로 전장환경을 바꿀 ‘워리어 플랫폼’ 개발에 전력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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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 불렀던 가수 타니, 14일 교통사고로 숨져
가수 타니. [사진 에이치오엠컴퍼니]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지난 14일 오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15일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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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外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71) 회장이 지난 12일 대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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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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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시골학교 살리려 마을 어른들 뭉쳤다
지난 9일 졸업한 전남 장흥군 장동면 장동초 제76회 졸업생들과 6학년 담임 교사. [사진 장동초] 1933년 문을 연 전남 장흥군 장동면 장동초등학교는 지난해 말 개교 이래 최